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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김정은 영도자, 라선시 피해복구지역 현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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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9-18 14:09 조회7,504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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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1위원장은 라선시피해복구전투 지역을 현지지도하여 피해지역을 단기간내에 현대적 살림집으로 복구하도록 수해복구전투지역에 나온 지휘관들을 격려하며 복구방향을 지도하는 한편 이에 필요한 자재들을 제때에 공급하도록 명령을 하달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 9월18일자가 보도했다. 전문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선시피해복구전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선시피해복구전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일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박영식동지,렴철성동지,강표영동지를 비롯한 라선시피해복구전투지휘사령부의 지휘관들과 내각부총리 김용진동지가 맞이하였다.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인민애를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8월 27일 나라의 최고중대사인 국방사업과 관련한 전략적문제들이 토의되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라선시피해복구사업을 중요의제로 제일먼저 토의하도록 하시였으며 인민군대가 라선시피해복구를 전적으로 맡아 당창건기념일전으로 와닥닥 끝낼데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서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남먼저 인민군대를 불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운명의 피줄로 간직하고 사는 인민군장병들은 구절구절마다에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인민군장병들에 대한 하늘같은 믿음이 력력히 어려있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전투명령서를 받아안은 즉시 조국의 북변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전개하였다.


  라선시피해복구전투장으로 달려나온 각급 부대 장병들은 건설전투에서 백두의 혁명정신,혁명적군인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10일동안에 1,300여세대의 살림집블로크벽체쌓기를 완전히 끝내고 콩크리트층막치기와 내외부미장작업을 진행하며 건설전투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경애하
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휘성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인민군대가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관철하겠다고 낮과 밤이 따로없는 백열전을 벌림으로써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라선시피해복구를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고,말그대로 폭풍처럼,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전투를 진행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건설장전역에서 창조되고있는 기적과 위훈은 온 나라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큰물피해로 살림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라선시수재민들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다고,자신께서 직접 피해복구현장을 돌아보아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 찾아왔다고,그런데 오늘 현지에 와서 당의 명령이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들어 결사관철하고야마는 인민군장병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인민들이 살게 될 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것을 직접 보니 근심걱정이 다 사라지는것만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라선시피해복구는 전례없이 방대하고 아름찬 전투이지만 자신께서는 인민군대를 믿는다고 하시면서 이 땅우에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한 인민군대가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함으로써 라선시 선봉지구를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완전히 새롭게 전변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에서 라선시피해복구전투를 위한 중대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고 많은 량의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보내주어 인민들이 생활상안정을 찾았으며 당의 거듭되는 은정에 목이 메여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응당한 본분이라고,우리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몰라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민이 힘을 합쳐 피해복구전투가 시작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수천세대의 침수된 살림집들에 대한 보수사업과 라선시의 전력,체신,철도망들에 대한 림시복구를 기본적으로 끝낸것은 큰 성과이라고 하시였다.


  라선시가 큰물피해를 입은 이후 전당적,전사회적으로 라선시에 대한 지원사업이 힘있게 진행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사회주의의 본태이고 미덕이며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최대의 애국유산으로 물려주신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당을 따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사선의 고비도,험난한 진펄길도 함께 헤쳐온것처럼 군대와 인민이 힘을 합쳐 이번에 진행하는 라선시피해복구전투에서도 세상에 없는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다시금 과시하자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장의 곳곳마다에 붉은기가 펄펄 휘날리고 힘있는 직관선전물들이 게시되여있는데 힘이 난다고,화선선전,화선선동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는 건설장의 분위기만 보아도 당의 전투명령을 결사관철하고 조국과 인민에게 헌신적으로 복무하려는 인민군장병들의 애국충정의 마음을 잘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큰물피해를 입은 인민들에게 이미 살던 집보다 더 멋있고 현대적이며 훌륭한 살림집을 지어주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라선시피해복구전투에서 기본대상인 살림집건설전투를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라고 지시하시였다.


