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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리아전쟁 관련 대미규탄 여론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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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6-26 08:33 조회12,03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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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종합]6월24일과 25일 양일동안 북녘 당국과 언론들이 쏟아 낸 코리아전쟁 관련 대미규탄의 여론이 하늘을 찌를 정도로 폭주했다.  규탄문들은 조선외무성 대변인의 성명을 포함하여  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 성토문,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상보,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조국통일연구원 고발장,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문 등으로 나타났다. 이 내용들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모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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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4년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국주의를 규탄하는 평양시 군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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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감히 어째보려는 적들의 비렬한 책동이 도수를 훨씬 넘어선 극악한 범죄적단계에서 감행되고있다.

국제테로의 왕초이며 총본산인 미국에서 백주에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모독하고 암살하는 각본의 영화예고편이라는것이 공공연히 나돌고있는 치떨리는 현실앞에 국제사회계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감히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깡패영화업자를 내세워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없애보려고 덤벼드는 미국의 무모한 도발광증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폭발시키고있다.

미국의 행위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의 밝고 창창한 미래앞에 압도당하고있는 공포심의 반영이며 허황한 망상에 빠진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그러나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해치려는 기도를 공공연히 영화로 만들어 내돌리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의 기둥을 뽑아버리고 우리 제도를 없애보려는 가장 로골적인 테로행위이며 전쟁행위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오늘 우리 인민이 누리는 존엄높고 긍지높은 생활과 우리 나라에서 일어나고있는 위대한 전변은 물론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질 아름다운 래일의 그 소중한 모든것은 결코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순간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최고수뇌부를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있다.

그가 누구이든 털끝만큼이라도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모독중상하거나 어째보려고 달려든다면 가차없이 짓뭉개버리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결심이며 기질이다.

이번에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모독중상하고 반공화국적대행위를 저지른 범죄자들은 법에 따라 이 세상 그 어디에 있든 준엄한 철추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만일 미행정부가 영화상영을 묵인, 비호한다면 그에 해당한 단호하고 무자비한 대응조치가 취해지게 될것이다.

주체103(2014) 6 25

평 양

 

 

 

 

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 성토문 발표

 

(평양 6 25일발 조선중앙통신)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24일 《침략과 전쟁의 원흉 미국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토문을 발표하였다.

성토문은 다음과 같다.

6. 25전쟁이 발발된지도 어느덧 64년이 되였다.

미국이 철두철미 저들의 리익을 추구하여 도발한 6. 25전쟁은 강도적인 침략전쟁, 반인륜적인 대살륙전이였다.

6. 25전쟁은 지금도 우리 민족에게 국토분단과 더불어 아물수 없는 상처로 남아있다.

그런데 오늘 이 땅에서는 침략자에 의한 전쟁과 살륙이 찬미되고 패전이 《승리》로 둔갑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지고있다.

미국과 친미보수세력들은 6. 25를 《북에 의한 남침도발》로 매도하면서 전쟁대포밥으로 끌어들였던 추종국들을 초청하여 《기념식》이요 뭐요 하는 광대극을 벌려놓는 후안무치한 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다.

이것은 추악한 침략자, 전쟁도발자로서의 정체를 가리우고 저들이 감행한 침략전쟁의 진상을 외곡하며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소동을 더욱 강화하려는 미국과 현 보수당국의 흉심으로부터 출발한 반민족적, 반력사적행위로서 추호도 묵과, 용납될수 없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은 미국과 친미보수세력들의 책동을 력사에 대한 부정과 평화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새 전쟁도발을 위한 또 하나의 전주곡으로 락인하면서 온 민족의 이름으로 강력히 단죄하여 이 성토문을 발표한다.

 

미국은 6. 25전쟁의 도발자, 침략자이다.

오래전부터 《한》반도를 세계제패의 교두보로 여기고 지배를 꿈꾸어온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후 《해방자》, 《원조자》로 자처하며 이남을 불법강점하였다.

미국인들자신이 《북을 반대하는 월가의 전쟁은 그의 장군들이 이남에 발을 들이민 바로 그 순간 19459월에 시작되였다.》고 증언한바와 같이 미제침략군의 인천상륙은 곧 전쟁의 씨앗이였다.

피묻은 군화발을 찍은 첫날부터 이 땅을 북침전초기지, 출발진지로 만드는데 피눈이 된 미제는 1949년 한해동안에만도 무려 1 1 000US$에 달하는 무장장비 및 군수물자를 투입하여 《국군》을 무장시켰다. 그리고 6. 25전쟁의 서막으로서 《국군》을 38°선에서의 무장도발에로 적극 부추겼다.

일본의 평론가 후지시마 우다이는 《조선에서의 미제의 전쟁도발책동은 조선전쟁발발로 불리우는 19506 25일에 돌발적으로 시작된것이 아니고 이미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7년부터 시작되였다.》고 평하였다.

해를 거듭하며 감행된 《국군》의 38°선 무장도발회수가 1950년 상반기에 이르러1 147차로서 매일 6차례이상에 달하였으니 사실상 《한》반도는 이미 전쟁상태에 처하여있었다.

맥아더사령부의 첩보 및 작전연구기관들, 전 일본군장교들까지 모여들어 근 5년에 걸쳐 북침작전계획을 완성하고 사전정세까지 조성해놓은 미국은 《국군》 총력량의 70%이상을 38°선일대에 전진배치하였다.

전쟁사환군 덜레스를 급파하여 현지에서 전쟁계획을 최종검토하고 전쟁개시날자를 확정한 미국은 리승만을 내몰아 19506 25일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았다.

