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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라니요? 우린 그런걸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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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20-07-17 05:45 조회1,0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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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지고 있는 집. 그러나 그 집 값은 아무도 모른다. 《집값이 얼마입니까?》 《집값이라니요? 우린 그런걸 모릅니다.》 17일자 '우리민족끼리'에 보도된 기사 원문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주체109(2020)년 7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집값이 얼마입니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이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있으며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이 최우선,절대시되는 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가 실시되고있다.》

언제인가 수도 평양의 창전거리의 한 살림집을 찾은 외국인들과 집주인사이에는 이런 대화가 오고갔다.

《집값이 얼마입니까?》

《집값이라니요? 우린 그런걸 모릅니다.》

《어떻게 되여 이렇게 크고 멋있는 집에서 살게 되였습니까?》

《나라에서 주었습니다.》

《아니, 이런 집을 공짜로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자식들은 무슨 일을 합니까?》

《두 아들이 다 학생입니다.》

외국인들은 눈이 휘둥그래졌다. 하지만 그들이 창전거리의 수많은 살림집들을 다 돌아보았다 하더라도 다른 대답을 듣지 못하였을것이다.

실지 여러집을 다녀보았지만 그 어떤 질문에도 척척 대답하던 집주인들은 집값이 얼마인가 하는 물음에만은 말문이 막혀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오히려 외국인들이 자기네 나라에서 이만한 집을 쓰고살려면 수십만US$를 내야 한다고 말해주군 하였다.

결국 손님이 주인에게 집값을 알려준것이다.

종시 의문을 풀수 없었던 외국인들이 어떻게 되여 이런 훌륭한 집을 공짜로 가질수 있는가, 혹시 당신들의 친척중에 권력가나 특권층이 있지 않는가고 다시 물어보았다고 한다. 그때 집주인들은 이 거리에 새집들이한 가정들의 대부분이 평범한 로동자, 사무원들이다, 우리가 이 집을 받게 된것은 새 거리가 일떠서기 전에 이 지구에서 살았기때문이다, 나라에서는 낡은 아빠트들을 헐고 단 1년사이에 이처럼 훌륭한 아빠트들을 건설해주었다고 한결같이 말하였다.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평범한 근로자가 돈 한푼 내지 않고 집을 받는다는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

워낙 집값이 엄청나게 비싼데다가 그나마 날이 갈수록 뛰여올라 제 집에서 단란하게 살려는 소박한 꿈을 한생토록 이루지 못하고있어 돈없고 권세없는 사람들속에서는 《내집 마련은 꿈》이라는 신조어가 류행으로 되고있다.

이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에 대해 깊이 느낄수 있다.

이렇게 되여 물음표를 안고왔던 외국인은 감탄표를 안고 돌아가게 되였다.

리 향


https://youtu.be/D2HisUgMd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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