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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칼럼]복종만 강요하는 식민지-한국 꼴좀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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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07 17:27 조회6,70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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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국가에는 복종만 필요할 뿐 정의가 필요없다
우리 모두를 묶어 놓은 저 더러운 쇠사슬을 끓고 우리를 자유케 할 사람은 누구인가?
*글:이인숙(재미동포 간호원 아줌마 칼럼니스트) 
오래 참으신다는 하늘님께서 끊임없이 사기치는 미국과 한국의 역겨움을 0.00001%라도 보여주시고 싶어 하신다는 생각이 나만의 생각일까? 

미주리 퍼커슨시, 그리고 뉴욕에서의 백인경찰에 의해 흑인이 살해된 사건들에 이어 애리조나주에서 또 경찰에 의해 흑인이 마약 판매 용의자로 지목 되어 사살당했다. 미국 인권유린에 대한 항의시위는 미국뿐만 아니라 온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인권 유린 사각지대인 미국은 북한을 침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북한인권'을 트집잡아 끓임 없이 매도하는 가운데 이 인권 폐허지대인 미국에서 시민들은 '정의가 죽었다'며 불의에 대항해 햇불을 사방으로 붙이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자체내에서는 그래도 차별 인권에 대한 '절차상의 민주주의' 가 존중되어 한국보다는 나은 상태이지만, 미국 파워 엘리트 체제에 위협이 될 때에는 죤 케네디 마틴 루터 킹 말콤 엑스 등 처럼 가차없이 암살한다.  

그렇지 않다해도 피부색 빈부에 대한 보이지 않는 많은 차별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아들 부시가 사형시킨 흑인처럼 흑인들이 사형을 당한 후에 무죄함이 밝혀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외국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악마가 인권을 짓밟는 것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아프카니스탄 이라크 리비아 아프리카 시리아 우크라이나 등에서 요즘 자행하고 있는 것들만 보아도 얼마나 사악한지 빤히 보이지 않는가?  

CIA 훈련받은 자들을 침투시켜 내부분열과 내란을 일으키면서 용병들을 보내 학살하고 전복시키려는 정권에 뒤집어 씌워 거짓명분으로 쳐들어가 대학살 파괴를 한다. 

이런 가운데서도 이땅에 먹구름을 몰고 다니는 미국은 지난 5일 강경파 애슈턴 카터를 새 국방장관으로 지명함으로서 남북관계를 더 위험하게 몰아가는 것 같다. 영국 옥스포드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한 그는 빌 클린턴 행정부 초기 국방부 국제안보정책 담당 차관보로 일하면서 1차 북핵위기에 관여한 인물이다. 

대북선제타격론를 말하는 그는 2003년 북한이 NPT(핵확산금지조약)탈퇴 선언을 하고 영변핵시설을 재가동할 때, 영변 핵시설을 타격해야 한다고 말한 강경파이다. 이번 미국의 소리 방송에서 그는 "북한이 붕괴될때 까지 기다릴 수 없다" 며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이 미국 본토에 날아 들기전에 선제타격을 하여야함을 암시하고 있는것 같은 말을 했다.  

북한 압박과 선제핵타격 전쟁위험 강도를 높이면서 남한에는 무기를 팔아먹고, 미국의 군사패권 유지를 위한 비용을 남한에 전가 시키며 철저한 식민지로 만들어 갈 것 같다. 사대매국정권이 이끌어가는 '들쥐'나라는 몸주고 마음주고 뭐주고 빰 맞는 꼴이 될 것 같다. 

오바마는 미리 받은 평화노벨상을 다시 반납하는 것이 옳을 듯 싶다. 이땅에 평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업적이 전혀 없는 오바마에게 평화상을 미리 주었건만 이런 강경파를 지명하여 한반도에 전쟁 먹구름을 더욱 촉발시킨다면 인류에 씻지못할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미국의 시녀 대한민국의 더럽고 추악함은 또 어떠한가? 소문으로만 들어오던 말들이 사실들임이 밝혀지고 있지 않은가? '사자방' 논란 속에서 정윤회 문고리 권력3인방, 청와대 숨은 실세, 최태민과 그의 딸 최서원(최순실) 과의 오랜 세월 동안의 관계, 김기춘 등등 모든 썩어가는 것들의 단면을 들추어 내고 있지 않는가 말이다. 이런 썩은 영혼을 소유한 쓰레기들이기에 미국은 가지고 놀기가 쉬운 것이다.  