백악관과 미국방성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아시아 및 세계지배전략과 미군수독점체의 탐욕적인 결합과 리해관계의 산물이 바로6. 25전쟁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파렴치하게도 《북의 남침》을 떠들어대며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15개 추종국가군대까지 들이밀어 전쟁을 확대하였으며 삼천리강토를 피바다, 재더미로 만들었다.

3년에 걸친 전쟁 전기간 미국은 인디안을 멸살시킨 피바다우에서 솟아난 피의 제국, 인간살륙을 업으로 하는 살인마, 야수의 본성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화학, 세균무기까지 동원한것도 모자라 원자탄사용까지 검토하면서 우리 민족전체를 멸살시키려고 획책한것이 바로 미국이다.

지금도 로근리와 신천을 비롯한 남북의 산야들에서는 살인마들에 의해 무참히 숨진 수백만 영령들이 눈을 감지 못한채 피의 복수를 부르짖고있다.

민족의 가슴과 반만년의 력사에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긴 6. 25전쟁이 있은 때로부터 64, 기나긴 그 세월이 흘러 우리의 강토도 변하고 세대도 바뀌였다.

하지만 조금도 달라지지 않고 변하지도 않은것은 전쟁을 생존방식으로 삼는 미국의 침략적, 호전적본성이며 대《한》반도지배전략이다.

이리가 양으로 될수 없듯이 미국의 전쟁광증은 어느 하루도 멈춘적이 없고 해를 넘고 날이 흐를수록 우심해지고있다.

보라!

방대한 핵살륙장비들이 투입되여 년례행사처럼 벌어지는 《키 리졸브》, 《독수리》, 《쌍룡》,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북침전쟁광란을.

하늘에서는 미국과 친미호전세력의 공중비적들이, 바다에서는 핵항공모함과 구축함들이, 땅우에서는 침략의 무한궤도들이 이발을 갈며 한치한치 전쟁의 문어구에 접근하고있다.

사소한 우발적인 상황, 우연한 한방의 총소리도 쉽사리 전면전쟁으로 번지게 될 예측불허의 상황이 조성되고있는 바로 이것이 미국과 친미보수호전집단이 그려놓은 이 땅의 자화상이다.

력사와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침략과 전쟁의 수괴이고 살륙과 파괴의 원흉이며 민족적재난과 민중적불행의 화근임을 명약관화하게 립증하고있다.

제 아무리 요설을 퍼뜨리고 음모를 꾸미여도 미국은 6. 25전쟁의 도발자,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해 날뛰는 침략자, 평화의 파괴자로서의 정체를 절대로 감출수 없다.

우리 민중, 민족은 죽든 말든, 평화가 유린되든 말든 오직 저들의 국익과 침략목적실현에만 몰두하는 이런 호전광들이 오히려 북을 《도발자》, 《위협세력》으로 매도하는것이야말로 얼마나 비렬하고 파렴치한것인가.

국민들이여!

70년에 이르는 주《한》미군의 강점사는 우리 국민에 대한 범죄의 력사인 동시에 북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고 침략하기 위한 전쟁도발로 점철되여있다.

북침전쟁을 감행하고 대《한》반도지배전략을 기어이 실현하려는것이 주《한》미군의 강점목적이다.

침략과 전쟁을 떠나서는 존재할수 없는것이 제국주의이며 제2 6. 25전쟁도발은 미국의 필수전략이다.

휴전후 1 000여개의 핵무기를 배비하여 이 땅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킨 미국이 해외주둔 미군무력의60%이상을 이 땅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집중배치하며 미7함대의 이지스구축함과 잠수함, 해상초계기 등 각종 전쟁장비들의 동원하에 북을 겨냥한 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는것도, 주《한》미군이 미싸일방위체계의 핵심요소인 고고도요격미싸일을 《한》반도에 배치하기로 정식 결정하고 《싸드》포대대를 끌어들이고있는것도 새로운 북침전쟁도발의 전주곡외 다름이 아니다.

미군이 이 땅을 강점하고있는 이상 우리 민중은 제2 6. 25전쟁을 피할수 없다.

이제 이 땅에서의 전쟁은 가상이 아니라 현실이며 래일이 아니라 오늘로 되고있다.

국민들이여, 겨레여!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분쇄하는데 민족의 사활이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모두다 반전평화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자!

평화는 오직 투쟁으로써만 쟁취할수 있다.

민족의 평화와 국민의 안정, 이 땅의 평화를 제 힘으로 지키자!

국민모두가 침략과 전쟁의 무리인 주《한》미군을 몰아내고 치욕의 강점사를 끝장내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벌리자!

박근혜일당은 침략적인 외세에 아부굴종하고 동족을 적대시하며 미군의 돌격대로 전쟁춤을 추어대는 희대의 반민족, 반통일, 반평화집단이다.

청와대가 제창하는 《신뢰》와 《통일대박》론은 추악한 사대매국적, 호전적흑심을 가리우기 위한 궤변이며 뒤집어놓은 대결론, 전쟁론이다.

국민에 대한 악정, 학정으로 대형참사를 몰아온것도 모자라 미국의 전쟁사환군이 되여 민중전멸, 민족공멸을 추구하는 박근혜를 비롯한 역적패당을 단호히 심판하자!

자주, 민주,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민중의 투쟁은 의연 간고하며 헤쳐야 할 시련과 난관은 적지 않다.

하지만 최후의 승리는 외세를 배격하고 자주를 열망하며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쟁취하며 분렬을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국민에게 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은 국민의 안전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모든 애국세력이 굳게 단합하여 악의 제국 미국과 친미사대매국노 박근혜호전집단의 제2 6. 25북침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결사항전에 총분기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

 

 

미국은 조선반도를 항시적인 전쟁위기속에 

몰아넣고있는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상보

 

흐르는 세월은 이 땅의 모든것을 변화시키고있다.

