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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백승의 한길로 향도해나가는 위대한 당"​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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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0-10-07 01:58 조회1,04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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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0일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아 여러나라에서 활동하는 여러단체의 축하의 글과 조선 기관지에 소개된 글, 행사 준비 진행 상황을 소개한 기사 전문을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주체109(2020)년 10월 7일

백승의 한길로 향도해나가는 위대한 당​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물리치며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국제사회계가 열렬히 격찬하고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조선혁명의 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을 광범한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건설하시였으며 당활동이 인민의 념원을 실현하는데 지향되도록 하시였다.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어머니당으로 발전되였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끄신다. 그이를 진두에 모신 조선로동당의 향도아래 조선인민은 보다 큰 승리를 향하여 전진하고있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스위스조직위원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 공동성명)


《조선로동당이 지난 70여년간 제국주의의 악랄한 침략과 도발책동을 짓부시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칠수 있은것은 김일성동지, 김정일령도자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은 불패의 위용을 떨치고있다.》

(메히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령도에 의해 조선에서는 전당의 강철같은 통일단결이 이룩되였다.》

(기네 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 소장)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왔다.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정치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독특한 정치이다.

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받드는 인민이 있었기에 조선은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사회주의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었다.

김정은동지의 령도가 있어 오늘 조선로동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더욱 굳건해지고있다.》

(로씨야 띤다시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자랑찬 발전력사를 수놓아왔다.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

(라오스 콤마담군사대학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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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0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경축하여 조명축전 《빛의 조화-2020》이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전인민적인 경사로 성대히 경축하는 크나큰 감격과 환희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수도 평양에서는 조명축전 《빛의 조화-2020》이 6일 막을 올리였다.

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과 참관성원들이 조명축전을 관람하였다.

조명축전장소인 평양제1백화점과 주변의 장대재기슭은 뜻깊은 10월명절을 환희롭게 장식하는 황홀한 빛의 예술을 보게 된 관람자들의 흥분으로 하여 설레이고있었다.

우리 식의 독특한 3차원다매체와 다통로다중투영기술로 평양제1백화점의 건물벽면에 대형화상들을 이채롭게 펼친 조명축전은 시작부터 관중들을 무아경으로 이끌어갔다.

축전장에 위대한 우리 당의 자랑찬 력사를 상징하는 《2020》, 《10. 10》, 《75》라는 수자와 《빛의 조화-2020》의 제명이 현시되였다.

주체사상탑 3인군상이 부각되여 빛을 뿌리고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자랑찬 모습과 우리 인민의 행복한 생활이 여러가지 색과 명암대조를 이룬 신비한 빛의 화폭으로 련이어 흘렀다.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해나가는 오늘의 시대상이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거점인 인민대학습당과 과학기술전당의 전경으로 펼쳐졌다.

장쾌하게 쏟아져내리는 쇠물폭포와 비료폭포,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인 새형의 뜨락또르,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가 줄지어 나오는 장면들은 관중들에게 우리의것에 대한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하늘에서는 우리의 비행기가 날고 지하에서는 우리의 전동차가 달리는 가슴뿌듯한 광경을 립체감과 현실감이 나게 펼치는 빛의 황홀경은 축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금파만경으로 풍요한 대지가 현대적인 양묘장, 과일바다를 이룬 과수원으로, 사회주의바다향기 넘치는 황금해의 포구로 엇바뀌며 축전장을 눈부시게 장식하였다.

건물벽면의 광학적특성을 활용한 점과 선의 정밀형상으로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명화폭으로 생동하게 현시하는 빛의 예술은 관중들의 끝없는 감동을 자아냈다.

아이들의 웃음넘친 희한한 물의 궁전과 유희장, 천지개벽된 양덕땅의 새 모습, 문명의 산악 마식령과 대중승마봉사기지, 인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현대적인 병원들의 화상이 변화무쌍하게 비쳐지는 속에 관람자들의 탄성이 연해연방 터져올랐다.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당중앙의 위대한 인민사랑에 의해 자연의 광란이 휩쓴 땅우에 일떠선 행복의 보금자리, 사회주의문화농촌의 본보기마을들이 10월의 새 풍경으로 펼쳐지면서 조명축전은 절정을 이루었다.

경쾌한 음악선률과 황홀한 빛의 세계가 완벽한 예술적조화를 이룬 조명축전에 매혹된 관중들의 얼굴마다에는 로동당의 품속에서 새 문명의 향유자로 복된 삶을 누려가는 끝없는 환희가 어려있었다.

축전의 마감을 장식하며 경축의 불보라가 터져오르는 화상이 펼쳐지자 축전장에는 경탄의 환성이 울려퍼졌다.

뜻깊은 10월명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빛의 조화로 보여주며 사회주의강국의 밝은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충만시켜준 조명축전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명축전은 8일까지 계속된다.


【조선중앙통신】





주체109(2020)년 10월 7일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조선우표전람회 개막​


공화국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조선우표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위대한 향도, 백전백승의 75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람회에는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영광찬란한 75년력사를 보여주는 1 000여종의 우표와 평양시안의 우표수집애호가들이 출품한 작품들이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6일 조선우표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안의 우표수집애호가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허성길 국가우표발행국 국장이 개막사를 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조선우표전람회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주체109(2020)년 10월 7일

조선로동당창건 75돐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 경축공연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5돐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 경축공연 《당을 따라 하늘땅 끝까지》가 6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주영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직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로동자, 직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위대한 당에 드리는 온 나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다함없는 축원의 마음을 담은 설화 《위대한 우리 당에 영광을 드립니다》로 공연은 시작되였다.

어은금병창 《당중앙의 불빛》, 남성중창 《정말 좋은 세상이야》, 정론재담 《어머니의 이름》 등에서는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근로대중의 참된 삶과 행복을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천만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흠모심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상을 노래한 남성독창과 방창 《조선의 모습》으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공연은 합창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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