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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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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6.15미국위, 유엔평화대표단 활동보고/9월 28일(금) 오후: 유엔 주재 북측 대표부 방문 (김성 대사 면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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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9-27 02:28 조회3,6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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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평화대표단(단장조성우)을 파견한 6.15 남측위(상임대표의장이창복) 6.15 해외측위 미국위원회(대표위원장신필영)와의 공동사업으로 진행 중인 유엔평화대표단의 활동에 관한 보고내용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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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뉴욕 유엔본부 앞 함마슐드 광장에서 ‘종전선언 및 대북제재중단 촉구’

유엔총회 시민평화대표단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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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뉴욕 유엔본부 앞 함마슐드 광장에서 열린 ‘종전선언 및 대북제재중단 촉구’ 유엔총회 시민평화대표단 기자회견에서 연대사를 하는 미국평화단체대표 재클린 카바소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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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녁 유엔총회 시민평화대표단과 미국 NGO 평화단체들과의

간담회가 IAC 연대센터 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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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녁 유엔총회 시민평화대표단과 미국 NGO 평화단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연대사를 하는 국제행동센터 사라 플라운더스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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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측위원회 조성우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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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녁 유엔총회 시민평화대표단과 미국 NGO 평화단체들과의 간담회가

 IAC 연대센터 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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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유엔 교회센터에서 열린 유엔 산하 NGO단체 리베라토 바우티스타 대표와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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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뉴욕 JFK공항에 도착한 유엔총회 시민평화대표단. 

 


 
▲ 조성우 유엔시민평화대표단 단장이 26일 뉴욕타임즈에 게재한 '종전선언 및 대북제재 중단 촉구' 광고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유엔시민평화대표단]

.

   
▲ 뉴욕타임즈에 게재된 광고. [사진제공-유엔시민평화대표단]

 

 
6.15 미국위 공동위원장단에 보고 드립니다.

유엔평화대표단(단장조성우)을 파견한 6.15 남측위(상임대표의장이창복) 6.15 해외측위 미국위원회(대표위원장신필영)와의 공동사업으로 진행 중인 유엔평화대표단의 활동에 관한 보고를 아래의 보도된 기사(링크)와 남측위 실무자들이 작서한 보도요청자료를 정식보고를 대신하여 임시보고 드리겠습니다유엔평화대표단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친 뒤다음 주 중에 이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후기를 더하여 상세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6.15 미국위원회 5개 지역위원회 대표위원장님들(김대창양현승김려식박영준홍찬)과 공동위원장님들께서는 유엔평화대표단 방미사업을 우리 6.15 미국위가 6.15 남측위와의 공동사업으로 수용할 것인가의 여부를 논의 할 때부터 보고를 드려서 잘 아시지만 유엔평화대표단 사업을 추진 할 남측위 실무집행부가 이곳 미국의 현지 실정을 상세히 알 수 없어 유엔평화대표단 사업의 이곳에서의 준비계획진행의 거의 모든 사항을 6.15 미국위원회가 책임적으로 진행 하여야 했습니다.
 
유엔평화대표단이 뉴욕에 오기 전에 확인확정 해야 할 사업들사전 준비 되어 있어야 할 사항들도착 후 진행집행 해야 할 사업 등 미국위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크고 무거웠습니다.   
 
미국위 사무국 실무자들이 실무적으로 전체 사업 일정 조정을 위해 유엔대표단이 만나야 할 모든 기관 UN 사무총장유엔 아시아태평양 정치국유엔 NGO연합단체이곳 미국평화단체들 및 대표들, 15개 안보리이사국 유엔대표부남북유엔대표부,재미동포인사들 등과 직접 혹은 전화와 이메일로 접촉하여 일정 조정 등을 항시적으로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오신 분들이 이곳 지리와 실정에 익숙하지 못하니 모든 모임방문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조직 집행해야 했습니다통역과 현장사진 촬영대표단 이동시 숙소에서 출발부터 복귀까지 동행도 사무국 실무자들이 직접 해야 했기에 평소처럼 당일 사업 종결 후 사무국에서 보고문 작성과 보도를 요청하는 시간적 여분이 전무 했습니다직접 상세한 보고를 매일 드리지 못하게 되는 시간적 조건으로 인해 미국위 위원장님들과 성원들께 미안한 마음이 매우 큽니다.
 