지난 조선전쟁이 남긴 참혹한 페허도 이제는 그 자취를 찾아볼수 없게 되였다. 산천도 사람들도 몰라보게 달라졌다.

그러나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박한 정세만은 64년전 6. 25때와 다를바 없다. 오히려 규모와 내용,강도에 있어서 그때와는 대비조차 할수 없는 엄청난 전쟁국면에 놓여있는 곳이 다름아닌 오늘의 조선반도이다.

평화와 전쟁은 어떤 경우에도 량립될수 없으며 자기의 명백한 계선을 가지고있다.

장구한 인류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지구상 그 어디에도 조선반도와 같이 평화도 전쟁도 아닌 비정상적이고 불안정한 상태가 반세기이상이나 지속되고있는 곳은 없다.

날과 달이 흐르고 해와 세기는 바뀌여도 극한계선에서 벗어날줄 모르는 이 땅의 험악한 정세는 철두철미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연장이며 그 직접적산물이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조선반도를 항시적인 전쟁위기에 몰아넣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있는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의 범죄적책동을 만천하에 폭로단죄한다.
                 
                정전협정에 대한 계통적인 파괴유린책동
                

군사적힘으로 전조선을 지배하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미국이 추구하는 대조선적대시정책에서 근본을 이루고있다.

조선전쟁에서 쓰디쓴 대참패를 당한후 정전협정의 서명잉크가 마르기전부터 새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면서 현재까지 감행한 미국의 모든 행위가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미국은 무엇보다 전쟁재발방지를 위한 법률적장치인 정전체계를 파괴해버리는것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고의적으로 악화시켜왔다.

세계제패의 중요한 발판인 조선반도를 군사적힘으로 타고앉으려는 침략흉계를 실현하는데 정전체계가 당면한 걸림돌로 작용할수 있다고 판단되자 미국은 이를 유명무실화하기 위해 온갖 책동을 다하였다.

1953 8 8일 남조선괴뢰들과 《호상방위조약》이라는것을 체결하는것으로 미제침략군의 남조선영구주둔을 합법화한 미국의 행위는 조선에서 모든 외국군대를 철수시키고 조선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것을 규제한 정전협정 제4조 제60항에 대한 로골적인 파괴였다.

미국은 조선경외로부터 모든 무장장비반입을 일체 금지하기로 된 제13항 ㄹ목,군사적적대행위를 감시통제하는 기구의 활동과 관련한 제2조 제23, 상대방에 대한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도록 규제되여있는 정전협정의 해당 조항들도 체계적으로 파괴하였다.

정전협정을 완전히 말살해버리기 위한 미국의 행위는 우리의 강력한 반대와 항의에도 불구하고 1991년 아무런 명분도 자격도 없는 남조선괴뢰군 《장성》을 《군사정전위원회》 수석위원자리에 올려놓는것으로 극도에 달하였다.

조선정전협정에 따라 조직되였던 정전감독기구들은 미국의 로골적인 도전과 방해책동에 의하여 불미스러운 자기 존재를 마치게 되였다.

비록 허술하기는 하였지만 명목상 전쟁억제의 사명을 띠고있던 정전협정을 력사속에 매몰해버린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악랄한 군사적도발행위에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1990년대에 들어와 세계제패전략의 주타격방향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돌린 미국이 《동아시아전략》실현의 1차과녁을 우리 공화국으로 정하고 《작전계획 5027,《작전계획 5030》 등 각종 대조선전쟁각본들을 부단히 수정보충하고 최종완성해놓은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미국은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우리 공화국을 직접 겨냥한 대대적인 첨단살인장비들의 증강과 모험적인 군사적도발,대규모전쟁연습을 부단히 확대강화하였다.

1994년에는 《아파치》무장직승기2개 대대를,1995년에는 《F-16》전투폭격기48대를,1996년에는 잠수함초계기 8대를,1997년에는 《C-117》수송기들을 계획적으로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들에 증강배비한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최근에는 《F-117》스텔스전투폭격기와 《F-16C》전투폭격기,A-10C》공격기,《쇄도우 200》무인정찰기,지대지미싸일《에이테킴스》와 《M-1 A-2,M-2 A-2》장갑차량들을 대대적으로 실전배비하였다.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이 천문학적인 첨단살인장비증강책동은 례외없이 우리의 《도발》과 《위협》때문에 산생된 《전력공백》과 《안보공백》이라는 터무니없는 구실밑에 감행되였다.

미국이 정전이후부터 오늘까지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벌려놓은 각종 북침전쟁연습과 합동군사연습은 공개된것만 해도 1 8 000차가 훨씬 넘는다.

이는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거의 매일같이 전쟁연습을 벌린것으로 된다.

우리를 군사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은 새 세기 10년대에 들어서면서 북침합동군사연습의 목적이 《북정권교체》에 있다는것을 꺼리낌없이 공언할 정도에 이르렀다.

미국은 2011 8월과11월에는 《북안정화 및 민정이양작전》훈련,《핵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2012 3월과 5월에는 《북진련합상륙훈련》과 평양타격훈련을,8월에는 북선제타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리였으며 올해에도 수십만의 병력을 투입하여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그 체계내에서 사상최대규모의 《쌍룡》합동상륙훈련을 감행하였다.

미국이야말로 우리 공화국을 노린 침략과 전쟁연습으로 날과 달을 보내는 침략의 괴수이고 도발과 위협의 주범이며 평화파괴의 원흉이다.

