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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정의와 부정의 한 대결의 필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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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2-06 04:42 조회3,8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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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식 민족통신 논설위원은 5일 시평을 통해 북과 미국의 정계 움직임, 그리고 국제정세와 남한의 현실을 분석하면서 "정의와 부정의 한 대결의 필연"에 대해 진단하고 "시련을 극복할 천만군민의 영용스러운 꿈은 현실적 어려움을 저 멀리 밀어내면서 찬란한 희망으로 '정의와 부정의 한 대결의 필연'인 위대한 승리를 세상에 선언하고 있다"고 말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정의와 부정의 한 대결의 필연”


 

                                         *글:리준식(민족통신 유럽지역 논설위원)


 

 

우리 겨레가 조국해방 70, 조국분단 70년 외세의 농간을 극복하지 못하고 현재진행형인 조국분단해소를 조국광복 70돌을 맞는 올해를 계기로 민족의 숙원인 자주평화통일로 집약하여 우리 온 겨레와 정의로운 국제사회를 기쁘게 한 1월이었건만 또다시 외세의 농단에 휘둘려 소중한 1월을 보내고 맞은 2, 비록 강산은 얼어붙었어도 우리 온 겨레의 가슴엔 자연섭리요, 역사의 순리인 자주평화통일이 활짝 꽃 펴날 봄날을 그려보게 하는 봄소식에 움 추린 가슴을 다시 편다.

 

24(입춘), 위임을 받은 조선의 최고 권력기관인 국방위원회가 “대조선 적대시정책에 환장이 된 날강도 미제는 기필코 종국적멸망의 쓴 맛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참조)’을 보고받은 대통령 오바마가 경악을 한가보다. 미행정부와 국내외에 공식 천명한지 하루 만인 24(현지시간) 러셀 국무부 동아시아차관보가 워싱턴 외신기자클럽기자들과의 회견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조선과의 협상과제를 2005년 ‘9.19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돌아서자마자 조작해낸 ‘방코텔타아시아은행’사건으로 무산시킨 ‘9.19공동성명’을 다시 꺼내들었다는 자체가 그 첫째요, 유엔을 비법과 불법으로 압박, 회유 유엔의 존재이유인 공정성과 객관성 자체가 없어 조선에게 가해진 모든 ‘결의’, ‘성명’자체를 조선이 인정하지 않는 유엔안보리결의 ‘준수’에 달려있다는, 매우 상투적이고 책임전가로 궁색한 변명과 명분으로 ‘미얀마’ 사례까지 곁들인 궁여지책이 그 둘째라 하겠고, 국방장관 지명자 카터가 ‘조선의 현대화된 무기는 우리를 비롯한 동맹국들에게 당면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한 인사청문회에서의 발언이 그 셋째라 할 수 있다. 

 

평화로운 대륙의 원주민들을 더구나 박애, 구원의 기독교문명의 탈을 쓰고 도륙한 땅에 세운 아메리카 역사 339, 44대 대통령 오바마로 끝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 불안, 초조의 정신적 공황상태에서 러셀 동아시아 차관보를 내세워 아메리카의 진퇴양난의 처지를 에두른 강경책으로 변명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에 앞서 지난 122, 오바마는 ‘유 튜브’기자들에게 ‘동맹국(한국)의 심각한 피해 때문에 조선과의 전쟁(군사적 해결책)은 답’이 아니라는, 전쟁불가론의 여운이 채 사라지기도 전인 지난달 130일 연합훈련을 목표로 진해에 들어간 공격용 핵잠수함 ‘올림피아 함’ 자체가 시시각각 분초를 다투는 위험천만한 핵전쟁을 준비하는 가운데 131일 플로리다 주 ‘탬파’지역에 위치한 ‘특전사령부전쟁게임센터(USSOCOM-WARGAME CENTER)’에 ‘거티스 스케퍼로티’ 8군사령관과 국방성 육해공 고위급 지휘 장성들이 참석, 조선과 전쟁가상 극비 ‘비밀전략회’의 보도 기사에 정의로운 국제사회의 전쟁반대양심들은 21년 전, ‘펜타콘’의 악몽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조선의 ‘핵’ 존재여부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던 1994, 클린턴의 극비 명령으로 ‘펜타콘’에서 가진 조선과의 ‘모의전쟁게임’결과에 혼비백산한 클린턴이 ‘카터’ 전 대통령을 특사로 황급히 평양에 보내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를 넘긴 21년 전 ‘핵’이 없었던 조선과의 전쟁에서도 3(미일한)의 가공할 인명피해와 감당 못할 전비에 손, 발 다 들어야 했던 클린턴 정권 때보다 국가부도사태에 내몰린 마이너스 재정조건에서 ‘펜타콘’ 스스로 공인하는 ‘핵 강국’, 조선의 ‘핵탄두’ 가 몇 기인지 조차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불확실성 속에 진행됐을 전쟁가상모의게임 ‘비밀전략회의’ 결과가 과연,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지도 않다.   