그런데 한 가지반가운 일은 6.15 미국위가 남측위 유엔대표단의 부탁에 따라 실무적 진행으로서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과 사무국 산하 관련 부서들, 15개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 등에게 우편서한과 이메일서한을 동시에 보냈습니다.
 
솔직히 유엔사무총장에게서 실제적인 답변이 오리란 기대는 안 했고 다만 사무국 산하 정치국 같은 관련부서에서 답신만 와도 우리 입장이 간접적으로라도 전달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유엔사무총장 비서국에서 직접 우리의 요청에 대한 의뢰적 답신이 아닌 상세한 답신을 보내 왔습니다유엔사무총장 일정이 불가하여 대신 아시아태평양 정치국 성원들에게 우리 대표단을 만나게 하라는 유엔사무총장의 지시가 있었다며 우리 미국위사무국을 cc로 해서 정치국 여러 담당자들에게 우리와의 면담을 지시한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이 진행 상황을 보면서 우리 조국 한(조선)반도의 평화 이슈가 이곳 UN에서 얼마나 크게 작동하는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우리 남북정상들께서 온 민족의 염원을 담고 담아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열어 가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과감한 실행과 우리 남과 북의 민중들의 간고한 노력과 투쟁들이 세계인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알수 있었습니다. 6.15 남측위 유엔평화대표단의 유엔사무총장 면담 요청에 대한 유엔사무총장의 비서국에 대한 지시와 답신을 있게 한 힘이 바로 우리 두 정상들의 헌신과 온 민족의 항구적평화와 공동번영통일을 향한 오랜 투쟁의 힘이라 생각 합니다.
 
그럼다시 한 번 상세한 보고를 드리지 못함을 양해를 구하며 아래에 첨부된 사진(남측위 대표단이 모두 사진에 보여야 하여 미국위 사무국이 공식사진은 직접 촬영합니다)과 공식 보도요청 자료로 보고를 대신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6.15 미국위 사무국 드림
 
 
 
1. 유엔평화대표단 향후 공식 일정
 
9 23(저녁 11 15선발대 도착 @ JFK – 사무국장 마중저녁식사 후 사전 준비 실무회의 
9 24(오후 1 59대표단 도착@ JFK 4 6.15 뉴욕위 마중숙소 이동,
                   저녁 6 :  뉴욕위 환영식사 @ 금강산식당138-28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9 25( 12: UN평화대표단 기자회견 및 피켓팅 시위 @ 유엔 함마슐드 광장 입구
                                – 기자회견에 6.15 미국위대표단과 미국 평화단체들 공동참여
                  저녁 7미국평화진보단체 간담회 @ Solidarity Center 147 W 24th St 2Fl, New York, NY 10011
9 26(오후 2~5: UN NGO연합체(CONGO) President Rev.Dr. Liberto Bautista 초청 UN NGO 대표들과 면담 @ UN Church Center
                  저녁 7뉴욕평통의 평화대표단 초청 저녁식사 (대표단 13인만 참석)
 
 
9 27(오후 2~5유엔 정치국 대표단 4인과의 면담@ UN Church Center 
                                       UN Asia and the Pacific Division(APD) Department of Political Affairs
 
9 28(오후유엔 주재 북측 대표부 방문 (김성 대사 면담)
                   저녁 7: <평양정상회담 축하와 10.4 기념식 및 재미동포 간담회> @ 뉴욕대학교(NYU)
                                New York University 19 University Place Room #102 New York, NY 10012
 
9 29(오후 5: 6.15 미국위 주최 남측위 유엔대표단 환송 만찬 @ 삼원각
                                144-20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9 30(오전 7 25대표단 서울로 출발 @ JFK  6.15 뉴욕위 사무국 배웅
                  * 호텔에서 새벽 4:30분에 공항으로 출발예정으로 사무국장 차와 택시 2대 이용 예정
 
