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선수들이 제6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였다.

　　따쥐끼스딴에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선수권대회에는 조선을 비롯한 18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우수한 태권도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선수들은 경기마다에서 평시에 련마하여온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금메달 22개,은메달 7개,동메달 7개를 쟁취하였다.

　　나라별종합순위에서 제1위를 하였다.
　　성인급 녀자단체종합과 남자,녀자단체틀경기,녀자단체맞서기경기와 녀자단체특기경기,녀자단체위력경기들에서 1등을 하였다.

　　성인급에 출전한 리현은 남자개인 3단틀경기와 맞서기 85㎏이상급경기에서,리항성,김룡해는 남자개인 4단틀경기와 맞서기 57㎏급경기에서,최은미는 녀자개인 2단틀경기와 맞서기 63㎏급경기에서,리향미는 녀자개인 3단틀경기와 맞서기 57㎏급경기에서,황향미는 녀자개인특기경기와 맞서기 45㎏급경기에서,유정,오금주,최수련은 녀자개인맞서기 51㎏,75㎏,75㎏이상급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청소년급에 참가한 리은정은 녀자개인 2단틀과 맞서기 46㎏급,특기경기에서,김철학은 남자개인 2단틀경기에서 1위를 하였다.
　　리현,리향미,리은정에게 최우수기술상이 수여되였다.
　　선수들이 5일 귀국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