최태민과 그 사위 정윤회와의 사이에 나도는 숱한 의혹이 명료하게 밝혀지지 않는 당사자 처지에 국기문란  부정선거로 청와대까지 차지하고 그 부정선거 여론을 가리기 위해 NLL 사기 논란, 조작간첩, 세월호 대참사 등 사건에 사건을 만들어 가는 정황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정윤회라는 동서기 직함도 없는 사람이 비밀의 장막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주물러대는 한심한 나라이다. 

얼마전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준비위원회' 제 3차 회의에서 다카키 마사오의 딸은 '평일통일상' '도이치란드식 통일' ' 막대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준비' '북한인권문제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보호하는 차원' 이라며 흡수통일 침략통일에 대한 상전의 뜻을 대변해주었다.   

간신배 외교부장관 윤병세도 지난 3일 영국을 방문해 '북인권결의안은 이달중 유엔에서 반드시 체결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이야 말로 북이 지각 변동의 한가운데서 올바르고 지속 가능한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이다' '핵무기가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으며 고통만을 안겨준다' '스스로 깨닫고 북은 셈법을 바꾸어야 한다' 고 앵무새처럼 지껄이면서 온 동네방네 다니며 변함없이 북을 매도하고 있다. 

설령 북한을 점령한다해도 흡수통일은 희망사항일뿐, 미국의 '작전계획 5029'의 부록 문건에 의하면 점령된 북한을 한국은 배제하고 중국과 미국이 통치한다고 한다. 

미국 하수인들은 한결같이 '북한의 핵' '북한의 도발' '북한의 인권' 구호를 변함없이 외치며 상전의 뜻을 세계 만방에 대변하며 다니고 있는 꼬락서니를 연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악마의 그물망같은 보안법을 신주처럼 모시며 정의와 양심 바른 사람들을 보안법이라는 틀안에 가둬 꼼짝 달싹하지 못하게 묶어 놓고 질식시키고 있다. 

가짜 대통령과 그 하수인들에게 놀아나는 모든 법조계 언론 등등 모든 기관들은 무슨 최면술에라도 걸린것 처럼 악마들의 명령에 복종하며 그 마취에서 비실 거리며 온 땅을 인권 유린의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 

종교계는 또 어떠한가? 사랑 평화 정의 양심 헌신 도덕과 청렴을 말하며 인간들에게 깨우침을 주어야 하는 개독교는 타락 정도가 아니라 오히여 인간 사회에 얼마나 많은 해악을 끼치고 있다. 한 예로 기독교총연합회 한기총등등은 북을 자극하기 위해 그토록 문제시되는애기봉 등탑 건설과 점등식을 하면서, 북한을 최대한으로 자극하여 우리 남북 형제를 더욱 더 불안하고 원수가 되게 하며 전쟁의 위험을 더 부추기고 있지 않는가. 

가짜 대통령과 그의 매국노 무리들은 미국 상전의 개목줄에 묶여 있고 한국 무뇌한들은 매국노들의 개목줄에 매여 있는 것이다. 과연 우리 모두를 묶어 놓은 저 더러운 쇠사슬을 끓고 우리를 자유케 할 사람은 누구인가? 그것은 바로 이땅의 주인인 당신이다. 죽기 아니면 살기로 정의를 외치고 불의와 맞서 일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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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주 엄마님의 댓글

현주 엄마 작성일

제가 하는 한 언론인께서 익산의 이재봉교수님의 초청글을 보내왔습니다. 내용 구구절절이 찡한 글들입니다. 한번 읽어보셔요


‘재미동포 아줌마’ 신은미씨를 익산으로 초청합니다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의 저자 신은미씨가 익산을 방문합니다. 요즘 종편방송과 극우신문의 뭇매를 맞고 있는 그녀가 12월 10일 (수) 저녁 7시부터 원광대 사회과학대학 시청각실에서 노래와 함께 방북에 관한 얘기를 펼칠 예정이거든요.
 
신은미씨는 대구의 부유하고 보수적인 반공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 <리틀 엔젤스> 예술단원으로 활동하다 대학 졸업 후 미국에 건너가 성악가 겸 음악교수가 되었습니다. 교수를 그만 두고 ‘아줌마’가 되어 경제학자 출신 사업가인 남편과 2011년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여행을 몹시 좋아하는 남편과 호기심으로 찾았던 북녘에서 충격과 슬픔 그리고 흥미를 느껴 2012년 다시 방문했지요.
 