  살림집건설을 제기일에 무조건 끝내자면 전시물자,전시수송을 보장한다는 관점으로 세멘트와 강재 등을 제때에 건설장에 보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재보장과 수송대책을 더욱 빈틈없이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립체전,섬멸전,속도전을 벌려 살림집들과 공공건물건설을 다그치는 한편 설계의 요구대로 건설에서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며 살림집구역과 주변지대정리사업도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라고 하시면서 라선시피해복구전투는 단순히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셔내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당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성스러운 투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사량이 방대하고 공사기일이 짧은 조건에 맞게 지휘관들이 대오의 앞장에서 모든 작전과 지휘를 전투적으로 진행하며 부대별경쟁을 활발히 벌리고 매일 과제수행정형총화를 전투총화처럼 엄격히 지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한삽의 흙을 뜨고 한장의 블로크를 쌓아도 자기 고향마을을 가꾸고 자기 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일함으로써 피해지역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사회주의선경으로 훌륭히 변모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라선시피해복구전투를 진행하면서 인민의 군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번 전투과정이 그대로 백두산혁명강군의 정규화적면모를 과시하고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는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건설자들이 당의 결심이라면 산악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결사관철의 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라선시피해복구전투를 당창건 일흔돐전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무조건 끝냄으로써 10월의 하늘가에 사회주의만세소리,로동당만세소리,일심단결의 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리게 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함없이 한마음 우러러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사는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이런 훌륭한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한순간도 잊지 말고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위하여 헌신분투해야 한다고,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남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들을 모시듯 더 잘 받들어나가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전투현장에서 뵈옵게 된 군인건설자들이 터쳐올리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오래도록 손을 저어 답례하시며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전체 건설자들은 당과 국가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안으시고 부강조국건설투쟁을 진두에서 이끌어나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사랑하는 인민들과 군인들을 찾아 머나먼 하늘길,배길을 달려 조국의 최북단에까지 찾아오시여 뜨겁게 자기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라선시피해복구전투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림으로써 우리 당력사에 인민사랑의 새 전설을 자랑스럽게 새기는데 적극 기여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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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제발 라선시가 하루빨리라도 복구되었으면.....!!!!!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같은 민족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하고 흐믓합니다.

영도자와 인민들이 단결하여 함께 어려움도 헤쳐나가고 슬픔도 기쁨도 다 같이 나누는것 같아 보기좋고 기분좋은 기사인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노길남박사님께,


제가 그동안 공부하고 스스로 깨달은 내용을 다음과 같이 총정리 해보았습니다.
한번 보시고 제 이멜이던 여기 지면상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제가 언제 한번 연락 드리겟습니다. 그때 말씀으로 알려주셔도 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동안 제가 공부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점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구요.
 

식민지 노예국 탈출 국제난민 해외동포.  무지개 드림!!


--다음--
한국사람들은 사회주의에 대해 전혀모르면서 무조건 욕하고 중상모략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또한, 한국의 공부 좀햇다고 하는 사람들도 정확히 모르고 아주 피상적인 수박 겉핞기 수준의 말만 한다..

어떤 사람들은 사회주의가 다같이 잘살아보세 혹은 구성원들의 희생을 요구하는게 사회주의로 착각하고 헛소리들을 하는데. 사회주의는 개인의 희생을 요구하는것이 아니라, 정반대로!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며 개인의 행복과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두며. 그것을 실현하기위한 방법을 제시한 실현가능한 최고수준의 인간문명철학인 것이다. !

가장먼저, 사회주의의 핵심은 바로 존중이다! 인간존엄성에 대한 존중과 니껏 내껏에 대한 존중이다.

자본주의자 옹호론자들은 사회주의가 니껏 내껏이 없는 무슨 개판같은 체제로 누명을 씌우고 개소리를 하는데 그것은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여 사회주의를 폄훼하고 자본주의를 고수해 지속적으로 약자들의 껏을 빼앗아먹기 위해하는 아주 더러운 중상모략질인것이다.

사회주의만큼 니껏 내껏이 더 정확하고 확실한것이 없다.

오히려 자본주의가 니껏 내껏이 아주 불분명한 체제이며 강자가 남의껏도 공짜로 다퍼먹고 독식하는 체제인것이다.