10 2(새벽 01 45실무단 2인 서울로 출발 @ JFK  6.15 뉴욕위 사무국 배웅
 
2. 유엔평화대표단 활동에 관한 보도 기사
 
통일뉴스
민플러스
뉴스로
 
 
3. 6.15 남측위 실무자들이 작성한 보도자료
 
(주요내용 요약)
- 25일 첫 활동으로 폭우 속에서도 유엔본부 앞 함마슐드광장에서 한국미국 대표단과 미국평화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 개최.
- 26일 유엔본부 맞은편 유엔 처치 센터에서 UN산하 NGO초청 컨퍼런스를 개최하였고, UN NGO 대표 바우티스타와 간담회를 진행바우티스타는 대표단의 주장과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 표명.
- 26일 뉴욕타임즈에 시민평화대표단의 ‘종전선언 및 대북제재 중단 촉구’ 광고 게재.
유엔본부 정치국 공식면담 확정, 27일 진행 예정대표단은 서한과 함께 서명지를 전달할 계획.
유엔주재 북측 대표부 방문 확정, 28일 진행 예정유엔주재 한국 대표부는 일정 조율 중.
 
6.15남측위원회는 9 24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일정으로 10명으로 구성된 시민평화대표단을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으로 파견하였다.
 유엔총회 시민평화대표단은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도 6.15미국위원회 주관으로 대표단을 구성하였다.
 
☞ 첨부1 : 대표단 명단
 
시민평화대표단은 출발에 앞서 유엔 사무국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에 전달할 목적으로 종전선언 및 대북제재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작성하여 각계인사들의 연명을 받은 바 있다.
 
또한 6.15남측위원회는 방미에 앞서 ‘종전선언 및 대북제재 해제’를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였다.  9월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1차로 9 21일까지 3주 동안 진행한 서명지를 대표단이 직접 유엔 사무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3주라는 짧은 기간에도 6.15남측위 전 지역과 부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어 5만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동참하였다.
 
대표단은 출발에 앞서 주요 활동 계획으로 유엔 사무국을 직접 만나 서한과 서명을 절달하고종전선언과 대북제재 해제를 촉구하는 한국 국민의 의사를 강력히 절달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대표단은 유엔 산하의 세계각국의 NGO들에게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종전선언과 대북제재 중단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유엔총회기간에 진행을 할 계획이며 미국 내 평화단체들과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위와 같은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라 밝혔다.
 특별한 일정으로는 유엔주재 한국대표부와 북측대표부를 각각 방문하여 판문점선언이행을 통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중단을 이루기 위한 뜻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추진한다고 발혔다.
 
 
 9 24()
1) 활동세부일정
오후 2 : 뉴욕 JFK공항 도착.
오후 6 : 6.15뉴욕위원회 주최 환영 만찬
 
2) 활동내용
 9 24일 오후(뉴욕현지시간)에 뉴욕에 도착한 대표단은 6.15뉴욕위원회 주최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하였다.
 
 
 9 25()
1) 활동세부일정
 *트럼프UN 연설일
오후 12 : 대표단 공식 기자회견 및 피켓팅 시위, (미국 평화단체 공동참여) @ 함마슐드광장
저녁 7미국평화진보단체 간담회 @ IAC Solidarity Center 147 W 24th St 2Fl, New York, NY 10011
 
