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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예정웅선생 가족과 친지 및 교인들 고별예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8-28 11:57 조회13,801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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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예길자 수녀의 고별예배는 8월28일 오전10시 시내 한국장의사에서 예정웅선생 가족들과 교인들, 그리고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대덕 신부(스테파노) 집례와 성바실 성당의 합창단의 조가와 함께 진행됐다. 고별예배 마지막 순서에서 예정웅 선생은 누님의 삶을 보살펴 주고 마지막 순간 도와준 성당 여러분과 고별예배에 참석한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예배 후 1가와 웨스턴에 위치한 궁식당(구 서라벌)에서 오찬을 나누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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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부터 한국민주화운동과 조국통일운동에 몸담아 온 예정웅 선생의 누님 예길사 여사(수녀)가 지난 26일 병환으로 소천하였다는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향년 75세. 고인은 지난 1990년 오하이오 칼멘 수도원에서 수녀생활을 하다가 지난 2001년 은퇴하고 로스엔젤레스에 거처를 옮겨 병환으로 고생하다가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고인은 3남3녀중 둘째 딸입니다. 미국에는 가족이라고는 예정웅 선생 한분이고 나머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장례식은 28일(금) 오전10시 로스엔젤레스 시내 한국장의사(아래 주소)에서 조촐하게 진행한다고 합니다. 민민진영 여러분의 참석을 바랍니다. 그리고 조의 표명을 원하는 독자들은 상주 ( joungyai@gmail.com )에게 혹은 민족통신 편집실-minjoktongshin@gmail.com )에 보내주면 전해드리겠습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부고]예정웅선생 누님,예길자 여사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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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정웅 선생이 보낸 부고편지'

안녕하셨습니까.

 여전히 무더운 8월 입니다. 이 더위에 바쁘게 왔다갔다 합니다.불운한 시대에 태어나 불운한 시대를 살아온 저의 누님이 있었습니다. 고등하교를 졸업하자마자 처녀의 몸으로 수도원에 입교하여 수녀 생활을 한 50여년을 했나 봅니다.
 
남한에서 미국에서도 어려운 사회봉사활동도 하면서 때로는 엄격한 칼멘 수도원에서 속세와 담을 싼 채 힘겨운 수도생활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2000년에 은퇴하여 좀 여유있 게 생의 마지막 을 잘 살  줄 알았는데  몇년전 그만 질환속에  병원생활을 하다가 어제 늦은 오늘이른 새벽 (8월26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식구라고는 미국에 변변치 못한 남동생 본인 혼자 였습니다. 병 간호를  해 왔지만 말이 병 간호이지가끔  얼굴보며 덕담을 나눈 것이 전부 였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삶을 살지만 자연이 준 죽음이야 무슨 힘으로 막고 되돌릴 수 있겠습니까. 
 
누님의 영면을 보며 그래도 하늘이 준 생명인데  세상의 삶을 더 의미 있게 살기를 원했던 분이지만  헛되이 살지 않았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애통하는  마음으로 세상과 하직 함을  받아들이며 애도 합니다.
 
누님의 장례식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카톨릭 식 미사로 장례를 치르게 됩니다. 장례일시와 장소는 아래와 갔습니다.
 
 
                                      -  아  래 -
 
장      소 ;    한국장의사 (하바드와 워싱턴 블르바드)
장례일시 ;   2015년 8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
주      소 ;    2045 W. Washington Bl
                   L.A. CA 90018
 
 
상     주  ;    예    정   웅
 
연 락 처 ;    1800 Colby Ave   # 304
                   L.A,  C,A  90025
 
전     화 ;     (213) 210 -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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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겨레사랑님의 댓글

겨레사랑 작성일

폐북을 통해 민족통신 성원들이 올린 글을 보고
조의를 전합니다.

일점 혈육과 영결하게 되어 얼마나 가습이 아프십시니까.

예정웅 선생님의 민족사랑의 글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습니다.

부디 이번 슬픔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나다님의 댓글

카나다 작성일

세월을 어찌 거역할 수 있으리오마는 일제식민지에서 태어나

미제식민지에서 자라난 불우한 시대를 겪으신 같은 세대로서

누님의 작고 부음을 받고 애통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5년 8월 26일

김 태 정  근조

웹 동아리님의 댓글

웹 동아리 작성일

안녕하세요...
예정웅 선생님...
인터네트 동아리 성원들입니다...

선생님의 누님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짠~합니다....
가장 꽃다운 나이에 수녀님이 되셨다니...
가족의 눈으로 보기에 더욱 안타깝지 않았을 까...그리 생각이 듭니다....
평생을 그렇게 보내 셨다면....아마 천당에 가셔서 안락할 생활을 하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장례를 치루실려면 일손이 많이 필요하실텐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 죄송스러울 다름입니다....
부디 무탈하게 장례를 잘 치루시고요...

