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악관앞서 한미합동군사훈련 중지를 촉구하는 시위장면

[뉴욕=민족통신 종합]대한청년평화사절단  일행 6명은 22일부터 23일 24시간 농성활동을 끝내고 이날 오후에 워싱턴 디씨 활동을 마치고 이날 오후 미국 서부지역으로 떠났다. 

그동안 뉴욕,필라, 워싱톤 디씨에서 대북전단 살포저지를위해 미국의 관련 기관들에  항의서한, 진성서  전달 및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촉구, 북미관계 개선촉구 등을 외치며 거리시위를 전개해 왔다 

이들 대한청년평화사절단 일행 6명은  3월 24일 오후 1시에 로스엘젤레스 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과 함께 이번 방미활동 취지와 목적을 보고하고 기자들의 질의응답에 대답할 예정이라고 한 관계자는 페이스 북을 통해 밝혔다. 

[5신]평화사절단 백악관 앞서  24시간 농성

[뉴욕=민족통신 종합]대한청년평화사절단  일행 6명은 워싱턴 디씨에 입성하여 활동을 전개하던 중 24시간 농성을 시작하여 22일 밤을 꼬박 넘겼다. 

그런데 서울과 평양시간이 23일인데  21일에는 북측 군부가 미국이 지원해온 한 탈북자가  천안함침몰 5주년을 맞는 3월26일에 풍선띄우기를 하여 북을 자극하려고 장담했던 그 계획을 진행한다면 그 행사지점에 공격하겠다고 선포하고  주민들의 대피통고를 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발표된지 이틀만에  전면중지 소식이 들렸다.

백악관 앞에서 24시간 농성을 하던 대한청년평화사절단 일행은 기뻤다. 그러나 이들은 풍선띄우기 뿐만 아니라  지금 이순간에 미국이 벌이고 있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라는 요구, 그리고 북미관계를 개선하라는 요구이다. 그래서 그 구호들을  들고 오바마 미대통령이 집무하는 백악관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평화를 갈망하는 투쟁을 전개하면서도 틈만 나면 SNS(트위터 혹은 페이스 북 등)을 통해 자신들의 심정을 토로해 왔다.

23일 오전에 페북에 올라 온 일행들의 글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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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원은 우리 민족의 평화 통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크게 만드는 세포등판 목장에서 양치기하고 싶고, 유럽까지 기차타고 여행도 해 보고 싶다.

근데 이런 소박한 소원 성취는커녕 틈만나면 전쟁을 하려는 미국과 그 지원을 받은 일부 탈북자의 일탈행위로인해 소박한 나의 꿈이 박살날뿐 아니라 한민족 공멸을 불어오는 핵전쟁을 낼려고 한다.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 미국으로 왔다. 많은분들의 도움을 받아 미국으로 오게 되었고 동포분들의 도움으로 뉴욕, 워싱턴 곳곳에서 퍼포먼스를 하게 되었다.

동포분들의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도 하게 되었다. 도와주신분들에게 귀국하는대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방미투쟁하는 하루, 하루 나의 꿈 평화통일에 가까워 지고 있고, 우리민족끼리 승리하고 있음을 느낀다. 

나 하나는 작지만, 어떤 투쟁을 하는 것이 역사의 속도를 높이게 하게 하는 것인지...각인하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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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행이 페북에 올린 글:

다섯번째 입성.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중.

하지만 5번째 승리!
백악관 앞 삼시세끼 시작!

백악관 삼시세끼!

오바마 개새ㅇ

마지막 동그라미는 상상에 맡길께요.

백악관cctv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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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신기사에서 4신까지의 기사를 보려면: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policy&wr_id=7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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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iIoorhkjRI

https://youtu.be/8dBPXumEA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