바로 이러한 미국이 우리의 있지도 않은 《도발》과 《위협》설을 목이 쉬도록 제창한다고 하여 어느 누가 곧이 믿을수 있겠는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억제할수 있는 일시적인 장치마저 마사버리고 대조선압살책동에 광분해온 미국의 범죄적행위는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우리 민족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죄많은 행적
                

오늘 조선반도는 임의의 시각에도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가장 엄중한 위기에 처해있다.

이 땅에서 제2 6. 25가 기필코 핵전쟁으로 되리라는것은 부정할수 없는 현실로 되고있으며 우리 겨레는 무서운 핵재난의 위험속에 놓여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민족이 처음으로 핵위협과 공갈을 당하게 된것은 지난 조선전쟁시기부터이다.

당시 전쟁괴수 트루맨은 조선전쟁에서의 거듭되는 대참패에서 벗어나보기 위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원자탄투하를 여러차례나 시도하였다.

그것이 비록 실행은 되지 못하였지만 미국의 원자탄위협으로 얼마나 많은 우리 민족이 서로 갈라져 평생 회한의 비통한 눈물속에 가슴아픈 나날을 보내왔는가를 누구나 다 알고있다.

원자탄으로 우리 공화국북반부를 초토화하겠다는 핵위협공갈로 이 나라,이 민족에게 피맺힌 원한을 남긴 미국은 1950년대말부터 방대한 핵무기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하였다.

《부인도 시인도 하지 않는다.》는 애매모호한 핵정책밑에 미국은1970년대에 벌써 남조선을 세계적으로 핵무기배비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전락시켰다.

남조선에 1 000여개의 핵무기가 반입된 사실은 1975 5월 미국회 하원 국방예산심의회에서조차 거론될 정도였다.

당시 남조선의 한 출판물은 《현재 남조선에 배비된 핵무기밀도는 〈나토〉성원국들의 핵배비밀도에 비해4배가 넘는다.》고 폭로하였다.

미국의 브루킹스연구소도 남조선에 배비되여있는 핵무기의 위험성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였다.

전조선에 대한 군사적지배야욕에 사로잡힌 미국은 이 방대한 핵무기반입으로도 모자라 1980년대초에는 《20세기 악마의 무기》로 공인된 중성자탄까지 남조선에 서둘러 끌어들였다.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공격전초기지,핵화약고로 전변시킨 미국은 각종 핵무기들을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전쟁에 써먹기 위해 발광해왔다.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대표적으로 벌어진 《포커스 레티너》,《프리덤 볼트》,《팀 스피리트》,《련합전시증원연습》,《키 리졸브》,《독수리》,《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각종 명칭의 합동군사연습들만 보아도 현지에서의 핵실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한것들이였다.

실제로 미국은 여러 계기들에 비핵국가였던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이라고 서슴없이 공개하면서 직접적인 핵무기사용을 시도하여왔다.

1968 1월 우리 공화국 령해깊이 침범한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우리 군대의 자위적조치에 의해 응당한 징벌을 받았을 때 미국은 그 무슨 《군사적보복조치》를 운운하면서 핵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레인져》호를 비롯한 대규모함선집단과 《B-52》핵전략폭격기편대를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들이밀어 살벌한 핵전쟁분위기를 조성하였다.

1969 4월 《EC-121》대형간첩비행기가 우리 령공에서 격추된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도 핵폭탄과 핵미싸일들을 장비한 3척의 항공모함과 핵동력잠수함,순양함,구축함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기동함대를 조선동해에 긴급투입하였으며 1976 8월 판문점사건때 역시 핵항공모함타격전단과 핵폭격기편대들을 끌어들여 우리를 엄중히 위협공갈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핵으로 압살하려고 광분한 미국의 책동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실증해주는 대표적인 실례에 불과하다.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한 미국의 위험천만한 책동에 대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해 부득불 자위적인 핵억제력보유의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국으로부터 가해지는 핵참화로부터 우리 민족과 삼천리강토를 구원하자면 오직 자위의 핵보검을 틀어쥐여야 한다는 우리의 선택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최근 《4개년국방전략검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한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직접적인 위협국가》,《최대적수》로 규정하고 그 무슨 《억제전략》이 실패할 경우 《핵무력에 의한 제압》을 실현해보겠다는것으로 대조선핵압살야망이 얼마나 무모한 단계에 이르렀는가를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며칠전에는 오바마까지 직접 나서서 조선반도핵문제발생의 장본인이고 핵위협공갈의 주범인 저들의 범죄적책동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우리의 핵억제력을 무작정 걸고들며 《북의 비핵화를 계속 압박하겠다.》는 도발적폭언을 늘어놓는것으로 우리에 대한 핵전쟁도발을 계속 강행할 기도를 또다시 드러내놓았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발생시킨 장본인이며 우리 민족을 핵으로 멸살시키려는 핵전쟁괴수 미국이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해 입에 올린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조선반도를 세계최대의 핵열점지역으로,일촉즉발의 전쟁지대로 만들어버린 미국의 행위는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미대결사가 보여준 불변의 진리
                

정전후 60여년간 이 땅에서 전쟁재발을 방지하고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은 과감하고도 줄기차게 이어져왔다.

년대와 년대를 이어 외세의 전쟁위협으로부터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고 민족의 평화를 보장할데 대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열렬한 호소가 행성에 울려퍼졌으며 공명정대한 제안들과 그에 따르는 실천적조치들이 끊임없이 취해졌다.

우리 군대는 언제나 시대의 요구와 민족의 지향을 실현하기 위한 평화애호, 애민애족의 투쟁을 선도해왔다.