 

해마다 예외 없이 2월 하순에 시작해온  ‘키 리졸부/독수리’ 북침전쟁훈련이 3월초부터 4월말까지 하는 시간에 워싱턴에서는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는 2016년 예산통과 격돌보도기사에서 답을 찾는다. 민주당은 선점한 안보정책으로 전통적 안보정당인 공화당을 이용해 최대치 국방예산을 확보해 군산업체에 F-35, MD개발 이익을 안겨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2016년 대선 민주당 제1후보(힐러리 클린턴) 당선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아시아 재 균형 전략’의 주요 상대인 조선의 ‘전쟁위기’, ‘전쟁위협’론으로 국방예산을 확보하려는 음모의 실체가 131일 ‘극비전략회의’ 실체로 의심이 되고, 23일 미 하원 ‘청문회’에 출석한 스튜어드 국방정보국장(DIA)이 아시아지역에서 아메리카에 최대위협이 되는 나라로 중국과 조선을 지목하면서 특히 조선의 핵(소형화, 정밀화, 다종화)과 미사일은 아메리카 본토와 동맹국들에 대한 최대위협으로 보고하고 있다. 

 

24일 조선국방위원회가 세상이 알지도 보지도 못한 정의의 성명을 온 세계에 공개 선포한 김정은 선군조선, 조선 인민이 말하는 불굴불멸의 ‘백두산총대’의 불가사의한 영웅적 위대성이 결코 빈말이 아님을 50:1의 영토, 100:1의 무력, 15개국 연합군을 동원했어도 종국에는 승리하지 못하고 1953727일 정전문서에 서명한 치욕의 역사를 무시하는 전쟁제국아메리카 대륙 영토를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겠다는 김정은 윈수의 단호, 담대한 의지는 김일성,김정일 대원수의 반제혁명사상과 전쟁제국 아메리카의 횡포에 억눌려 사는 세계의 민중들을 서러움을 대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우리 온 겨레는 사상과 제도를 떠나 백두산을 ‘조종의 산’으로 숭엄하게 우러른다. 단군 조선이래 우리 역사에서 가장 강대하고 강력했던 나라가 고구려였고 그 고구려의 수도 평양에 우리 7천만 겨레의 원시조인 ‘단군릉’과 우리 온 겨레 첫 나라 이름인 민족의 태를 3번째로 이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재이유인 ‘혁명의 성산’ ‘백두산칼바람’혁명을 계승한 김정은 선군조선의 웅대한 역사의 서광 앞에 경건히 옷깃을 여미지 않을 수 없다.

 

전쟁을 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는 ‘전쟁제국’ 세계의 자유, 평등, 인권, 민주주의의 헌병으로 자처하며 야만적 주권침략, 야수적 인류문명을 파괴, 약탈하는 전쟁을 반대하는 진보적 정의세계를 억누르며 세기를 이어 끝없이 조작, 확대재생산하는 ‘악마’의 존재이유가 “전쟁을 일으켜야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는 전쟁논리로 수세기 이해관계먹이사슬에 동물적 본능으로 얽히고설킨 서구동맹국들의 동조와 신자유주의 경제 권력에 굴복한 중도좌파, 우파정당의 노골적인 지원연대로 부패한 정치권력의 종말적 파산, 사회적 계층갈등폭발의 도화선이 시간이 갈수록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서구 정치에 경종을 울린 그리스의 ‘알랙시스 치프라스(40)대표의 ‘시리자’ 총선승리와 오는 5월 지방선거, 12월 총선을 치루는 스페인 제1당 ‘포데모스’의 지도자 ‘파블로 이글레시아스(35)가 ‘시리자’승리축하를 위해 ‘아데네’로 달려오자 서구의 우파정권과 중도좌파 정권이 바짝 긴장하여 주목하는 사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24일 조선 국방위성명은 21일 오바마 민주당은 의회에 “안보가 튼튼할 때 경제도 번영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하며 2016년 국방예산 5343억 달러 요구 중에 ‘최신무기체계 운영, 신규무기획득사업비’로 14%늘린 509억 달라 요구는, 현대화된 군사력으로 해외에서의 군사적 패권 공고화를 명분으로 내세우며, 세계를 독식하다시피 한 기독교문명의 오만과 독선적 패권주의필연이 부른 문명의 충돌로 세계의 재앙이 되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슬람국가(IS)제거 무력해결명분에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있고, 해외 군사패권 최우선 순위가 세계 제2군사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과 아메리카와 결탁한 EU동맹국들에 의한 고립정책으로 불거지기 시작한 우크라이나사태로 관계가 악화된 러시아와 조선을 대상으로 한 ‘아시아 재 균형전략’자체에 커다란 ‘파열구’를 냈다는데 있다.