2) 활동내용
기자회견
대표단은 유엔본부가 바라보이는 함마슐드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주최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뉴욕은 재난경보가 발령될 정도로 폭우가 쏟아졌는데 이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한 시간 가까이 뜨거운 열기속에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의 시민대표단과 6.15미국위 대표단뉴욕지역의 동포들 그리고 미국의 평화운동단체 대표등 30여명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은 시민평화대표단의 류경완KIPF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조성우 시민평화대표단장(6.15남측위상임대표)은 “일단 대북제재 중단하고 종전선언으로 가야 하는 것이 순리다남북이 사실상 종전선언을 했는데 미국이 반대할 명분이 없다이번 방미 활동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에게 현재 남북한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고 우리의 요구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진미 대표(6.15여성본부 상임대표)는 “우리 한반도는 65년간 전쟁이 중단된 상태에서 살고 있다우리 민족은 판문점선언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평양회담에서 밝혔던 한반도 평화가 빨리 찾아오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제재와 압박은 평화의 단어가 아니다트럼프 정부는 하루빨리 제재와 압박을 멈추고 종전을 선언하기를 8천만 겨레의 이름으로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병규 6.15 남측위 조직부위원장은 “유엔 사무국과 안보리 상임이사국에 전달하는 서한은 한국 촛불운동과 평화,통일운동을 대표하는 각계 원로 및 대표 100여명이 공동연명으로 작성한 것이다또 종전선언과 대북제재해제를 촉구하는 한국시민 5만여명의 서명지를 들고 왔다이 서명은 불과 보름만에 5만명이 참여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서한은 대표단이 미국에 도착하기 전에 우편을 통해 유엔사무총장과 사무국 관계자들 그리고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및 이사국 유엔 주재 대표부에 전달했다”면서 “특히유엔사무국은 직접 만나서 서명운동지를 전달할 계획”이라 밝혔다.
 
양현승 6.15 워싱턴위원회 대표위원장은 “세 마디 말만 하고 들어가겠다대북제재 해제하라종전선언 선포하라노스코리아 US 평화협정 체결하라!”고 참가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쳤다.
 
미국의 평화단체 대표인 재클린 카바소 변호사는 “지난 2004년 비무장지대에서 남북철도 연결기념식에 참석한바 있는데 그 때도 오늘처럼 비바람이 심했다. 2004년 비무장지대에서 저는 평화와 통일의 희망을 보았는데 오늘 이 순간에도 평화와 통일의 희망이 보인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대북제재를 압박하는 6명의 민주당 상원의원들에게 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압박과 제재가 아니라 촛불시민의 요구에 따라 시작됐다고 썼다또한 비핵화과정은 북한에만 해당 되는게 아니라 미국과 핵무기를 보유한 모든 국가들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인터내셔널 액션센터(IAC)의 집행위원장을 맡고있는 세라는 강렬하고 짧은 발언과 음율에 맞춰 준비한 구호 ' End the Korea War -Sign a peace Treaty NOW!'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한 후 다함께 구호제창을 하였다
 
사회를 본 류경완 위원장은 해외동포들도이 서명운동에 (http://bit.ly/peacesign2018)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언을 마친 참가자들은 유엔본부가 보이는 곳으로 이동하여 구호를 제창하고 기념촬영을 한 후 기자회견을 마쳤다.
 
간담회
대표단은 저녁7시 뉴욕맨하탄에 위치한 IAC(International action center)에서 미국 평화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미국내 평화단체 활동가평화운동기자언론인 등 30여명이 참가하였다
 
 참석자들은 대표단의 주장에 기본적으로 지지를 표명하는 가운데 3시간에 걸쳐 심도깊은 질의 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대체로 한반도의 변화를 놀라워 하며 그 원인과 현상에 대해 궁금해 했으며 제주강정해군기지성주소성리사드기지유엔사의 철도연결을 위한 방북 조사 불허 등 자세한 내용까지도 관심을 가지며 질문을 하였다.
 
[별첨1] 대표단 현황
 
End of Korean War!  Stop Sanctions against DPRK!
South Korean Peace Delegation to the UN General Assembly
‘종전선언 및 대북제재중단 촉구’ 유엔총회 한국 시민평화대표단
September, 24th – 29th 2018
 