사회주의는 소유를 사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으로 나누어 놓앗는데. 그것은 강자가 약자의 것을 일방적으로 빼앗고 착취하는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나눈것이다.

참. 여기서 내가 말하는 사회주의는 일반적 사회주의의 거시적인 체제를 말하는것이며. 북의 사회주의와 좀 다를수 잇을것이다. 북은 북의 식으로 북의 민족적 대내외적 환경에 맞도록 잘 구현되엇다고 본다.

사회주의 공적소유의 영역은 국가자원으로서 농지 바다 공공택지 산들임야 강등이다.
산업자원의 공적소유영역은 교통 주거용건축 기본 식품 기본의류 산업등이다.

이러한 공적자산의 소유자는  인민들이 스스로 구성한 당 혹은 의회이다. 그리고 사회주의 국가들이 당이름을 노동당이라고 주로 불르는것은 노동자들이 국가의 주인이라고 보앗기 때문이다.
사회주의를 일부 받아들인 유럽국가들이나 다른 나라들이 일반적으로 노동당이라고 불리는 당이 존재하는 그 이유가 거기에 잇는것이다.

공적자원과 산업의 모든 운영은 바로 당에서 회의를 통해 결정되는것이며. 그 결정의 수행과 진행과정에서만 당비서가 수행하고 관여하는것이다. 물론 그 공적자산의 모든 현황을 잘 알고 잇는 당비서가 당회의에 이런저런 조언과 정보를 줄수잇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결정은 당회의를 통과해야 된다.

따라서 국가의 공적자산을 운영하는 주체가 바로 인민들 자신인것이며 인민이 국가의 주인노릇을 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는것이다.

사적인 소유의 영역은 자신의 주거공간 및 자신이 소유한 물품 그리고  자신이 사회에 제공하는 노동의 양과 질에 따라 지급되는 보상물일것이다.

그런데 보상물의 내용과 그 양을 결정하는데 잇어서 본인 자신과 사회가 공동으로 결정한다는것에 바로  사회주의의 핵심이 잇는것이다.

그 보상은 보통 국가 전체 생산량에서 일부를 떼어 보험성 비축량 (이것도 물론 인민들의 당의 소유) 을 뗀 나머지 대부분을 반으로 쪼갠다음 전체 인구수로 나누어 각 개인에게 기본할당으로 먼저 배급한다. 그다음 나머지 반을 다시 전체 노동자수로 나누어 각 노동자 개개인의 노동의 양과 질에 비례하려 차등 배분하는것이다.

따라서 먼저 전인민들에게 우선 기본배급함으로서, 전인민들이 무조건적으로 기본생활은 영위힐수 잇도록 보장하며. 나머지로 노동의 질과 양에 따라 개인에게 차등지급함으로 노동의 동기부여를 높여주는 것이다

각사업장의 장(자본주의에서는 회사의 사장)은 당과 인민들이 회의를 통해 선출하며, 사업장내의 간부또한 사업장내의 노동자들이 회의를 통해 선출한다.
따라서 사업의 장이나 간부는 어떠한 권력도 없으며 , 철저히 노동자들에 대한 봉사자로 존재하는것이다. 따라서 사업장의 주인도 주체도 모두 노동자 자신들이며 노동자들이 사업장을 운영해간다고 보아야 한다.

아까 보상문제에서 말했듯이, 사회의주에서는 전인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기본보상과, 노동자의 노력과 양 및 노동의 질에따라 차등보상하는 두개의 보상체개가 존재하는데.
노력과 양에 따라 차등보상하는 보상액은 국가 전체의 생산량에 비례하여 꾸준히 올라가게 된다.

즉, 출신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노동자로서 열심히 노동하고 평생에 걸쳐 자신의 기술을 고급화하여 노동의 질을 높인다면 사회전체의 생산이 높아지고 질이 높아가면 갈수록 비례하여, 언젠가는 자본주의의 재벌에 못지않은 안락한 고품격의 삶을 향유할수 있게 되는것이다.