1990년대에 들어와 우리 군대가 취한 조치들만 보아도 그러하다.

당시 우리 판문점대표부는 미국의 정전기구파괴책동으로 조성된 엄중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새로운 평화보장체계수립을 위한 조미군부협상을 발기하였다.

그러나 미군측은 당치 않은 구실을 내대며 무한정 시간을 끌다가 마지 못해 실무접촉에 나와서는 《정전협정수정보충》이라는 생뚱같은 제안을 들고나오는것으로 문제토의를 결렬시켰다.

우리 군대는 마지막까지 인내와 성의를 발휘하여 조선반도긴장완화를 위한 《3자군사공동기구》설립문제를 다시금 제안하였다.

우리의 제안에는 조선반도의 안전보장에 책임이 있는 조선인민군과 미군,남조선군장령들로 군사안전보장위원회를 운영하는 문제,평화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정전협정을 효과적으로 리행하고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을 위한 현실적방도를 협의해결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평화보장체계수립에 필요한 구체적이며 세분화된 실무적조치들이 포함되여있었다.

제안이 담고있는 합리적인 목적과 그 실행의 현실성에 공감하여 남조선괴뢰들까지 지지해나섰지만 미군측은 아무러한 리유도 없이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고 우겨대면서 모처럼 마련되였던 회담을 완전히 파탄시켰다.

조선반도평화와 안전보장문제를 대하는 미군측의 불순한 립장과 태도는 조선서해에 공정한 해상경계선을 설정하기 위한 문제토의과정에서도 더욱 여실히 드러났다.

1999 6 15일 제6차 조미군부장령급회담에서 우리측은 쌍방사이의 무력충돌방지를 위한 공명정대한 대안으로 최대열점지역인 조선서해 5개섬수역에 조선정전협정과 국제해양법협약에 준하여 새로운 해상경계선을 협의확정할데 대한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어떻게 하나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하려는 우리 군대의 선의와 의지로부터 나온 정당한 제안이였으나 미군측은 저들이 제멋대로 그어놓은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만을 고집해나섰다.

《북방한계선》의 비법성과 날강도적실체가 폭로되자 미군측은 《우리는 그 선에 대하여 더이상 토의하지 않을것이다. 그 선을 누가 그었는가 하는것은 상관이 없다.》는 황당무계한 주장만 반복하였다.

정전기구가 조락된 이후 오늘까지 조미군부사이에 16차의 장령급회담과200여차의 대좌급실무회담을 비롯하여 수백차의 크고작은 회담 및 접촉들이 있었지만 미군측의 고의적이고 부당한 처사로 하여 새로운 평화보장체계수립을 위한 문제토의는 아무러한 진전도 보지 못하였다.

미국은 오히려 괴뢰들을 북침전쟁사환군으로 내몰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도발행위에 열을 올리였다.

2010 3월에는 괴뢰들을 막후조종하여 민족사상초유의 특대형모략극인 《천안》호사건을 일으킨 이후 우리 군대의 강력한 요구에 못이겨 판문점조미군부실무회담에 끌려나왔지만 사건진상조사를 끝끝내 회피하다 못해 오만무례하게도 사건을 무작정 우리와 련계시키며 파렴치하게 놀아댔다.

《천안》호사건이 오늘까지도 《북소행》설로 매도되여 반공화국대결행위에 악용되고있는것도 동족대결을 부추겨 대조선침략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간교한 술책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연평도포격전이 일어났을 때 역시 선불질을 한 괴뢰들의 무모한 포사격도발행위를 극구 비호두둔하고 그후 괴뢰들을 사촉하여 백령도와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열점수역들에서 포실탄사격훈련을 련이어 벌려놓게 하고는 그것을 《정기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으로 둔갑시키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괴뢰호전광들이 첨예한 열점수역에서 밤낮을 이어 우리를 겨냥한 각종 해상사격연습을 벌려놓다 못해 저주로운 6. 25날에까지 무모한 군사적대결소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은 미국의 적극적인 사촉을 받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이 우리 군대의 평화애호적인 제안들을 성근하게 받아들였다면 서해해상사건이나 연평도포격전과 같은 무력충돌이 애당초 발생하지도 않았을것이며 조선반도의 정세가 오늘같이 전쟁접경의 험악한 사태로 치닫게 되지 않을수도 있었을것이다.

조선반도를 군사적으로 지배하여 세계제패전략실현의 교두보로 삼으려는 미국은 우리 군대가 새 세기에 들어와 제기한 군사적긴장완화와 평화보장을 위한 건설적인 제안들도 무작정 전면거부해나섰다.

흘러온 력사는 미국과는 언제가도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이 성립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승냥이는 오직 남을 물어뜯어야 생존할수 있게 되여있다.

마찬가지로 침략으로 생겨나고 전쟁으로 살쪄온 미국은 남을 해치지 않고서는 순간도 연명해갈수 없다.

이러한 미국에 그 무슨 대화와 평화를 요구하는것은 승냥이에게 풀을 뜯으라고 설교하는것이나 다름없다.

침략과 전쟁을 생존방식으로 삼고있는 미국과는 말이 아닌 무자비한 징벌의 주먹만이 통할수 있다.

오직 강위력한 총대만이 조미관계를 총결산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이고 조선반도평화와 안전보장의 절대적담보이다.

이것이 전후 60여년간의 매 순간순간을 통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찾게 된 불변의 진리이다.
                
                *       *       *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반도를 항시적인 핵전쟁위기에 몰아넣고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있는 미국의 범죄적행위를 깡그리 결산할 시각만을 고대하고있다.