■ 한국대표단
조성우 6.15남측위 상임대표 / Sung Woo Cho, Chairperson of the Southern Committee on June 15th Joint Declaration
최진미 전국여성연대 대표, 6.15여성본부 상임대표 / Jin Mi Choi, Chair of Korea womens Alliance
노정선 연세대 명예교수 NCC 통일위원장 / Jong Sun Noh, Professsor Emeritus Yonsei University
이윤배 전 흥사단 이사장 / Yoon Bae Lee, Former President of Heungsadahn (Young Korean Academy )
이영재 전북NCC 대표 / Young Jae Lee, Chairperson of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Jeonbuk Korea
조정현 전주YMCA 사무총장 / Jung Hyun Cho, Secretary-general of Jeonju YMCA
김병규 6.15남측위 조직부위원장 / Byoung Kyu Kim, Vice Chair of Organizing Committee of the Southern Committee on June 15th Joint Declaration
류경완 코리아국제평화포럼 운영위원장 / Kyung Wan Ryu, Executive Committee of Korea International Peace Forum
서우영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 / Woo Young So, Chairperson, National Conference of People in Sovereignty
황순식 주권자전국회의 / Soon Sik Hwang, Member of National Conference of People in Sovereignty
 
■ 미국대표단
김대창, 6.15 공동선언실천 뉴욕지역위원회 대표위원장 / Dae Chang Kim, Chair of June 15 NY Committee for Reunification of Korea
양현승, 6.15 공동선언실천 워싱턴지역위원회 대표위원장 / Hyun Seung Yang, Chair of June 15 DC Committee for Reunification of Korea
김수복, 6.15 공동선언실천 뉴욕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 Soo Bok Kim, Co-Chair of June 15 NY Committee for Reunification of Korea
이준무, 6.15 공동선언실천 뉴욕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 Chris Joonmoo Lee, Co-Chair of June 15 NY Committee for Reunification of Korea
김동균,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사무국장 / Tong Kyun Kim, Executive Director of June 15 U.S. Committee for Reunification of Korea

 


한국서 온 유엔총회 평화대표단과 뉴욕-워싱턴지역 미주동포들은 6.15미국위원회(신펼영 대표위원장) 회원중심으로 뉴욕 평화시위를 통해 한반도의 종전선언을 촉구했다. 이날 한국서 온 각계 대표들은 조성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 상임대표를 단장으로 노정선 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통일위원장, 최진미 전국여성연대 대표(6.15여성본부 상임대표), 이윤배 전 흥사단 이사장, 이영재 전북 교회협 대표, 조정현 전주YMCA 사무총장, 김병규 6.15남측위 조직부위원장, 류경완 코리아국제평화포럼 운영위원장, 서우영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 황순식 주권자전국회의 회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뉴스로가 9월26일 보도한 내용을 전재하여 아래에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유엔본부앞 ‘종전선언 대북제재중단’ 촉구집회/

한국 각계대표 10여명 참가해 빗속에서 미주동포와 연대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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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vy9hxvjiqk

 

 


 

 

 

 

유엔본부앞 ‘종전선언 대북제재중단’ 촉구집회

韓시민대표단 동포단체 美평화단체 연합시위
글쓴이 : 로창현 날짜 : 2018-09-26 (수) 13:56:03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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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선포하고 대북제재 중단하라!”

 

거센 비바람도 시민대표단의 뜨거운 목소리를 잠재울 수 없었다. 한국에서 날아온 시민평화대표단이 유엔본부 앞에서 미국과 세계에 한국전 종전 선언과 대북제재 중단을 촉구(促求)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뉴욕 일원엔 종일 세찬 폭우가 몰아친 가운데 함마슐트 광장에 모인 한국의 시민대표단과 뉴욕 워싱턴 지역의 진보단체 리더들, 미국의 평화운동단체 대표 등 30여명은 시종 응집력 있는 시위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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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에서는 김대창 6.15뉴욕위원회 대표위원장과 양현승 워싱턴위원회 대표위원장, 김수복·이준무 뉴욕위원회 공동위원장, 김동균 미국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합류했고 재클린 카바소 Peace Action, 앨린 웨어 PNND Global Coordinator 등 미국의 평화운동단체 대표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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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자들은 종전선언 및 대북제재 중단 촉구 유엔총회 시민평화대표단이라고 한글과 영문으로 쓰인 플래카드를 앞에 하고 ‘End of Korean War’ ‘Stop Sanctions against DPRK’ 등의 배너들을 들고 참여했다. 심한 비바람 속에서도 대표단은 흔들림없이 집회의 취지를 소개하고 힘찬 목소리로 구호(口號)를 외쳤다.