이러한 사회주의의 높은가치를 잘 이해하고, 잘 구현하여 인민들이 그 가치를 누리고 품격넘치고 공정한사회주의의 문명인으로 살수있는 토대를 만들어준 사람이 바로 북녁에서는 김일성 주석인것이다. 북의 인민들이 김일성주석을 진심으로 경애하고 칭송하는것은, 항일유격대를 이끌며 일제에 고통받는 인민들을 해방시킨 영웅이면서 동시에 노동자들이 국가의 주인이 되는 사회주의 높은 가치를 인민들과 함께 실현해 놓았기 때문이다.

사회주의에서 영도자란, 인민(People)들을 독려하여 위에서 말한 사회주의의 높은 가치를 구현하는 지도자를 말하는것이다.

봉건시대의 왕이나, 파시즘의 파시스트나, 자본주의 군대의 장군이나 하는등의 권력욕에 눈이 먼 얼치기 병신들이 절대로 아니며, 그런 사람들은 절대로 사회주의 가치를 알수도 없고 이해할수도 없으며 구현할수도 없다.

사회주의 영도자는 양심인이며 철학자이며 동시에 인민 개개인의존엄과 권리를 존중하는 사람만이 구현할수 있고 될수있다, 그런 관점에서 보았을때, 사회주의 가치를 비교적 잘 구현해놓은 북의 영도자인, 북의 김일성주석이 인민 개개인에 대한 존중과 애정이 남다른 사람이였음은 분명하다 할것이다.

러시아나 중국 쿠바등  지구상의 초창기 사회주의 국가들은, 위에서 말한 사회주의의 높은 가치를 잘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고, 지금 또한 계속 연구 노력 발전시키는 중이다. 사회주의의 일부를 받아들인 유럽과 남미 그리고 서남아시아 국가들도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병합된 형태의 체제로서 사회의 안전과 안녕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 작성일

무지개님의 글읽으면 많은걸 생각했어요. 저는 정치나 사회학 전공이 아니라 과학분야라서
쓰신 글을 이해하는데  어려운점이 많은게 사실이지요.

하지만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다른점은 그 사회에 계급이 있는가 없는가를 가려보는게
첫째 기준이 아닌가 봐요.

제가 알고 있는 국제사회에서 순수한 사회주의를 경영하는 나라는 오직 북한 밖에 없는거 같아요.
중국도 정치는 사회주의체제이지만 경제는 시장경제로 지금 계급(자본가)이 생겨 빈부의 격차가
그 폭이 깊어지고 있어 문제이고, 러시아도 비슷한 현상인거 같아요.

결론을 말하자면 순수한 100% 사회주의 실시하는 나라는 북한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짧은 지식이지만 제가 아는 거가 이런 차이라는건 알 수 있었어요. 이것도 민족통신 열심히 읽은 덕분이지요.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유학생님!

제가 적어본글은 사회주의 하나의 설계도같은 거라고 봅니다. 실제구현에서는 상황에 따라 약간씩의 설계변경이 있듯이. 실제구현에서는 좀 달라진 부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공학 전공자입니다.

제가 그동안 사회주의 자본주의등을 비교하면서 공부해 본 이유는, 인문학자가 되기 위해서가 절대 아니고. 그냥 기본은 알아야 겟다라는 생각에.
인간은 혼자살수 없는 동물이지 않겟습니까? 공학자이지만 자신이 속한 사회의 기본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 내가 속한 사회에서 지금 나는 어떤 존재인가를 알수 있을것 같아서... 그 기본만 좀 공부해보자.그렇게 된거고요.

그리고 저는 실제로 북에 대해 잘모릅니다. 북한에 가본적도 없고 북한사람을 만나본적도 없고요. 북의 소식은 이렇게 민족통신과 같은 매체를 통해 본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그런내용을 보면 북의 인민들이 자신이 속한 사회의체체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이 있는것 같고요. 북의 의사결정 과정이나 사회구성 요소들이 사회주의가 표방한 이상적 설계도에 부합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유학생님의 말씀처럼 순수한 사회주의는 북이 가장 잘됫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회주의가 의외로 외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중국도 처음에는 100%사회주의 표방했고 반 제국주의가 아주 강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제국주의 외세의 간섭때문에 절충을 본것이 소위 흑묘백묘랍니다.

