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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만 재일총련 의장, 긴급기자회견(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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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4-01 01:46 조회5,57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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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당국의 재일총련에 대한 부당한 탄압은 지속되고 있다. 재일총련 허종만 의장은 일본수사당국이 지난 26일 자신의 가택과 남승우 부의장 및 일부 간부들의 가택을 강제수색한 폭거에 대해 일본기자들에게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일로 부당하게 가택수색을 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일 당국의 부당성과 몰상식성을 토로했다.[민족통신 편집실] 


https://youtu.be/GHol2cGhErI



https://youtu.be/g6ZM3p-Ngt0




허종만 재일총련 의장, 긴급기자회견(동영상)


[도꾜=민족통신 종합]재일총련 허종만 의장은 일본수사당국이 지난 26일 자신의 가택과 남승우 부의장 및 일부 간부들의 가택을 강제수색한 폭거에 대해 일본기자들에게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일로 부당하게 가택수색을 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일 당국의 부당성과 몰상식성을 토로했다. 


지난  3월26일 교또부와 가나가와현, 야마구찌현, 시마네현경찰본부에 의한 합동수사본부는 총련중앙 허종만의장과 남승우부의장의 자택 등에 대한 강제수색을 자행한것과 관련하여 같은 날 오후 재일총련 간부들은 이미 조선회관에서 기자회견이 진행했고, 이어서 허종만 의장이 자택 앞에서 일본언론인들을 초청하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재일총련은 그동안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명의로 성명을 발표하여 이번 수색을 강력히 규탄한바 있다. 이 성명은 다음과 같다.

교또부와 가나가와현, 야마구찌현, 시마네현경찰본부에 의한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새벽 총련중앙상임위원회 허종만의장과 남승우부의장의 자택 등에 대한 천만부당한 강제수색놀음을 감행하였다.

 

이번 강제수색은 총련을 《피의자》로 한것이 아니라 총련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주식회사 《동방》의 사장이 《북조선산 송이버섯을 중국산으로 위장하여 수입한 외환법위반에 총련이 관련된것이 의심된다.》고 하여 감행된것이다.

 

일반적으로 피의자가 아닌 제3자에 대하여 수색차압허가증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제3자와 피의자사이에 관련성이 있고 증거물이 존재하는 개연성이 있어야 하며 거기에다가 충분한 필요성이 인정되여야 한다.

 

그러나 이번 강제수색에는 피의사실과 수색대상사이에 그 어떤 관련성도 없다.

 

원래 총련은 개인상사인 《동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의장과 부의장은 해당 회사와 그 사장의 이름조차 모르고있었다.

 

이번에 의장자택을 대대적으로 수색했음에도 불구하고 압수물이 단 한건도 없었던 사실이 그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이번 강제수색은 일본국헌법과 형사소송법에도 위반되는 전대미문의 위법수사이며 총련에 대한 정치탄압을 노린 천만부당한 폭거, 재일조선인에 대한 용납못할 인권유린과 민족차별이다.

 

그것은 바로 제2차 세계대전 이전과 전쟁중에 치안유지법을 휘들어 감행한 특고경찰에 의한 《예비검거》를 방불케하는 파쏘적만행이다. 이러한 위법적인 강제수색에 령장을 발부한 사법부도 그 책임을 결코 피할수 없을것이다.

 

이번 강제수색은 일본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사관적역할을 하고있는 총련중앙본부의 최고책임자이며 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부의장을 《죄인》취급하고 총련과 공화국에 대한 오해와 반감을 부추기는 비렬한 행위이다.

 

우리는 이번 부당수색에 대하여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안고 준렬히 단죄규탄하며 강력히 항의한다.

 

이번 부당수색에 대해서는 일본정부, 수상관저의 관여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지난해 5월 스톡홀름에서 열린 조일정부간회담에서 조일평양선언에 기초하여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현안사항들을 해결한다고 합의한데 따라 재조사가 진행되고있는 속에서 이러한 폭거가 감행된것은 두 나라사이의 합의를 일본측이 일방적으로 파기한것이나 다름없으며 앞으로 조일관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수 없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정부당국이 지게 될것이다.

 

경찰당국에 의한 부당하고 비렬한 정치적탄압과 인권유린, 적대행위는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출처:조선신보 20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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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총련 지도부 강제가택수색 폭거 규탄성명들 쇄도

*재미동포전국연합회,재일총련간부들 압수수색 규탄

일본당국 재일총련 의장단 자택수색한 폭거 규탄성명(동영상)



 조선중앙테레비죤 방송보도(2015.3.30)




https://youtu.be/dA2HDBx8W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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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와우님의 댓글

와우 작성일

정말 쪽바리넘들 형편없네요. 일본군 위안부 20만명을 혹사시키고도 시치미 뚝떼는 넘들
36년 식민지 만들어 다 갉어가고도 모르는척 하는 넘들,
독도까지 뭐 타케시마라고 우기며 자기 땅이라고 하는 날강도넘들,

그런데도 이명박-박근혜는 눈치나 살살보며 내심으로는 친일-친미의 길을 가고 있으니
이년이야 말로 창녀중 창녀가 아니란 말인가!

후지산님의 댓글

후지산 작성일

2시간가량 허종만 재일총련의장 집을 가택수색했는데 한 점도 관련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
일본 경시청은 처음부터 관련없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 뭔가 있는 것처럼 쇼업하는 행위는 참 나쁘다.
빈박스를 가져와서 뭔가 관련있는 것처럼 메스컴에 보여주는 식의 언론 플레이는 하는 경시청의 행태는 저질 그자체다.

재일총련과 관계도 없고 들어보지도 못한 어떤 무역회사에서 일어난 일을 총련과 연결시켜서 탄압할려는 수법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정부에서 재일총련을 탄압할려는 저질스러운 수법으로 가택수색이었다는 점이 여실히 드러난다. 설마 그 무역회사를 일본정부에서 만든 회사는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

해외동포님의 댓글

해외동포 작성일

쪽발이들은 대개 비렬하고 교활하고 간사하게 밑구녕으로 호박씨를 까고들 하지.
아베정부가 무슨 정치적 꿍꿍이 수작이  있는것이 분명할것이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이제는 대한민국 남녘에 이어 일본에서까지 재일총련을 탄압해대네? 햐~!!!! 더러운 세상...!!!! 일본전역에 있는 재일총련계 교포들은 차라리 아베신조놈이 다스리는 일본땅 버리고 너희들이 좋아하는 북녘땅으로 빨리 의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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