 

조성우 단장은 일단 대북제재 중단하고 종전선언으로 가야하는 것이 순리다. 남북이 사실상 종전선언을 했는데 미국이 반대할 명분이 없다. 이번 방미 활동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에게 현재 남북한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고 우리의 요구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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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온 최진미 대표는 우리 한반도는 65년간 전쟁이 중단된 상태에서 살고 있다. 우리 민족은 판문점선언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평양회담에서 밝혔던 한반도 평화가 빨리 찾아오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 제재와 압박은 평화의 단어가 아니다. 트럼프 정부는 하루빨리 제재와 압박을 멈추고 종전을 선언하기를 8천만 겨레의 이름으로 요구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병규 6.15 남측위 부위원장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에 전달하는 서한은 한국 촛불운동과 평화통일 대표단 100여명이 작성한 것이다. 이와 함께 종전선언과 대북제재중단을 촉구하는 한국시민 5만여명의 서명을 들고 왔다. 이 서명은 불과 10여일만에 5만명이 참여했고 지금 이순간도 계속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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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선 전 교회협 통일위원장은 무분별한 대북제재로 북한은 지금 경제문제와 아동건강 등 이 심각한 위기상황(危機狀況)이다. 천만명이 굶주리고 아동의 28%는 영양실조(營養失調). 이대로가면 아이들 6만명이 죽을 것이라는 보고서도 있다. 암환자를 치료하는 의약품도 대북제재 대상이라는게 말이 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현승 6.15 워싱턴위원회 대표위원장은 세마디 말만 하고 들어가겠다. 대북제재 해제하라! 종전선언 선포하라! 노스코리아 US 평화협정 체결하라!”고 우렁차게 선창하며 연호를 이끌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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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배 흥사단 고문(순천향대 명예교수)은 뉴스로와의 인터뷰에서 종전선언도 중요하지만 대북제재 중단이 더 의미가 있다. 개성공단같은 곳이 10 100개로 늘어나면 남한 경제에도 큰 이득이 되고 북한도 남한을 이해하고 경제외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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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평화단체 대표인 재클린 카바소 변호사는 지난 2004년 제가 비무장지대에서 남북철도 연결기념식에 참석했을 때에도 오늘처럼 비바람이 심했다. 2004년 비무장지대에서 저는 평화와 통일의 희망을 보았다. 오늘도 평화와 통일의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카바소 변호사는 우리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대북제재를 압박하는 6명의 민주당 상원의원들에게 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압박과 제재가 아니라 촛불시민의 요구에 따라 시작됐다고 썼다. 또한 비핵화과정은 북한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미국과 핵무기를 보유한 모든 국가들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고 밝혀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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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시민평화대표단은 오는 29일까지 유엔사무총장과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대표부 면담, 유엔 안보리 15개국 대표부, 유엔 주요 회원국에 남측 국민과 해외동포들의 요구가 담긴 서한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유엔 주재 남측, 북측대사를 면담하고 미국평화운동단체들과의 간담회, 재미동포간담회, 미국내 진보언론 및 한국특파원 기자회견 등을 갖게 된다.

 

유엔총회 시민평화대표단은 해외동포들이 유엔평화대표단 서한 지지 서명(http://bit.ly/peacesign2018)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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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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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유엔 시민평화대표단 향후 일정

9 26() 오전: 유엔 사무총장 방문 (*방문 무산시  유엔 총회장 길목에서 피케팅)

오후 2~5: UN NGO 그룹 초대 협력 요청 모임 @ 장소(맨하탄 내) 추후 안내

 

- UN평화대표단의 방문 배경과 뜻 전달, NGO 들 협력 지원 요청

저녁: 타 단체 주관 UN NGO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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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7() 문재인 대통령 UN 연설

 

오전: 유엔 주재 북측 대표부 방문

오후: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 1국 방문

- 남측 국민들의 뜻 전달, 종전선언과 대북제재 중단 및 완화 결의 요청

저녁: 타 단체 주관 UN NGO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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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8() 오전: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 1국 방문

