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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삐라살포의 조종자는 미국과 남측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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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0-12 00:18 조회3,1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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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의 《자유북한운동련합》의 인간쓰레기들이 10일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삐라살포놀음을 강행하였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며 우리 총정치국장일행의 인천방문으로 모처럼 마련되고있는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가로막아보려는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이미 남조선당국에 인간추물들의 삐라살포를 허용하거나 묵인하면 모처럼 마련된 대화국면이 깨질수 있고 북남관계가 수습할수 없을 정도로 치닫게 되리라는것을 엄중히 경고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북남관계개선과 대화를 바란다면 마땅히 우리의 경종을 심중히 받아들이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였다.

    그러나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놀음을 제지시키기 위한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묵인하고 두둔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자립적판단》이니 뭐니 하고 떠든것은 사실상 인간쓰레기들의 망동을 충동질한것이나 다름없다.

    저들에게 거슬리는 남조선민간단체들에 대해서는 가혹하게 탄압하고 박근혜를 비난하였다고 하여 외신기자까지 문제시한 그들이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모략광란에 대해 《법적근거가 없다.》고 비호두둔해나서고있는것은 남조선당국과 인간추물들이 다같이 한 속통이라는것을 다시금 보여줄뿐이다.

    지금 미국은 우리 총정치국장일행의 인천방문후 북남관계에서 그 어떤 변화가 일어나겠는가 하여 몹시 우려하고있다.
    이로부터 5일 미국무성과 국방성 차관보들이 우리 총정치국장일행의 인천방문결과를 검토하기 위해 급기야 남조선에 기여들었던것이다.

    미행정부의 고위당국자 역시 언론인들앞에서 미국은 그것이 조선반도비핵화과정에 지장이 되지 않을가 우려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잡소리를 늘어놓았다.
    이번에 버림받은 산송장무리들인 남조선의 인간쓰레기들이 강행한 삐라살포망동은 전적으로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각본에 따른것이다.

    이미 세상에 드러난바와 같이 《자유북한운동련합》대표 박상학을 비롯한 인간추물들은 모두 나라와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를 짓고 도망간 정체도 모호한 어중이떠중이들로서 더러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모략소동의 앞잡이,돌격대로 나선자들이다.

    그들이 매일같이 벌리는 《북인권국제영화제》,《인터네트전시회》,《책출판》 등 각종 반공화국선전광대놀음과 삐라살포망동은 그 어느것이나 할것없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비호속에 감행되고있다.

    그들을 《영웅》으로 추어주고 그들의 《기여》로 미국에서 《북조선인권법》이 제정되였다는 등의 희떠운 망발을 줴치고 백악관에 불러들여 《고무격려》해주고있는것도 바로 미국의 전직 및 현직 정치인들이며 모략기구들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돈까지 쥐여주기에 인간추물들이 《삐라장사》로 목숨을 부지하려고 그처럼 기승을 부리고 날뛰고있는것이다.
    결국 이번 삐라살포망동의 조종자,주범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당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미국무성은 그에 대해서는 일체 모르쇠하고 오히려 우리에게 충돌위험을 일으킬수 있는 그 무슨 행동들을 중단하라느니 뭐니 하면서 비렬하게 놀아대고있다.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언어도단이며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는 어불성설이다.

    우리에 대한 심리전으로 감행된 삐라살포놀음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배후조종과 묵인하에 의도적으로,계획적으로 강행된 정치적도발로서 결코 용납될수 없다.

    미국의 조종과 남조선당국의 무책임하고 도전적인 처사로 북남관계가 파국의 원점으로 되돌아가고 특히 북남사이에 예정된 제2차 고위급접촉도 물건너간것이나 다름없이 되였다.
    이번 사태는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광란이 불과 불이 오가는 열전으로 번져갈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앞으로 북남관계가 어떻게 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끝)

北, 대북전단 향해 수발 총격연천 민통선 일대에 고사총 10여 발 발사..軍 대응사격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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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10  19: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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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일부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10일 오후 고사총 수발을 사격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후 2시경 경기도 연천군 합수리 일대에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풍선이 떠오르자, 오후 3시55분경 20여분간 고사총을 발사했다. 군 당국은 당시 10여 발이 발사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날 오후 2시경 탈북자 단체인 '대북풍선단'(대표 이민복)이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 인근 통일휴게소 주차장에서 '당 창건 69주년 규탄, 황장엽 사망 4주기 추모' 대북 전단을 살포한 바 있다. 

이후 오후 4시 50분경 민통선 일대 군 부대 주둔지와 삼곶리 중면 면사무소 일대에 북한군 14.5mm로 추정되는 고사총탄 수발이 떨어졌으며, 현재 우리 측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북한 군의 사격으로 대북 전단지를 단 풍선이 맞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군은 낙탄 현장 확인 후 오후 5시30분경 경고방송에 이어 10분 뒤인 오후 5시40분경 북한군 GP를 향해 K-6 기관총 40여 발을 대응사격했다.

현재 군 당국은 "북한 군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하면서 즉각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 '대북풍선단'의 대북 전단 살포는 오후 7시경 종료됐으며, 북한 군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군의 이번 사격은 일부 탈북자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경고사격을 현실화했고, 한국전쟁 이후 비무장지대(DMZ) 남측 민통선 지역에 총탄이 떨어진 사례가 극히 드물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대두된다.

한편, 일각에서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모습이 37일째 보이지 않고, 이를 두고 '와병설', '감금설' 등이 나오는 등 북한 군이 최고존엄을 모독한 것으로 보고 사격을 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추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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