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총련이 걸어온 지난 65년은 숭고한 동포애, 민족애로 수놓아진 역사라고 강조 (동영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장 김백호 작성일20-05-25 00:30 조회1,47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5월25일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의 65돐을 맞는 날이다. 총련결성대회는 1955년 5월 25일과 26일의 양일간에 걸쳐 도꾜 아사꾸사공회당에서 진행되였다.당시 총련결성대회에는 468명의 대의원들과 600명의 방청원들이 참가하였다. 25일부 '로동신문'은 논설에서 총련이 걸어온 지난 65년은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숭고한 동포애, 민족애로 걸어온 사랑의 역사이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보도된 원문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로동신문》 총련이 걸어온 지난 65년은 숭고한 동포애,민족애로 수놓아진 력사라고 강조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2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총련이 걸어온 지난 65년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탁월한 령도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 한없이 숭고한 동포애, 민족애로 수놓아진 사랑의 력사이라고 밝혔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해외교포운동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리론을 창시하시고 그것을 재일조선인운동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재일동포들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시였다.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총련의 강화발전과 재일동포들의 운명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현명한 령도로 재일조선인운동을 곧바른 승리의 길로 이끌어주시였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변화된 정세와 세대가 교체되는 환경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울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참으로 백두산절세위인들이시야말로 숭고한 믿음과 의리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애국애족의 한길에서 참된 삶을 누리게 하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그 은혜로운 손길이 있어 총련은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을 같이하는 우리 공화국의 참다운 해외공민단체로 강화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축복해주시고 주체의 우리 조국이 지켜주고 보살펴주고있기에 총련은 끄떡없으며 그 어떤 광풍도 공화국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나아가는 이 불패의 대오를 멈춰세울수 없다.(끝)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