- 남측 국민들의 뜻 전달, 종전선언과 대북제재 중단 및 완화 결의 요청

 

오후: 유엔 주재 남측 대표부 방문

저녁 7: 재미동포 간담회 @ NYU

 

* 재미동포 간담회

 

일시: 9 28() 저녁 7

장소: NYU(New York University)  뉴욕대 동아시아학과와 6.15 미국위 협력사업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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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9() 리용호 외무상UN 연설일

 

오전: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 1국 방문

- 남측 국민들의 뜻 전달, 종전선언과 대북제재 중단 및 완화 결의 요청

오후 5: 6.15 미국위 주최 유엔평화대표단 환송 저녁 모임 @ 추후통보(맨하탄 혹은 퀸스)

10: UN 평화대표단 JFK 도착, 0 30분 출국  6.15 뉴욕위 배웅

 

 

로스엔젤레스 지역 평화시위

 

 

로스엔젤레스 동포들과 미국인들은 지난 9월22일 웨스턴과 윌셔 사이에 있는 광장에서 종전선언 및 대북제재 중단촉구 UN총회 시민평화대표단을 지지하는 평화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 참가자들은 조선이 이미 핵실험, ICBM 발사중지, 실험장 해체, 억류 미국인과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등의 조치를 취하고 거듭 비핵화를 약속하며 북미공동성명의 이행을 시작하였지만, 미국은 이에 상응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리어 북의 CVID를 요구하며 대북제재를 더욱 강화하고 정상끼리 약속한 종전선언까지 거부하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영문구호

 

What do you want?  Peace!

How can you get it? People power!

US troops Out of Korea!

End of Korean war now!

Peace treaty now!

Stop the sanctions!

Sanctions is war!

Korea is one!


 

[성명서]

 

평화협정체결하라!

대북제재중단하라!

 

역사적인 4.27 판문점선언과 6.12 조미 공동성명 발표후, 우리는 남북관계의 발전, 그리고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북미수교를 염원했다.

 

그러나 판문점선언이행은 대북제재로 막히고 6.12 조미회담 후에도 조국은 여전히 전쟁을

끝내지 못하고 있다.

 

왜 인가.  미국이 조선과의 관계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북미 정상회담 정신에 배치되게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폐기)요, 신고요, 검증이요 하면서 일방적이고 강도적인 비핵화 요구만 늘어놓으며 이미합의된 종전선언까지 거부하고 있다

 

또한 한미군사훈련만 잠정 중단했을 뿐 핵실험, ICBM 발사중지, 실험장 해체, 억류 미국인과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등 북이 취한 조치에 상응하는 적대 해소 조치를 내놓기는 커녕 대북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의 선제적평화공세는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도 계속되어

①동창리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유관국 전문가들의 참관 하에 우선영구적으로 폐기하기로 하였고,

② 미국이 6.12 북미공동성명의 정신에 따라 상응조치를 취하면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폐기와 같은 추가적인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용의가 있음을 표명하였다.

 

6.12 조미공동성명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북미가 상호신뢰에 기초해 단계적, 동시적 행동조치를 취한다는 것을 미국이 모르지 않을것이다.

 

미국의 유일패권주의가 더는 통할 수 없는 현실이 미국을  6.12조미정상회담으로 이끌었다.

 

북의 한반도비핵화에대한 지속적인 선제조치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자신의의무를 회피하여 동시행동의 원칙이 훼손된다면 ‘상호신뢰 구축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라는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의 중대한 합의를 해치게 될 것이다.

 

이번 문재인대통령의 평양방문으로 이루어진 3차남북정상에서 보듯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은, 남과북의 민족자주의 힘으로 이루어낼것이다.

미국은 이땅을 떠나라!

한미동맹필요없다  민족공조로!

 

즉각적인 종전선언!

평화협정 체결하라!

제재는 전쟁이다 !

즉각적인 대북제재중단!

미국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는하나다!

 

2018년 9월 22일 미주 엘에이 애국시민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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