비유를 하자면 가족과 열심 화단가꾸고 집안청소 하고 잘살라고 그러고 있는데, 자꾸 동네 불량배가 와서 돌던지고, 똥던져 놓고 가고, 와서 음악틀고..
이러니 화단을 제대로 가꿀 정신도 없고. 그래서 불량배랑 욕하고 싸우고 하다보니 화단에 꽃도 제대로 심을 시간이 없었답니다.
그리고 자식들 밥차려줄 시간도 없고요. 그리고 매일 매일 저 불량배 나쁜놈들이라고 자식들에 말하니까
어린 자식들이 나중에 귀에 못이 밖혀가지고 집이 싫다며 나가버렸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이러다 집안 파탄나겟다. 그래서 불량배를 불러가지고 이야기를 한겁니다. 그러니 불량배가. 너네 집앞에 연못이 참 이쁘다. 내가 가끔 여친 데려와 이곳에 데이트 하고 그러고 싶은데 그렇게 해주면 안괴롭히께.
그래서 알았다 그럼 연못을 빌려주는데 공짜로 줄수는 없고 돈을 내라.
그러니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무슨 돈이 필요하냐. 그래서 아버지가 우리도 자본주의 받아들엿다 . 돈주라 돈.... 이렇게 된것이랍니다. 그랬더니 불량배가 돈이라면 오케이! 주께 우린 돈을 무한대로 가지고 있거든 하하하. 돈주께.. 잘 생각했다. 이렇게 된거랍니다.

러시아는 아시다시피 원래는 유럽인아니게습니까? 그러니 이념 사상도 사상이지만. 국민들중에서는 왜 먼놈의 이념 사상땜에 우리가 싸워야 하냐. 우리도 유럽인이다 유럽인. 저 영미놈들이 별라도 지랄스럽게 우리보고 유라시언이니 뭐니해도 그래도 우린 유럽인이다. 라고 하면서 그놈의 사상이념 아주 지긋지긋하다면서 이젠. 우리도 부자되서 잘살자.이런사람도 생겨나고.. 그러면서 엘친같은 사람도 나오고... 아무튼 이래서 체제가 흐믈흐믈된것이라네요.

제생각에도 지금 순순한 사회주의 이념을 지키고 사는 곳은 북이라고 보는데요. 그런데 계속 미국이 건들고 못살게 굴고. 또 바로 아래에는 극 자본주의에 있는 반쪽의 민족이 또 떡 버티면서 개방화하라는등 하면서 외세와 손잡고 아예 건들고 못살게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북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거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도전이 계속 올거 같습니다.
자본주의의 모순과 불공정을 너무나 잘알고 그속에서 지금까지 평생을 살아온 저로서는 사회주의의 장점도 좀 누려보고 살고 싶은데.
북한의 사회주의마져 사라지면 좀 많이 안타까울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글을 적어본 이유이기도 합니다.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그런데 요즘 돌아가는 국제정세나, 한반도 주변상황을 보고, 또한 중 미 북의 움직임등을 보았을적에.
아주 안타깝지만, 아주 냉정하게 말하자면, 향후 통일이 되면서, 한국북한합쳐 중국처럼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보여집니다. 솔직히..

그래서 더더욱 상호 체제를 존중한 6.15만  실천됬었더라도.. 하는 아쉬움을 많이 가지고 삽니다 요즘 들어 특히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암튼 그런데 솔직히 어떤 미래가 다가올지는 알수가 없을것 같아요.  종잡을수가 없다고 봅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맞습니다, 무지개님. 전세계적으로 가장 순수하게 사회주의를 버틴나라는 북녘이라는것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거기도 변화가 조금씩 왔는데 글쎄 북녘 특히 수도 평양시에 거주하는 부유층들은 우리 남녘의 생쥐(삼성, 엘지의 줄임말)전자제품을 필수로 갖는다고 하더군요? 이것에 대해 극우보수종편통로인 채널A에서 자세하게(?)방영을 해줬다네요? 이제는 북녘도 남녘을 비롯한 외국의 물건들앞에서는 당연히 무릎을 꿇었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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