이 땅에 세대가 바뀌고 산천이 변해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증오와 보복의 용암은 날이 갈수록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침략전쟁도발의 6. 25뒤에 위대한 전승의 7. 27이 있다.

우리 천만군민은 침략자 미제를 철저히 격멸소탕하고 조국통일대전의 장쾌한 불뢰성으로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결속할것이다.
                

주체103(2014) 6 25

판문점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6. 25전쟁도발은

 천추에 용납 못할 대범죄이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미국과 리승만괴뢰도당이 이 땅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64년이 되였다.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미제가 도발한 지난 조선전쟁은 조선민족에 대한 대학살을 감행하고 조선반도를 초토화한 가장 야만적이고 파괴적인 전쟁이였다.

1950 6 25일 리승만역도를 사촉하여 창조와 건설의 동음으로 약동하고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치던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한 미제는 우리 인민들을 가장 잔인한 수단과 방법으로 무참히 학살하고 이 땅을 페허로 만들었다.

《닥치는대로 죽이라.,《북조선을 재더미로 만들어 이 지구상에서 없애버리라.,바로 이것이 미제가 조선전쟁에서 내든 피비린내나는 살륙과 파괴의 명령이였다.

이에 따라 미제침략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은 남녀로소,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우리 인민을 쏘아죽이고 불태워죽이고 목매달아 죽이였으며 생매장해 죽이였다.

침략과 인간도살에 쩌들대로 쩌든 극악한 살인마들에 의해 120여만명의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이 무참히 학살당하여 강산이 피로 물들고 미제공중비적들이 무차별적으로 쏟아부은 근 60t의 폭탄과 나팜탄에 의해 공화국북반부는 집 한채,벽돌 한장 성한것 없는 말그대로 재더미로 화하였다.

인류력사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히틀러파쑈도당이 감행한 야수적만행을 가장 잔인하고 치떨리는 죄악으로 기록하고있지만 미제양키들이 조선전쟁에서 저지른 만행은 그 야만성과 잔인성,포악성에 있어서 히틀러파쑈도배를 훨씬 릉가하였다.

그러나 침략자들은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결사항전에 떨쳐나선 영웅적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었으며 결국은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당한 쓰디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을 버리지 않고 새 전쟁도발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여왔다.

미제는 정전협정에 서명한 잉크가 마르기도전에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여 극동최대의 핵화약고로 전변시켰으며 년대와 세기를 넘어오며 무분별한 군사적도발과 핵전쟁책동을 광란적으로 벌려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치닫게 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은 미국에 추종하여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나라의 통일을 위한 우리의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제안들을 외면하고 대결소동에 열을 올리다못해 《핵선제타격》과 《평양점령》까지 떠벌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과 침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는 도발자,침략자들이 바로 미국과 괴뢰패당이다.

지어 미제와 그 앞잡이 괴뢰군사깡패들은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6. 25침략전쟁을 《북의 남침을 저지한 전쟁》으로 외곡하면서 저들의 전쟁범죄를 극구 찬미하는 해괴한 추태까지 부리고있다.

그러나 제반 사실은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이야말로 조선전쟁의 도발자이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조선침략전쟁을 도발하고 우리 민족에게 참혹한 재난을 들씌웠으며 이 땅에 또다시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려고 발광하고있는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미제와 그 주구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반공화국전쟁책동을 수수방관한다면 우리 민족은 불피코 제2 6. 25참화를 면할수 없다.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는 철두철미 우리의 선군정치와 자위적인 핵억제력이 있음으로 하여 보장되고있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정의의 억제력과 침략자,도발자들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단호한 의지와 자위적조치에 대해 《위협》이니,《도발》이니 하고 걸고드는것은 황당무계하고 파렴치한 망동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신성한 우리 조국땅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산악같이 일떠서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고 이 땅에서 전쟁의 화근을 송두리채 들어낼것이다.

북과 남 전체 조선민족은 삼천리강토우에 또다시 핵전쟁의 불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오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기 위한 거족적인 성전에 분연히 떨쳐나서야 한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고 호전광들의 무모한 침략전쟁기도를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미국과 괴뢰들은 제2 6. 25전쟁도발이 가져올 파멸적후과를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주체103(2014) 625

평 양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조선전쟁의 도발자이며 

조선반도평화의 파괴자이다

조국통일연구원 고발장

 

조선전쟁이 일어난 때로부터 6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일으킨 조선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막대한 재난을 가져다주었으며 아물수 없는 커다란 상처를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은 6. 25전쟁도발범죄의 진상을 가리우고 전쟁발발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며 반공화국대결모략소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야말로 조선전쟁의 도발자이며 오늘도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해 미쳐날뛰는 침략자, 평화의 파괴자라는것을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해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1.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조선전쟁준비책동

 

1) 저주로운 38°선의 조작과 미제의 남조선강점

 

1945 8월 조선인민혁명군의 최후공격전과 쏘련의 대일전쟁참전에 의한 일본의 항복은 전조선반도를 타고앉아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해보려던 미국을 당황망조케 하였다.

바빠맞은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급기야 국무성, 륙군성, 해군성 장관들을 모아놓고 3성조정위원회 회의를 소집하여 조선의 절반땅이라도 타고앉기 위한 쑥덕공론을 벌리였다.

미륙군성 작전국 전략정책과장 챨스 본스틸과 딘 러스크에 의해 쏘미사이의 일본군무장해제분담계선을 북위 38°선으로 할데 대한 분렬점령안이 작성되자 트루맨은 이것을 승인하고 《일반명령 제1호》로 련합국들에 통보하였다.

남조선잡지 《신동아》(1990 7월호)는 《38°선확정은 일본의 무장해제가 목적이 아니라 쏘련군이 조선반도전체를 차지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정치적이고 전략적인 결정이였다.》고 미국의 속심을 까밝혔다.

