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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5.18항쟁 제31주년 행사 민족학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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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05-22 11:20 조회2,8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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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재미동포들이 5.18민중항쟁 제31주년을 맞이하여 21일 오후7시30분
시내 민족학교 회의실에서 김준씨의 사회로 묵념, 정무 5.18기념추진위원회 위원장 개회사, 김주한
민족학교 이사장의 광주518 행사 참석 보고, 31년전 그날을 되새기는 동영상 감사, 그리고 합창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진행되었고, 제2부에서는 “이민개혁을 통한 미국사회 정의구현”에 대해 윤대중
선생이 질의응답 형식으로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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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5.18항쟁 제31주년 행사 민족학교서 진행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재미동포들이 5.18민중항쟁 제31주년을 맞이하여 21일 오후7시30분 시내 민족학교 회의실에서 김준씨의 사회로 묵념, 정무 5.18기념추진위원회 위원장 개회사, 김주한 민족학교 이사장의 광주518 행사 참석 보고, 31년전 그날을 되새기는 동영상 감사, 그리고 합창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진행되었고, 제2부에서는 “이민개혁을 통한 미국사회 정의구현”에 대해 윤대중 선생이 질의응답 형식으로 해설했다.

<##IMAGE##> 정무 위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5.18민중항쟁은 인간이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를 억압하는 권력과 민초들의 소박한 삶마져 말살하려는 무력에 항거한 시민들의 권리행사였다”고 전재하면서 “잔인하게 진실을 왜곡하고 고립시키려던 폭력은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선 정의의 투쟁으로 무너져 내리고 말았습니다. 광주의 5월 영령은 31년이 지난 지금도 이시대에 부활하여 움직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역사학자 허버트는 ‘과거에 대한 철저한 인식만이 현재를 바로 이해하게 해 준다’는 말을 상기하고 싶다”고 던졌다.

김주한 민족학교 이사장은 최근 광주518행사에 참석한 보고를 통해 국내동포들의 행사소식들을 전하면서 광주묘역에 영면한 민족학교 창설자 윤항봉 선생의 묘지참배 이야기를 포함하여 5.18항쟁을 유네스코에 등재하여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자는 운동이 조만간에 성사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미국에서도 앞으로 이 행사를 좀더 확대해 나가면 좋겠다고 제언하기도 했다.

<##IMAGE##> 제2부에서는 윤대중 선생이 5.18민중항쟁 31주년을 맞는 우리들이 “왜 이민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질문을 던지는가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물었다. 불평등 사회를 평등사회로 만들기 위해서라는 답변에서부터 언론인들과 정치인들의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이들에게 문제의식을 던져서 사회정의가 미국 땅에서 꽃피어 나게 하기위해서 등 여러가지 답변들이 즉석에서 나왔다.

윤대중 선생은 서류미비자(불법체류자를 말함)가 2009년 10월을 기준으로 미국경제에 기여한 것을 돈으로 계산하면 8천3백60억 달라가 되고, 주정부들 차원에서 보면 1백12억 달러가량된다고 밝히면서 미국은 이민자들로 구성된 나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천2백만명의 서류미비자들이 추방된다면 미국경제는 1.46%의 생산이 하락되어 향후 10년 동안 무려 12조6천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하는 한편 이들을 추방하는 경우에는 향후 5년간 그 비용도 2천억 달러 내지 2천3백억 달러가 낭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IMAGE##> 그는 2008년 버라크 오바마 후보가 대통령이 될 때 미국의 하원수 비율은 민주당이 256명, 공화당이 178명으로 민주당의 우세로 이민개혁에 희망이 있었다. 그래서 소위 이민자들과 서류미비자들에게 유리한 드림법안이 10년 동안 왈가왈부 해 오다가 미 하원에서 통과되는 기쁨을 누렸으나 이것이 상원을 통과하지 못해 좌절되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리고 지난 하원선거에서 공화당을 앞지르던 민주당이 참패를 당하여 지금은 공화당이 242명, 민주당이 193명으로 이민개혁법을 포함하여 이미 2번이상 통과시켜 놓았던 ‘의료개혁법안’자며 흔들리고 있는 형편이라고 분석한 윤대중 선생은 국고안보측면과 집중단속에 관한 것에 치중하면서 서민들의 복지혜택과 사회보장혜택 등에 대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소홀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선거참여를 비롯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 등 이에 대한 서민들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 역사다시보기-5.18민중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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