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들,추석맞아 평양 <해외동포애국자 묘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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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09-15 21:08 조회2,2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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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발 정무헌기자】전통적인 민속명절인 추석(음력 8월 15일)을 맞은 12일, 평양시민들은 제각기
조상, 가족의 묘소를 찾았다. 시내의 여기저기에서 아침부터 정성껏 마련한 음식물과 꽃을 가지고
묘소를 찾는 시민들이 눈에 띄였다. 묘소를 향하는 도로구간들에서는 각종 차량이 여느때보다 많았다.
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동포들도 이날 평양시 중화군에 있는 해외동포애국자묘를 찾아 묘제를 지냈다.
조선신보 정무헌 기자가 보도한 15일자 기사를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재미동포 김병주 선생도 해외동포애국자묘지에 안장--여기를 짤각해 열람하세요!
조상, 가족의 묘소를 찾았다. 시내의 여기저기에서 아침부터 정성껏 마련한 음식물과 꽃을 가지고
묘소를 찾는 시민들이 눈에 띄였다. 묘소를 향하는 도로구간들에서는 각종 차량이 여느때보다 많았다.
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동포들도 이날 평양시 중화군에 있는 해외동포애국자묘를 찾아 묘제를 지냈다.
조선신보 정무헌 기자가 보도한 15일자 기사를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IMAGE##> 해외동포들, 추석맞아 평양 교외 <해외동포애국자 묘지> 방문 <##IMAGE##> 【평양발 정무헌기자】전통적인 민속명절인 추석(음력 8월 15일)을 맞은 12일, 평양시민들은 제각기 조상, 가족의 묘소를 찾았다. 시내의 여기저기에서 아침부터 정성껏 마련한 음식물과 꽃을 가지고 묘소를 찾는 시민들이 눈에 띄였다. 묘소를 향하는 도로구간들에서는 각종 차량이 여느때보다 많았다. 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동포들도 이날 평양시 중화군에 있는 해외동포애국자묘를 찾아 묘제를 지냈다. 제105차 단기방문단 성원으로 조국을 방문한 강봉일동포(84살, 도꾜도거주)는 총련애국사업에 한생을 바치다가 2008년에 별세한 남편 부윤신씨의 묘를 조국의 가족, 친척들과 함께 찾았다. 강봉일동포는 2008년 이후 해마다 추석에 즈음하여 조국을 방문하고 해외동포애국자묘를 찾는다고 한다. <##IMAGE##> 차원이동포(72살, 오까야마현거주)도 이날 해외동포애국자묘를 찾았다. 1967년에 귀국하여 원산농업대학에서 오랜 기간 교편을 잡다가 2005년에 세상을 떠난 동생 차규환씨의 묘가 이곳에 있다. 차원이동포는 5년만에 이곳을 찾았다. 그는 《조국의 애국자묘에 동생의 묘소를 꾸려놓았으니 아무 걱정이 없다. 마음이 놓인다.》고 말한다. 해외동포애국자묘의 정문 오른편에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가 마련한 비석이 세워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죽어서라도 조국땅에 묻히고싶어하는 재일동포들의 간절한 소원을 헤아리시여 여기 풍치수려한 력포구역 룡산리의 동명왕릉곁에 해외동포애국자묘를 세우도록 해주신 하늘같은 사랑과 배려를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삼가 이 비를 세운다.》 비석은 작년 6월 23일에 세워졌다. 해외동포애국자묘의 최금락소장(56살)은 정문옆에 세워진 비석을 보게 되면 사람들이 한생을 조국을 위한 길을 걷다가 조국땅에 묻힌 애국자들의 생각에 잠기군 한다고 이야기하였다. ( 정무헌기자 2011-09-15 09:32:36 ) www.facebook.com/kilnam.roh 혹은 www.twitter.com/#!/minjoktongshin |
*재미동포 김병주 선생도 해외동포애국자묘지에 안장--여기를 짤각해 열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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