이를 바탕으로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 <오마이 뉴스>에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라는 제목으로 30여회 방북기를 연재했습니다. 꾸밈없이 써내려가는 글은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매주 1-2회 글을 올릴 때마다 조회 수가 수십만을 넘겼다니까요. 2012년 말 출판된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여행>은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책을 ‘2013년 우수문학 도서’로 선정했습니다.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심사위원들이 감명 깊게 읽고 추천한 결과였답니다. 통일부는 신은미씨와 이 책을 홍보하는 동영상 프로그램을 만들어 통일부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2013년 8-9월 다시 북한을 방문한 뒤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오마이 뉴스>에 “재미동포 아줌마 또 북한에 가다”라는 제목으로 20여 차례 글을 실었습니다. 이 연재로 그녀는 지난 10월 <한국기자협회>, <PD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통일언론상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이 그녀의 방북기가 “평범한 아줌마의 시선으로 북한의 실상을 정서적으로 잘 보여줬다”며 “일반인에게 감동을 준 내용을 높이 평가해” 상을 주기로 결정했답니다.
 
이런 그녀가 조카 결혼식 참석차 지난 11월 서울을 방문해 강연회를 가졌는데, 종편방송과 극우신문이 내용을 왜곡하고 ‘종북’ 딱지를 붙이며 난리법석을 떨기 시작했습니다. <민권연대>라는 진보단체가 주최하는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에서 통합진보당 소속 황선씨와 대담을 벌인 탓에 표적으로 삼은 것 같습니다. 통합진보당 해체에 대한 선고를 앞두고 재판부에 영향을 주기 위한 여론몰이겠지요.
 
이들의 왜곡과 억지 그리고 횡포가 얼마나 극심한지 국회에서의 강연회까지 취소되었습니다. 대구와 부산 등에서도 ‘토크 콘서트’로 예약된 장소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고요. 통일부는 관련 동영상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답니다. 법무부가 앞으로 그녀의 재입국을 거부하겠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이 그녀의 조기 출국을 권유했다는 보도도 나오고요.
 
심지어 조카 결혼식 참석조차 거부당하는 등 가족들로부터도 버림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하필 그녀의 할아버지가 제헌국회부터 3선 국회의원으로 지내며 반공법과 국가보안법을 만드는데 앞장섰다니 참 기구한 운명이랄까요.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1960년대 중앙정보부를 이끌며 산천초목을 떨게 만들었던 악명 높은 김형욱이 1980년대에 회고록을 펴내며, “나도 겁을 먹고 조심을 해야 할 만큼 한국의 반공문화는 무서운 존재였다. 한국에서 용공이란 딱지는 천형만큼 잔인한 저주였다”고 주장했는데, 당시 ‘용공’이 반세기가 지난 뒤 ‘종북’으로 바뀌어 여전히 ‘천형만큼 잔인한 저주’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지요.
 
신은미씨는 종편방송과 극우신문의 억지와 횡포에 굴복하지 않고, 왜곡보도를 일삼으며 명예를 훼손하는 그들을 고소하는 한편, 남은 ‘토크 콘서트’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그녀를 적극 지지하며 그녀의 ‘토크 콘서트’가 다른 곳에서는 모두 취소당하더라도 익산에서는 이루어지도록 하고 싶습니다. 마침 원광대의 한 진보적 학생단체가 ‘토크 콘서트’를 유치하겠다며 학생회관의 한 공간을 신청했는데 뉴라이트 계열 학생회에서 반대하는 바람에 장소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기에, 제가 학장을 맡고 있는 사회과학대학에 공간을 마련한 것이지요. 앞으로 어떤 경로를 통해 무슨 압력을 받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녀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 “대동강맥주가 맛있다”는 등의 이야기를 ‘종북’으로 몰아붙이는 종편방송과 극우신문 기자들이 직접 참석해서 취재해보기를 기대합니다. 그녀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조사하려는 국정원이나 검찰 또는 경찰들도 들어보도록 권합니다. 북한에서 험한 꼴만 보고 당했다며 신은미씨와 토론해보고 싶다는 탈북자들도 환영합니다. 원광대 학생회관 사용을 반대한 뉴라이트 계열 학생회 임원들도 꼭 와보기를 바라고요.
 
북한은 워낙 폐쇄된 사회라 모든 부분을 제대로 들여다보기 어렵습니다. 종편방송과 극우신문이 10여년 전의 탈북자들을 통해 북한에 대해 온갖 악의적 소문을 퍼뜨리는 일은 전혀 제재 받지 않습니다. 북한으로부터 정정 보도를 요구당하지도 않고 명예 훼손 시비도 받지 않지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보다 자유롭게 북한을 드나들 수 있는 재미동포들을 통해 부분적이나마 최근의 모습을 보고 들어보는 게 의미 있는 일 아닌가요?
 
