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그리피스 산정 해맞이에 동포들 2백여명 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2017-01-02 02:19 조회8,182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손세영/김백호]태양이 솟는다. 지난해 덮혔던 어둠을 박차고 정유년의 해는 희망을 향해 오르고 또 오르고 있다.
2백여명의 동포들이 운집해 있다. 새벽5시부터 산정에 오르기 시작한다. 새해 태양은 오전6시59분에 얼굴을 내민다.
크고 작은 단체들 회원들끼리 삼삼오오 짝지어 산정에 올라 솟구치는 태양을 바라보며 소원을 염원한다. 가족끼리 짝지어 산정에 올라 평안을 빌고 행복을 기원한다. 남녀노소 단신으로 산정에 올라 오르는 태양을 향해 소원을 기원한다.
한 단체는 통일을 기원하며 서로 격려한다. 한 경제단체는 기념촬영을 하고 서로들"Happy Newyear"라고 외치며 새해를 경축한다. 눈을 감고 솟구치는 태양을 향해 무엇인가 기도하는 동포들도 보인다.
어떤 동포들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염원했고, 조국의 분단을 안타까와 하며 평화통일을 소원하기도 했다. 한국의 촛불이 횃불이 되어 진정한 민주주의가 정착되어 안정된 사회를 갈망하는 동포들의 염원도 들린다. 외세간섭없는 자주한국이 되어야 민주주의가 꽃핀다고 강조하는 동포도 보인다. 모두가 바라는 것은2017년의 안녕이며 행복이다.
민족통신 관계자들 5명도 산정에 올라 통일기를 들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노래를 기타반주에 맞춰 부르고 민족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이 활짝 꽃피우는 2017년을 염원했다.
댓글목록
이준경님의 댓글
이준경 작성일
민족통신 수고많으시군요.
8천만 겨레가 염원하는 통일
새해에는 새정권탄생되어 일우어지는 해가
되었으면합니다. 그동안 보수새누리 명박근혜로
망가진 남북관계 복원되길 기원하겠습니다.
민족통신 임원님들 새해복많이받으시길 바랍니다.
애독자님의 댓글
애독자 작성일
민족통신 선생님들께 부탁합니다.
지금 어려운 상황입니다.
남한이 나갈길, 북한이 나갈길
우리민족이 나갈길을 듣고 싶습니다.
애독자
김경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