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박사 모친 정순자 여사 고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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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5-30 14:41 조회34,2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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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기열박사 모친 정순자여사 고별예배 모습
29일 오후7시이곳 한국장의사에서 정기열 박사의 모친 정순자 여사의 고별예배가 가족들과 일부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인은 1930년 10월15일서울출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외국어 대학을 비롯하여 일본어 강사 등을 역임하다가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와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다가 지난 5월26일 오전5시30분 향년84세로소천했다. 29일 진행된 고별예배 상황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정기열박사 모친 정순자 여사 고별예배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29일 오후7시이곳 한국장의사에서 정기열 박사의 모친 정순자 여사의 고별예배가 가족들과 일부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인은 1930년 10월15일서울출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외국어 대학을 비롯하여 일본어 강사 등을 역임하다가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와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다가 지난 5월26일 오전5시30분 향년84세로소천했다.
이날 고별예배는 박만순 목사의 집례로 묵상기도, 찬송 290장, 조혜영목사의 기도, 성경봉독(마태11:28), 고별설교(‘수고의 짐을 벗고), 찬송 293장, 유가족 대표 인사(정기열 박사), 집례목사의 축도로 끝나자, 참석자들은 모두 줄지어 마지막으로 고인에게 인사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고별예배를 마치고 올림픽가에 위치한 ‘비원’ 부페식당에서 유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나누면서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정기열 박사는 이날 유가족 대표인사를 통해 “부친께서는 10여년 전에 세상을 떠나셨고 어머니는 지난 1987년백내장 수술을 하였으나 시력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점차로 시력이 감퇴하여 최근에는 완전히 앞을 보지 못한 상태였다”고 돌이켜 보면서 곁에서 큰 형처럼 어머니를 돕지 못한 것을 불효로 생각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은혜사랑교회의 김옥자 권사님을 포함하여 주위 몇분들이 수족처럼 어머니를 돌봐주신데 대하여 특별히 감사한다고 말했다.
고인은 유가족으로 장남정기철(부인김순옥), 차남정기열(부인정정옥), 손자정시욱, 그리고 3남 정기성(부인박순화), 손녀정시선을 두고 있다.
정기열 박사(중국 제4언론 주필겸 칭와대 초빙교수)는 이날 “고별예배를 하루 앞두고 중국에서 이곳에 도착하여 아무도 알리지 못한 상태여서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이곳 몇분이 오는 6월4일(수) 오후6시 제이 제이 그랜드 호텔 2층에서 초청간담회를 갖는다고 하여 그 때 만나뵙지 못한 분들은 인사를 나누고 싶다”고말했다.
*임시 문의 연락은 213-308-8139, 또는 213-458-2245, 213-235-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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