물론 관광객으로서 북녘의 제한된 지역만 둘러볼 수 있었겠지만, 그녀가 수천 장의 사진을 이용해 소개하는 북한의 실상을 통해 우리는 유용한 정보를 적지 않게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농민들에게 텃밭을 30평씩 허용함으로써 식량 생산이 늘었다거나 평양에서도 일종의 복권이 판매된다는 등의 얘기를 종편방송이나 극우신문에서 접할 수 있겠어요?
 
우리는 1980년대 말 노태우 정부 때부터 북한과 화해 협력을 통한 평화 통일을 이루겠다는 정책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에서는 남북 사이의 ‘신뢰 프로세스’를 구축해 ‘통일 대박’을 이루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그런데 무력충돌을 불러올 수 있는 삐라를 날려 보내는 행위조차 표현의 자유라며 막지 않는 게 화해 협력을 통한 평화 통일을 위한 길인가요? 북한의 부정적 측면에 대해서는 온갖 억측을 섞어 과장하거나 왜곡해도 반공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하는 한편, 긍정적 측면에 대해서는 보고 들은 대로 소개해도 ‘빨갱이’로 몰아붙이며 ‘종북’으로 매도하는 게 신뢰 프로세스를 구축해 통일대박을 이루는 길일까요?
 
싸우면서 닮아간다는 말처럼 오히려 우리 사회가 북한을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신은미씨가 북한을 추종하는 게 아니라 정부와 종편방송 및 극우신문이 종북이랄까요.
 
첫째, 우리는 북한의 1당독재를 욕하지만, 정부와 극우 언론도 그와 비슷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 않은가요? 통합진보당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체하겠다니 말입니다.
 
둘째, 우리는 북한의 선군정치를 비판하지만, 박근혜 정부도 선군정치를 펴는 것 아닌가요? 북한에서는 현역 군인들을 앞세우는데 남한에서는 퇴역 군인들을 내세우는 게 다릅니다만. 참고로 국방부장관도 군 출신이 맡지 못하는 미국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셋째, 우리는 북한의 권력세습을 비난하지만, 남한에서도 권력과 부가 세습되지 않는가요? 재벌도 세습되고, 언론사도 세습되고, 교회도 세습되고.....
 
넷째, 우리는 북한의 제한된 자유와 열악한 인권 상황을 개선하라고 큰소리치지만, 남한에서도 기본적 자유가 후퇴하고 인권 상황이 개악되지 않는가요? 멀리 갈 것 없이 세월호 참사만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우리 남한이 북한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개방된 체제와 민주적 제도를 지향함으로써 북한이 궁극적으로 남한을 추종하게 되길 기원합니다. 북한에서는 남한 찬양이 꿈도 꾸지 못할 일이라도 남한에서는 북한 찬양도 포용할 수 있는 진짜 자유민주주의로 발전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가장 확실한 반공 정책은 북한 보다 훨씬 나은 민주 정치를 실시하는 일이요, 가장 효과적인 종북 퇴치 방안은 북한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동포 아줌마’의 강연조차 왜곡하고 막는 일이야 말로 오히려 종북을 자행하는 짓이지요. 신은미씨를 12월 10일 (수) 저녁 7시 원광대 사회과학대학 시청각실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며 이재봉 드림.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제가 현재 다니고있는 분당할렐루야교회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알다시피 분당할렐루야교회는 1999년 옷로비사건의 당사자였던 신동아그룹 최순영 전 회장의 부인 이형자씨가 관련되어있는 수구보수독립교회로서 조금이라도 북한을 좋은나라라고 말을하면 그건 마귀새끼나 하는짓이라고 규정할정도로  미국식가식웃음을 강요하는 그런 교회입니다! 저는 알다시피 가식웃음을 거부하고 소박하고 진실된웃음이 있는 그런나라를 좋아합니다! 북한이야 말로 소박하고 진실된 젊은여성들이 널려있는 나라입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알다시피 북녘은 거주이전의 자유도 아얘없고 일반인들의 여행도 통행증이 없으면 철저하게 제한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종편이랑 극우보수언론에서는 단지 북녘관광을 다녀온 미국시민권자이신 신은미선생님을 무조건적으로 종북주의자로 내세우며 5년동안 여기 대한민국 남녘땅을 아얘 못밟게하는것이 문제라는겁니다~!!!! 우리 남녘의 극우보수언론들 국제사회에서 심판을 받아봐야 제정신을 차리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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