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대로 찾아주신 조국 > 사회, 문화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24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사회, 문화

총대로 찾아주신 조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0-08-14 09:15 조회1,194회 댓글0건

본문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항복으로 우리 조국은 광복을 맞이하였으나 외세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이뤄낸 것은 오직 북부조국이었다. 친일파 지주들로부터 무상으로 몰수한 땅을 분배받은 농민들은 토지개혁으로 천지개벽의 기쁨을 누렸고 노동자들은 일제가 망가뜨리고 물러난 공장들을 다시 세우고 그 주인이 되었다. 바로 인민대중이 새나라의 주인이 된 것이다. 이 위대한 일이 어떻게 그냥 되어질 수가 있었겠는가? 항일무장혁명투쟁을 승리로 이끄신 김일성 장군과 그분의 영도에 따라 조국해방을 위한 신념으로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수많은 항일혁명군의 피로 이루어진 것이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조선의 오늘 기사를 전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항일의 혈로를 헤쳐오신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 -



주체109(2020)년 8월 15일

총대로 찾아주신 조국

주체34(1945)년 8월 15일! 이날은 우리 민족사에 조국해방의 날로 뜻깊게 아로새겨진 력사적인 날이다.

해마다 이날을 맞이할 때면 우리 인민은 령토와 인구가 작은 나라도 위대한 수령을 모시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강위력한 나라로 만방에 빛을 뿌릴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갈 의지를 가다듬군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지금으로부터 75년전 위대한 수령님께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을 해방하여주신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서 극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헤쳐오신 항일의 혈전만리는 세계혁명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가장 간고한 길이였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굳은 맹세를 다지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시절에 벌써 《ㅌ. ㄷ》의 결성으로 세계제국주의와의 정면대결을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우리 인민의 민족적독립과 사회적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항일혁명전쟁을 조선인민자신의 힘으로 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하여 수행할데 대한 조선혁명의 진로를 명시하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겨울명월구회의에서 《무장에는 무장으로, 반혁명적폭력에는 혁명적폭력으로!》라는 구호밑에 일제를 격멸하기 위한 항일대전을 선포하시였다. 이것은 총대이자 민족의 생명이고 혁명의 승리라는 철리로부터 출발한것이였다.

주체21(1932)년 4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고 강대한 일본제국주의와의 대전을 시작하였다.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마침내 해방의 아침이 밝아왔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이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신것은 불세출의 백두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20세기 군사적기적이였다.

일제의 온갖 멸시와 천대, 수모를 받아오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을 찾아주신 그날로부터 나라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게 되였으며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은 자주독립국가로 국제무대에 당당히 나서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아버님으로부터 물려받으신 두자루의 권총을 틀어잡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 결심을 다지시던 어버이수령님의 그 모습으로 총대로 개척된 조선혁명을 총대로 완수할 의지를 새기시며 험난한 선군의 길을 과감히 헤쳐나가시였다.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해주신것이야말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가장 위대하고 불멸할 업적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신 우리 조국은 오늘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주체조선의 기상을 높이 떨쳐가고있다.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이 있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주체적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총대로 민족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령도사를 심장깊이 되새겨보고있다.

우리 인민은 조국해방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천만년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이 땅, 이 하늘아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