저의들 동아리에 보재주셨던 자주논단은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안정이 되신 다음에 보내 주셔도 됩니다...

저희 동아리를 대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요....

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라산님의 댓글

한라산 작성일

우리 민족기업 회원님들이 해외선생님의 부고를 접하게 되어 회원님들이 조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의를 알린 회원들의 소식을 전하여 드립니다.

하루사리 15.08.27. 14:51 new
고인의 명복을빕니다.조합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참여를받아서 조의를 표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쁜종교(LA-해외재정) 15.08.27. 14:55 new
오늘 갑자기 해외 선생님의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고를 대신 알려드립니다.

선생님 누님의 별세에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행복 누리시고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통일만세 15.08.27. 14:56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금진단 15.08.27. 15:04 new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주체적진화 15.08.27. 15:13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오 15.08.27. 15:13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지랑이 15.08.27. 15:16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 신고
 
 
이길만이 15.08.27. 15:19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실 15.08.27. 15:42 new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답글 | 신고
 
 
벽지불 15.08.27. 15:48 new
가서 뵙지 못해 안타깝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외유내강 15.08.27. 15:53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 신고
 
 
시나브로 15.08.27. 15:55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년 15.08.27. 16:12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우스 15.08.27. 16:34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군님 15.08.27. 16:37 new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꽃피는계절 15.08.27. 17:06 new
가서 뵙지 못해 안타깝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원지원 15.08.27. 17:08 new
진실이라는 마음을 물려받은 가문이십니다. 어서 좋은날이 찾아오게되면 선생님 집안에 만복이 찾아올거라 확신합니다. 누님께선 천국에 가서 편히 잘계실것입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시어 후대에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남겨주십시오.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한박사    15.08.27. 18:29 new
이사님들께서 무엇인가조직해야할것같습니다 왕새우님 이사님들과토론을해보시고좋은 방법으로 예의도갖추고 조의금도마련해보시기바람니다 해외 회원님 누님의 별세에 심심한애도을드림니다
 
┗ 미나리 15.08.27. 17:53 new
네, 이사님들과 상론하여 나쁜종교님을 통하여 근조화환과 부의금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미나리 15.08.27. 17:53 new
미나리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왕새우 15.08.27. 18:14 new
네..
알겟습니다 이사님들과 상론하겟습니다..
                         
 
┗ 왕새우 15.08.27. 18:15 new
왕새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살림손길 15.08.27. 17:54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사님들 의견과 해외 재정을 맡으신 나쁜종교님과 상론하여 조의를 표하는 방안을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국통일 15.08.27. 18:02 new
삼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현아빠 15.08.27. 18:06 new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실을 알리기에 많은 노력을 하시는 분의 하나밖에없는 누님 이시라니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다박솔 15.08.27. 18:18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별바라기 15.08.27. 18:36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체리긘 15.08.27. 18:37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수 15.08.27. 19:53 new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마센테 15.08.27. 20:14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선민족 15.08.27. 20:35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북두칠성(생산판매부) 15.08.27. 22:54 new
멀리서나마. 고생이 많으신 불혹님 누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매화 15.08.27. 23:18 new
삼가 고인의 명봅을 빕니다.. 하아...가슴이 먹먹합니다.
 
 
흐르는강물 15.08.27. 23:29 new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부기 15.08.27. 23:43 new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일의희망 00:40 new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철수 00:57 new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불혹님께서 하루빨리 이 슬픔을 이겨내주셨으면 합니다...
                         
 
 
수처작주 02:11 new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세상 보시고 가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
                         
 
 
淸山 06:45 new
참 좋은 삶을 살아 오셨고 생의 마지막도 믿음안에 선종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영원한 안식 누리시길 바랍니다.
                         
 
 
노력안 07:24 new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가이아 07:44 new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랫동안 수녀생활을 하시다가 결국 동생곁을 떠나신 누님께 주님의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바입니다~!!!!!

예사모회원님의 댓글

예사모회원 작성일

힘든 남한 생활중 오직 낙이라면
예정웅 선생님의 해박하고 신묘한
북의 군사과학과 무장력에 대한 해설것입니다.
우리 민족, 조선인민과 인민군대의
무진막강한 군력과 첨단과학에 대한
해설은 우리를 완전 무아지경에 몰입시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참, 누님께서 소천하셨다는 부음에
가슴이 아프고 선생님을 어떻게 위로 드렸으면 좋을까
깊은 생각에 잠기고 있습니다.
누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힘내십시오.
예선생님 사랑합니다. 진정 !

꽹과리님의 댓글

꽹과리 작성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등님의 댓글

무등 작성일

삼가 조의를 표하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민족님의 댓글

우리민족 작성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침달님의 댓글

아침달 작성일

사람의 일생은 공수래  공수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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