트루맨도 자기의 회고록에서 《38°선을 조선의 분할선으로 하는것은 한번도 국제적토의에 오르지 않았다. 그것은 미국측에서 일본의 전쟁기구가 돌연히 붕괴되였을 때 해결책으로 제안된것이였다.》고 실토하였다.

이렇듯 조선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저주로운 38°선은 미제에 의해 생겨나게 되였다.

미태평양지역련합군 총사령관 맥아더는 미24군단장 하지에게 남조선을 점령하고 통치할것을 명령하였으며 이에 따라 9 8일부터 10월 중순까지 미24군단이 인천과 부산, 목포에 기여들어 남조선을 《무혈점령》하였다.

조선을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기지로 간주한 미제의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그때 벌써 조선반도에는 새로운 전쟁을 배태한 위험천만한 긴장상태가 조성되게 되였다.

 

2) 조선전쟁도발을 위한 준비책동

 

남조선땅에 침략의 군화발을 내디딘 미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본격적인 침략전쟁준비에 달라붙었다.

우선 미제는 남조선에서 군정통치를 실시하면서 친미반동세력을 규합하고 북침전쟁을 일으키는데 유리한 사회정치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1945 9 7일 미제는 맥아더사령부 포고 제1호를 통하여 남조선전역에서 군정을 실시한다는것을 공포하고 9 11일에는 미군정청을 설치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 하지는 군정청을 유일한 《정부》로 선포하였으며 남조선인민들자신의 손으로 세운 인민위원회들을 강제로 해산해버렸다.

미제는 군정통치를 반대배격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 애국적인 민주력량에 대한 폭압에 광분하는 한편 조선문제를 부당하게 유엔에 끌고가 《단독선거》에 관한 결정을 꾸며내고 친미《정권》을 조작하였으며 괴뢰들을 내세워 북침전쟁도발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조선전쟁도발준비를 주도한 장본인으로서의 미제의 음흉한 정체는 침략전쟁수행의 돌격대적역할을 놀게 될 괴뢰군을 편성하고 급속히 증강시킨데서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미제는 《북조선을 점령하기 위하여 잘 무장된 10만여명의 병력을 신속히 육성하는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국방사령부와 군사영어학교(륙군사관학교의 전신)를 설치하여 괴뢰군골간을 양성하였다.

북침야망에 들떠있던 리승만괴뢰도당은 상전의 부추김밑에 《국군》을 조작해내고 괴뢰군 10만여명을 육성하는데 매달렸다.

1948년에 이르러 괴뢰군의 병력은 륙군 8개 사단 6 7 000명과 기타 지원부대 2 9 000여명, 해군 7 700여명, 공군 1 900여명, 해병대 1 600여명을 비롯한10 7 000여명에 달하였으며 20여만명의 청장년들을 긁어모은 청년방위대라는 반군사조직도 생겨났다.

1949 7월 리승만은 미국주재 남조선대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10만명의 상비병, 20만명의 예비병, 10만명의 경찰 등 40만명을 훈련시키고 장비시킬것》이라고 떠벌였다.

미제는 괴뢰군의 통수권을 장악하기 위해 1950 1월 남조선에 미군사고문단을 설치할데 대한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괴뢰군의 각 사단에는 물론 련대, 대대에 이르기까지 군사고문들을 배치하여 괴뢰군을 북침전쟁연습에 내몰았다.

한편 괴뢰군의 현대화를 위해 1949년에 리승만괴뢰도당에게1 1 000US$의 군사원조를 주었으며10 5 000여정의 보총 및 카빈총, 2 000여정의 중기관총과 경기관총, 5 000만발이상의 탄약, 각종 포와 포탄, 5 000대의 자동차, 5만개의 지뢰, 79척의 함정과 20여대의 비행기를 넘겨주어 무장시켰다.

미제는 1948-1950년기간에26 2 700US$를 괴뢰군의 무장장비를 갖추는데 들이밀었으며 리승만괴뢰도당은 《정부》예산의 45%에 달하는 거액의 자금을 군사비로 돌렸다.

맥아더사령부의 군사전문가들은 남조선괴뢰군을 두고 《아시아제일의 군대》, 《북조선군대쯤은 문제없이 섬멸할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였으며 리승만도 《3일이내에 평양을 점령할수 있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미국경제협력국 조선분국 국장 죤슨은 미의회에서 《미국식무기로 무장하고 미국장교들에 의하여 훈련된 10만여명의 남조선군대는 모든 준비를 끝마치였으며 언제든지 전쟁을 개시할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떠벌였다.

미제는 북침전쟁을 위한 군사적준비를 갖추는 한편 전쟁계획을 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1949년초부터 《북벌》을 당면과제로 내세우고 맥아더사령부 《G-2》소속 일본군장성들로 무어진 《KATO》기관과 《G-3》의 《력사반》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미군사고문단 단장 로버트와 괴뢰군부 우두머리들을 포함시켜 전쟁도발계획작성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여기에서 조선과 만주, 씨비리를 점령할것을 예견한 《A, B, C계획》이 연구작성되였으며 《A》계획과 관련한 《북벌》군사행동계획이 작성되였다.

일본잡지 《진부쯔 오라이》(1964 9월호)가 밝힌데 의하면 《A》계획은 38°선에 미군과 괴뢰군 10개 사단을 집결시켜 2개의 작전지대를 만들고 전선서부는 평양으로, 전선동부는 양덕, 원산으로 진격하며 평양북부지역과 원산북부지역에서 해공군의 상륙작전을 진행하여 전조선을 타고앉는것이였다.

