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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칼럼] 리성, 도덕, 양심, 정의가 살아있는 위대한 곳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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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07-27 09:30 조회8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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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산하지 않고, 눈치보지 않고 항상 정의를 정의라고 선포하고 악을 악이라고 꾸짖으며, 거짓을 거짓이라고 타도하고, 늘 진실만을 말하고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우주진화 138억년, 지구력사 45억년, 인류문명사 3만년동안 처음으로 탄생한 위대한 존재이다." 오직 조선을 바로 보고 조선의 참 모습을 바로 알고서야 이렇게 토로할 수 있다. 김웅진 박사의 귀중한 글들을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김웅진 박사 (통일운동가)


리성, 도덕, 양심, 정의가 살아있는 위대한 곳


RT 뉴스에 의하면 마쟈르(헝가리)수상이 "세계질서가 바꿔졌다. 서구는 우크라이나문제에 대해 생각을 바꿔야 한다."라고 발언.

좋은 말이다.

그리고, 흔히들 이런식의 말들을 한다.

"정세가 변했다. 정책을 바꿔라."

"힘의 균형에 변동이 생겼으니 태도를 바꿔라."

.

이런 흔하고 당연하게 생각되는 말들이 사실은 매우 기회주의적이고 부끄러운 내면적도덕관을 로출시키는 말이기도 하다.

정세가 변하고 힘의 균형이 바뀌니까 비로소 진실이 진실이 되고 악이 악으로 인정되는가?

이상하지 않은가?

진실과 거짓, 정의와 악, 법칙과 당위 등은 상황이나 조건과 관계없는 불변적원칙들이니 말이다.

.

"깡패, 도적놈들이 힘을 잃었으니, 이제 우리도 놈들이 악했음을 인식하고 인정하자.."

그러면 깡패, 도적놈들이 힘이 있을때에는 그들의 악을 선으로 받아들이고 거짓도 진실로 여겨도 된다는 말인가?

조금만 생각해보고 따져봐도, 이 세상과 인류에게 리성이란것이 없고, 도덕과 량심이 부재함이 명백하다.

.

조선은 진실과 정의를 놓고 저울질하거나 타협할줄 모른다. 그랬다면 애초부터 자신의 생명과 모든것을 걸고 조국의 해방, 인류의 해방을 위해 지극히 간고한 무장투쟁의 길에 나서지 않았을것이다. 100년 조선혁명을 감당하지도 못했을것이다.

타산하지 않고, 눈치보지 않고 항상 정의를 정의라고 선포하고 악을 악이라고 꾸짖으며, 거짓을 거짓이라고 타도하고, 늘 진실만을 말하고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우주진화 138억년, 지구력사 45억년, 인류문명사 3만년동안 처음으로 탄생한 위대한 존재이다.

조선은 리성과 량심의 화신이다. 돈, 재부, 리익, 물질적풍요때문이 아니라, 바로 가장 순수한 량심과 도덕, 그 위대한 진실성때문에 조선을 심장으로 지지하지 않을수가 없는것이다.



《父母爱情》 감상후기: 종양은 모두 없애야 한다.


《父母爱情》은 2014년 방영된 44편짜리 중국련속극이였는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가족애정물인데, 항미원조전쟁직후부터 문화혁명기와 수정주의, 자본화시기를 거쳐 21세기에 이르는 중국사회의 변화상을 반영해준다.

대사가 다양한 표현들을 구사하므로, 중국어를 배울 요량으로 이걸 5년전부터 유튜브로 몇차례 시청했다.

전쟁영웅 장덕복은 해군군관학교시절 무도회에서 빼여난 미모의 자본가집안 처녀 안걸을 만나 한눈에 반하여 열렬히 구혼하고 결혼한다.

마누라의 불리한 출신성분과 자본적, 반동적인 생활습성,거침없는 언동때문에 늘 긴장하면서도 무사히 해군 사령원이 되고, 아들 딸 많이 낳아 검은머리 파뿌리되도록 행복하게 살고 번영했다는 얘기. 사회주의사상과 혁명이 걸핏하면 희화적으로 취급되는 점이 기분 상하지만, 단순한 가정사를 넘어 뭔가 상징하는 바가 있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덕복은 청소한 신중국을, 안걸은 자본주의를 상징하는듯 하다. 둘이 서로 어떻게 융화되는가 하는 과정을 인간드라마도 엮어놓은듯 하다. 중국인들에게는 공감만점, 흥미만점의 련속극이였을거다.

공산혁명의 요소들과 자본주의적/반동적요소들이 피차 서로를 거부하고 조롱하며, 그러면서 서로 익숙해지고 결국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냈다는..

과연 중국은 서로 모순하는 요소들을 완전히 조화시켰는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냐, "중국특색의 자본주의"냐?

자세한 분석은 내 능력밖의 일이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자본주의-제국주의는 악성종양이다. 몸(인민, 사회, 자연, 지구)을 반드시 병들고 죽게 만든다.

자본주의 악성종양의 "폭발적성장력"을 흡수하여 자본주의적 요소를 공산당과 인민권력의 통제하에서 길들여 양성종양으로 만든게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아닐가?

종양적인 성장력을 리용하여 국력(경제)을 단기간에 키우고, 그 국력으로 제국주의세력을 아작내고.

좋은 구상이다. 웅심이 엿보인다.

그리고 나서, 그 다음은?

물론 악성종양은 결단코 끝장내야 한다.

그럼, 양성종양은?

악성이든 양성이든 종양은 다 나쁜것이다.

궁극적으로 종양을 없애야 중국도 살고 세상과 환경과 지구도 살릴것이다. 궁극적인 모델(=정답)은 조선이다.

《父母爱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세뇌와 날조의 전문세력 제국주의가 저물어 간다

범죄자들이 범죄를 저지를수 있게 해주는 필수조건은, 사람들이 누가 범죄를 저지르는지 몰라야 한다는 점이다. 범죄(용의)자의 정체와 신분이 완전히 로출된 상태에서는 범죄를 저지르는게 불가능하다.

.

범죄에 의존하는 제국주의세력은 이미 망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거짓 소문, 거짓 "인권"문제, 모함과 악마화, 세균과 독극물 사용, 자해자작극을 비롯한 온갖 음모와 암살과 학살과 테로와 전쟁 등의 배후가 누구인지 눈치채고 있기 때문.

이제는 제국주의자들이 중국, 이란, 로씨야, 조선 등을 모함하고 자작극을 벌려도 세상 사람들이 잘 속아넘어가지 않는다. 날조된 거짓을 근거로 경제제재나 무력개입을 하려 해도 씨가 먹혀들어가지 않는다.

로씨야군대가 우크에서 민간인을 학살했다고 몇번 거짓말을 해봐도 약발이 없고 오히려 역효과만 준다. 제재를 해봐도 제재하는 측이 오히려 모든 피해를 뒤집어쓰게 되였다.

남녘도 아웅산, 칼기, 천안함 등과 같은 모함을 조선에 들씌우기가 이젠 어려워졌다.

악의 세력이 써먹던 핵심적인 무기(거짓 프로파간다와 공격)에 녹이 슬어버렸다. 려명이 밝아오고 있음을 확신케 해주는 강력한 근거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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