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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불법입국자들 6명 판문점 통해 남측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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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0-26 01:54 조회14,22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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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입국자들을 남조선적십자사에 인도

  (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는 25일 공화국에 불법입국하였다가 단속된 남조선주민 6명을 판문점을 통하여 남조선적십자사에 인도하였다.

  그동안 불법입국자들은 공화국의 해당 기관의 조사를 받았으며 북측은 그들이 범죄를 솔직히 인정하고 반성하였으므로 인도주의적견지에서 관대히 용서하고 가족들이 있는 남측지역으로 돌려보내기로 하였다.(끝)


한편 이에 대한 내용을 통일뉴스 25일자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월북자 6명과 유해 1구, 25일 오후 판문점 통해 송환(추가) 이 모씨, 부인 살해한 듯..정부, 입북경위.사유 등 조사 예정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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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25  18: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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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북자 6명이 25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송환됐다. 송환자 중 1명이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를 통해 들어오는 모습. [사진제공-통일부]

북한이 '불법 입국'했다는 우리 국민 6명이 25일 오후 4시50분경 판문점을 통해 송환됐다. 그리고 월북자 1명 중 부인의 유해도 함께 송환됐다.

이번에 송환된 이들은 김OO(남, 44), 송OO(남, 27), 윤OO(남, 67), 이OO(남, 65), 정OO(남, 43), 황OO(남, 56) 등이다.

송환된 이들 중 이OO 씨는 부인과 함께 월북했으나, 2011년경 부인을 살해했다고 북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유해는 신병을 인수한 1명의 부인으로 부부간 문제로 인하여 남편이 살해한 것으로 북측으로부터 구두통보를 받았다"며 "관련 조사가 필요하다. 이들에 대해 어제(24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오늘(25일) 집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머지 5명의 입북경위 등 특이사항은 통보받지 못했으며, 이 씨에 대한 범죄기록도 넘겨받지 않았다.

정부는 이들에 대한 신병을 인수한 뒤, 입북시기와 경로 등에 대해 조사를 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국가보안법 상 잠입탈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관계기관 조사에 들어갔다.

   
▲ 송환된 월북자 6명이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입경절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통일부]

이들 6명에 대한 신원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북측은 지난 2010년 2월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최근 해당기관에서는 우리 공화국에 불법 입국한 남조선 주민 4명을 단속하였다. 현재 단속된 남조선 주민들은 해당 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송환은 지난 24일 오전 북측이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명의로 우리측 대한적십자사에 통지문을 보내 이들을 돌려보내겠다고 통보한 데 따라 이뤄졌다.

   
▲ 입경절차를 받고 있는 송환자 6명. [사진제공-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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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에휴 그러길래 북녘정부랑 김정은위원장을 고생하게 만드노? ㅡㅡ;;;;;;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북녘으로 의거할려면 우선 돈많고 빽있고 지식있고 힘있고 학력이 높아야 가능하다는거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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