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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통일운동의 원로 이활웅선생 장례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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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4-01-05 00:31 조회1,0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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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통일운동의 원로 이활웅선생 장례식 거행

[로스앤젤레스 민족통신 손세영 고문]


미주지역 통일운동의 원로이며 민주민족언론인 이활웅(향년 98세)선생의 장례식이 1월4일 오전 9시30분 헐리우드힐의 포리스트라운 장의사에서 제퍼슨 비이커 씨 집례, 막내딸 이진선씨 가족인사로 거행되었다.







이활웅선생은 1925년4월23일 중국 용정에서 태어나 4살때 북조선에 부모따라와 살다가 1946년 단신으로 서울로 이남, 학교를 마치고 1955년 외무부에 들어가 캄보디아, 뉴욕을 거쳐 1968년 부터 로스엔젤레 스 영사관에서 근무하다가 1971년 사임하고 자영업을 운영하면서 1남3여의 자녀와 5명의 손주 2명의 증손주를 두었다.

평소 매일 걷기운동을하고 90이 훨씬넘는 연세에도 자동차운전하는데 지장이 없는 노익장 과시한 분이셨다.


이활웅 선생은 많은 기고활동을통해 남북문제와 한국의 모순 문제를 지적해주었고 민족통신, 코리언 스트맅 저널, 통일뉴스 등에 고정필진으로 활동하였으며 미주동아일보, 중앙일보, LA Times 등에도 기고했다.

특히, 영어문장력이 뛰어나 미국주류사회에 영문기고문을 투고하여 코리아반도 문제를 미국인들에게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면서 조국통일을 성취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주한미군이 철수' 해야한다고 누누히 말씀하였으며 1990년 제1회 범민족대회 미주동포대표단 일원으로 조선을 방문하였고, 6.15 미주본부 고문등으로 활동했다.







이활웅 선생은  '평화통일은 비기는 통일이다'(2007)외 4권의 저서를 남겼고 생전에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보았으면 여한이 없겠다' 고 말씀하셨는데 통일을 못보고 가시고 말았다. 

장례식에 참가한 참석자들은 고인에 마지막 인사와 유가족들을 위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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