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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김책공대 학생들 코드쉐프 세계인터네트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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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20-05-01 05:58 조회1,61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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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에서 주최한 《코드쉐프》(Code Chef) 세계인터네트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조선의 김책공대생들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이란, 로씨야, 인디아를 비롯한 70여개 나라 및 지역의 1만 5,915명의 대학생들과 프로그람전문가들의 참가밑에 1, 2부류로 나누어 진행된 경연에서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은 뛰여난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각각 우승하였다." 조선신보에 보도된 원문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세계적인 프로그람경연에서 쾌거/김책공대 학생들, 올해도 활약

지금 인터네트상에서는 세계의 프로그람작성자들의 도전이 끊임없이 계속되고있다. 이런 속에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에서 뛰여난 실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17차례 우승/《코드쉐프》경연에서
인디아에서 주최하는 《코드쉐프》(Code Chef)경연은 세계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들중의 하나로서 240시간동안에 제시된 9개의 문제에 한하여 풀이결과의 정확성정도를 놓고 승부를 겨루는 경연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코드쉐프》경연은 현재 매달 첫주 금요일에 시작되여 10일간 진행된다. 경연시간이 길고 프로그람작성에 대한 도전이 매우 치렬하다.

경연에서는 조합수학, 수론, 계산기하, 근사최량화를 비롯하여 자료구조와 알고리듬과 관련한 난도높은 문제들이 제시된다. 출제된 문제들중 1문제는 도전문제로서 난도가 매우 높다.


김책공대 학생들.jpg
세계총결승경연에서 문제풀이를 하는 김책공대학생들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이란, 로씨야, 인디아를 비롯한 70여개 나라 및 지역의 1만 5,915명의 대학생들과 프로그람전문가들의 참가밑에 1, 2부류로 나누어 진행된 경연에서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은 뛰여난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각각 우승하였다.

특히 1부류경연에 참가한 정보과학기술학부의 림광성학생(19살)은 도전문제를 비롯하여 제시된 9문제에 대해 가장 우월한 풀이방법을 내놓아 최고점수인 900점을 받고 1위를 하였다.

이로써 그는 《코드쉐프》경연에 처음으로 참가한 2014년이래 이번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이 17차례의 우승을 안아오는데 기여하였다.

지난해에도 이곳 대학은 2차례의 우승을 기록하였다.

2019년 4월과 5월경연들에서 자동화공학부의 황백이학생(22살)은 출제된 마지막도전문제까지 원만히 풀어 2련승을 쟁취함으로써 우승의 꿈을 꾸던 다른 나라의 권위있는 프로그람전문가들을 주저앉히였다.

이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학생들에게 있어서 《코드쉐프》경연에서의 우승이 그리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

문소민학생(27살)은 《코드쉐프》경연에서 2014년 8월, 10월, 11월과 15년 4월, 16년 4월을 비롯하여 도합 6차례 우승하였다. 그는 수학적기초가 남달리 뛰여나며 국제경연들에서 자체로 공식들을 착상도입하면서 고난도의 알고리듬을 만들어내군 하여 세계프로그람전문가들을 깜짝 놀래우고있다.

-동아시아 최우수상/국제대학생프로그람경연에서


김책공대 학생들 받은 상.jpg
제43차 국제대학생프로그람경연 동아시아지역 최우수상을 수여받았다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은 국제대학생프로그람경연에서도 괄목할만 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국제대학생프로그람경연(략칭 ICPC)은 해마다 전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세계적인 프로그람경연이다. 이 경연은 지역예선경연과 세계총결승경연으로 나뉘여 진행되고있다.

매 팀이 3명씩 한조를 뭇고 한대의 콤퓨터로 5시간동안 진행하는 경연에서는 출제되는 알고리듬, 자료구조분야의 문제들을 어느 팀이 가장 많이 정확히 푸는가에 따라 순위를 결정짓는다.

지난해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뽀르뚜갈에서 진행된 제43차 국제대학생프로그람경연 세계총결승경연에서는 조선을 비롯한 중국, 로씨야, 영국, 미국, 뽈스까를 비롯하여 지역예선경연을 통해 선발된 47개 나라 및 지역의 135개 대학팀이 참가하여 승부를 겨루었다.

문소민, 김성일, 리국성학생들로 구성된 김책공업종합대학팀은 처음으로 참가한 결승경연에서 높은 실력을 발휘하여 은메달과 함께 동아시아지역 최우수상을 쟁취하였다.

특히 문소민학생은 11개의 출제문제가운데서 난도가 높은 문자렬처리 및 자료구조류형의 문제를 남들보다 빨리 정확하게 풀어 팀의 성과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곳 대학 학생들은 지역예선경연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내였다. 2018년에 진행된 제43차 국제대학생프로그람경연 세계총결승경연을 위한 각 대륙별 지역예선경기들에는 100여개 나라 및 지역의 3 200여개 대학팀이 참가하였다.

그해 11월 중국에서 진행된 동아시아지역예선경연에만도 조선과 중국, 중국 홍콩, 몽골의 200개 팀이 참가하였다.

조선학생들은 높은 협동능력, 째인 전략전술을 구사하여 10문제중 9문제를 풀어 2위의 순위로 세계총결승경연참가자격을 획득하였다.

김책공대 학생들 우승자.jpg
(지난해 동아시아지역 최우수상을 쟁취한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과 정철룡교원(사진왼쪽으로부터 리국성, 문소민, 정철룡, 김성일)

당시 문소민 등 3명의 학생들은 예상을 뒤집고 이름있는 수많은 대학팀들을 누름으로써 많은 전문가들과 선수들을 깜짝 놀래웠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오래전부터 프로그람작성에서 세계적인 패권을 지향한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콤퓨터교육의 과학화수준을 부단히 높이고있다.

정보기술인재양성과 관련하여 자체로 개발도입한 프로그람직결심사체계도 실천적의의가 크다고 한다.

지금까지 문소민, 황백이, 림광성 등의 유능한 정보기술인재들을 맡아 키워낸 정철룡교원(37살)은 《세계와 당당히 겨룰수 있는 풍부한 리론실천적경험을 쌓는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 식의 새롭고 과학적인 방법론을 연구도입하여 학생들의 수준을 높이고있다. 나라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유능한 정보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키우는것과 함께 세계경연무대들에서도 언제나 패권을 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평양지국】

[출처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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