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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징들에 어려있는 숭고한 뜻 (3)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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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0-09-07 08:47 조회9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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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우리들은 북부조국의 국가상징들에 관하여 배울 기회가 없었다. 마침 조선의 오늘에서 북부조국의 국가상징들에 대하여 설명하는 글을 연재하고 있기에 민족통신에 옮긴다. 다른 나라들과 명확히 구분되는 북부조국의 공식적인 표징인 국가상징들에 관하여 하나하나 공부하면 북부조국이 어떤 나라이며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올바로 이해하게 된다. 그 세 번째 글은 국기에 관한 글이다. [민족통신 편집실]


국가상징들에 어려있는 숭고한 뜻 (3) 국기

국기는 국가를 공식적으로 표식하고 상징하는 기발이다.

국기에는 해당 나라의 계급적성격과 사명, 전통과 지향 등 국가존립과 발전의 요인들이 다양한 색과 그림형태로 반영된다.

공화국기는 구도와 상징물을 통하여 우리 국가와 인민의 높은 존엄과 영예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공화국기의 붉은색, 흰색, 푸른색에는 우리 국가의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성격과 우리 인민의 원대한 포부와 의지가 반영되여있다.

공화국기의 붉은 오각별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였으며 공화국정권이 전면적으로 계승한 영광스러운 혁명전통,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개와 별처럼 영원히 빛을 뿌리며 번영할 우리 공화국의 밝은 앞날을 상징화한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 세심한 손길아래 태여난 람홍색공화국기에는 우리 국가의 성격과 인민의 요구와 지향이 집대성되여있다.

주체36(1947)년 11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 미술가를 부르시여 앞으로 창건될 국가의 국기와 국장도안을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시면서 도안작성에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 국기와 국장은 조선의 넋, 주체의 사상과 정신이 맥박치는 새롭고 조선적인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국기에는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손에 무장을 들고 오랜 기간 일본제국주의를 반대하여 싸운 조선혁명가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깃들어야 하며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싸우는 우리 인민들의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열의와 불패의 위력이 생동하게 표현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주체37(1948)년 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일군들이 올린 국기도안을 보아주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국기의 색갈을 붉은색, 흰색, 푸른색으로 하니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지금 국기도안은 아직도 붉은색, 흰색, 푸른색의 비률이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공화국기의 중간부분은 붉은색을 기본바탕으로 하고 우와 아래부분은 흰색과 푸른색이 각각 대칭되게 하는것이 좋겠다고, 흰색과 푸른색의 폭을 지금보다 가늘게 하면서도 잘 나타나게 하여야 한다고 하나하나 일깨워주시였다.

잠시후 일군들을 둘러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러면 이것을 놓고 의견을 나누어보자고 하시며 여러장의 국기도안을 펼쳐놓으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친히 그리신 국기도안이였던것이다.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국기의 길이와 너비의 비례도 잘 맞추고 흰 동그라미의 위치도 지금처럼 중심에 놓지 말고 기발대쪽으로 가져가는것이 좋겠다고, 흰 동그라미안에 백두산과 해를 그린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것보다는 오각별을 그려넣는것이 좋겠다고 교시하시였다.

국기도안창작에서 견지해야 할 근본방향뿐아니라 거기에 담아야 할 사상적내용과 그 표현방도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수령님,




정녕 우리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공화국의 국기가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완성될수 있었다.

오늘 공화국의 인민들은 공화국기에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인 우리 국가의 모습과 강용한 기상, 휘황찬란한 미래가 어리여있는것으로 하여 람홍색공화국기를 숭엄히 대하며 끝없이 사랑하고있는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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