 

최신현대무기보다 더 중요한 최종전쟁무기는 자기 조국, 자기 민족에 대한 무궁한 자긍심과 가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강인불굴한 의지로 정신무장한 군대다. 전쟁제국 아메리카 ‘스튜어드’ 국방정보국장이 말한 조선의 소형화, 정밀화, 다종화 된 핵과 미사일을 꼽았지만 그것보다 더 무섭고 두려운 것은 천만군민이 ‘수령결사옹위’, ‘백두산총대’로 일심단결, 일심동체를 이룬 선군조선의 힘이다. 그럼에도 세계의 눈에 보이는 현상은 여전히 전쟁제국 아메리카의 압도적인 군사력에 제압당하고 있고, 조선과 아메리카의 영토, 군사력은 그야말로 비교자체가 무의미한 물리적, 물량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전쟁제국 아메리카가 인류에게 저질러 온 패륜패덕인권적인 인권조작, 유린, 고문, 도청만행은 조선과의 정의의 전쟁에서 이미 정치, 사상적으로 참패하고 있다.

 

순간의 오판이 돌이킬 수 없는 전면전으로 비화할 화약고 62, 생명과 재산보호의 유일한 안전수단마저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름다운 나라(미국)로 부르며 민족의 영혼을 말살하는 전쟁제국의 군사기지, 병영국가를 자처하며 ‘전시작전권’을 넘겨준 대한민국, 지지율 20%대로 무너져 내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정권, ‘빈익빈, 부익부’의 심화, 절대다수의 근로대중들의 실태를 보고한 ‘보건사회연구원’의 2014년 ‘한국복지패널기초분석보고서’는 고용인구 83%가 저임금일용직이고 그 중에 13%만이 상용직으로 이동하는 “꿈과 희망이 없는 나라!, ‘꿈과 희망을 잃은 죽은 사회’로 응답한 보고서가 주는 충격적 현실과 스스로 가족을 버리고 IS를 스스로 찾아간 10대 청년의 모습이 겹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군의 정신무장 상태는 양호한가?

 

지난해는 그만두더라도 지난달 127 11사단 임모여단장이 부하 여군사관을 ‘성폭행’한 사건에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은 40대 한창의 여단장이 ‘외박’을 못나가 ‘하사아가씨’를 ‘성폭행’을 했다는 ‘성누리/색누리당’으로도 부족해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가 군 고위 장성급지휘관들과 가진 회의에서 1군사령관이란 자가 “여군들도 싫으면 명확하게 싫다고 의사 표시를 왜 안 하느냐?”고 한 발언의 옳고 그름은 일단 뒤로하더라도 상식적으로도 이런 군대로 전쟁을 한다는 자체가 과연 ‘합당’한지, 이런 지휘관들이 명령을 하는 군대로 ‘전쟁’을 할 수나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해군제독이 방산 업체의 부정부패비리로 구속되는 군대 ‘군피아’ 비리의 끝이 어딘지 모를 아찔한 불량부품 무기로 무장하고 가당치도 않게 단호한 섬멸 운운하는 한민구 국방장관의 ‘헛소리’가 그렇게 허망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25)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가 박근혜 지지율 30%가 박정희의 지지율 30%라며 사실상 박근혜 지지율은 0%라는 ‘돌직구’ 쓴소리 비판을 100% 지지하지는 않지만 ‘약이 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좋다’ 격언을 국정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은 이제라도 정직하게 새겨들어야할 충고가 아닐 수 없음은 분명하다.  

 

로동신문 23일자 정론 “눈앞에 있다”는, 최후 승리의 북소리를 온 세상에 울리는 전주곡 이다. 

 

“흑한의 이 겨울처럼 시련은 여전히 크고 우리는 아직 허리띠를 완전히 풀지 못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어렵고 힘든 현실 앞에 꿈을 포기하고 절망,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시련을 극복할 천만군민의 영용스러운 꿈은 현실적 어려움을 저 멀리 밀어내면서 찬란한 희망으로 “정의와 부정의 한 대결의 필연”인 위대한 승리를 세상에 선언하고 있다. () 

 

http://youtu.be/V2225mUlt1k

 

 

 

 http://youtu.be/MKIj5e2pQ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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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시기에 북 동포들을 유인, 납치한 내용 폭로한 동영상

 

이명박 정권시기의 탈북자들 유인납치 행위를 포로하는 동영상입니다. 탈북자들은 미국과 한국의 합작으로 이뤄진 반인권 행위이며 야비한 정치야합의 산물입니다. 이 동영상은 바로 그 것을 폭로하고 있습니다.

 

http://youtu.be/IXMh3vV-O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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