이 계획안은 1950 1월 미합동참모본부의 만장일치로 결정되였으며 전쟁을 일으킨 즉시 미군투입, 미국무성의 외교적모략과 첩보공작계획 등이 보충되여 조선전쟁도발계획 《AL-3》으로 최종완성되였고 19504월 미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토의비준되였다.

1964 4월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1950년초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을 반영한 극비문건 《NSC-68》계획에는 조선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미국과 추종국가군대까지 투입한다는것이 반영되여있었다고 까밝혔다.

북침전쟁계획을 작성완성한 미제는 남조선괴뢰군으로 하여금 전쟁을 일으키게 하고 미군을 개입시키는 《2계단 전쟁론》에 따라 38°선일대에 괴뢰군5개 사단, 서울부근에 작전예비대 3개 사단을 배치하는 등 괴뢰군 총력량의 70%이상이 완전한 공격태세로 넘어가도록 하였다.

특히 미국은 막대한 자금을 들여 일본을 조선전쟁에 필요한 병참기지, 공격기지로 전변시켜놓았으며 1950 4월말부터 륙, , 공군합동훈련의 미명하에 항공모함 2, 순양함 2, 구축함 6척을 끌어다 미7함대를 증강하고 3개의 《B-26》과 《B-29》폭격기련대, 6개의 추격기련대, 2개의 수송기련대를 일본에 끌어들였다.

일본도서 《조선전쟁》은 《전쟁개시직전에 주일미공군은 제트기를 포함하여 전투기 375, 야간전투기 40, 폭격기 80, 수송기 50, 련락기 50대 합계 595대를 준비하였다., 《맥아더는 이 극동공군이 출동하면 조선전쟁은 간단히 끝날것으로 생각하였다.》고 서술하였다.

미국도서 《아메리카현대사》는 《전쟁개시에 있어서 조선전쟁처럼 완전히 준비하고있은적은 우리들의 력사에서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체계적으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 피비린 살륙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쳤다.

 

2. 조선전쟁도발과 가장 야만적이고도 파괴적인 범죄

 

1) 38°선일대에서의 무장도발, 전쟁의 전주곡

 

미제와 괴뢰들은 조선전쟁을 위한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1947년부터 전쟁도발직전까지 38°선일대에서 무려 5 150여차례의 무장도발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

1949년 한해동안에만도 괴뢰들은2 617차례의 도발사건을 일으켰다.

미군사고문단 단장 로버트가 1949 10월 괴뢰륙군 사단장회의에서 《38°선이북지역에 대한 많은 공격은 나의 명령에 의해 수행되였으며 남조선군의 진공은 오직 미군사고문단의 명령에 의해서만 수행되여야 한다.》고 떠벌인것만 보아도 무장도발의 직접적인 조직자, 지휘자가 미제였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서방출판물들은 무장도발사건을 38°선에서의 《작은 전쟁》이라고 표현하였으며 조선전쟁은 1950 6 25일 돌발적으로 일어난것이 아니라 1947년부터 이미 시작되였다고 평하였다.

미국과 괴뢰들이 38°선 전지역에서 일으킨 무장도발은 침략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구실을 마련하는 한편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탐지하고 실전능력을 키워 《북벌》을 실현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미제와 괴뢰들은 조선전쟁의 불의성을 달성하고 전쟁도발의 책임을 우리 공화국에 넘겨씌우기 위해 모략소동에 광분하였다.

1950 6 17일 미국대통령의 특사로 남조선에 날아든 미국무성 고문 덜레스는 군사분계선에 직접 나타나 북침전쟁준비상태를 검열하고 트루맨이 최종적으로 비준한 전쟁비밀지령을 하달하면서 《북조선이 먼저 침입했다는 역선전과 동시에 북조선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리였다.

이에 따라 리승만은 어용수단들을 내세워 1950 6월초부터 실시해온 《비상계엄령》을 24 0시부터 해제하고 괴뢰군의 외출, 외박, 휴가를 허용하였다는 거짓선전을 하게 하였으며24일 저녁 륙군본부에 새로 꾸린 구락부락성식에 38°선지구 장교들과 륙군본부 핵심인물들이 다 참가한것처럼 날조한 기사까지 내보내면서 교활하게 책동하였다.

미제는 전쟁이 일어난 당일 미국대통령 트루맨, 미국무장관 애치슨, 미국무성 고문 덜레스 등이 주말휴식과 려행, 만찬회를 비롯하여 전쟁과 련관이 없는 휴식을 한것처럼 조작하였으며 맥아더는 침실에서 잠을 자고있은것처럼 꾸며놓아 조선전쟁이 저들과는 무관하다는 서투른 연극을 꾸미였다.

그러나 력사의 진실은 감출수도 가리울수도 없는 법이다.

당시 괴뢰군 8보병사단장과 괴뢰해군참모총장은 《나는1선 사단장으로서 비상상태에 있었다. 외출도 금지되였고 25일 새벽 그냥 전투에 들어갔다., 《전쟁은 사실 남으로부터의 도발로써 시작되였다.》고 고백하였다.

미극동군사령부 참모였던 에이다도 《조선전쟁은 일본에 있는 미군총사령부의 직접적명령에 의하여 남조선군이 개시하였다.》고 실토하였다.

 

2) 가장 야만적이고도 파괴적인 전쟁범죄

 

괴뢰들은 북침작전계획대로 미군사고문들의 지휘밑에 6 25일 새벽 4 38°선 전지역에 걸쳐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불의의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

미제는 이미 짜놓은 각본대로 6 25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긴급소집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자》로 몰아가기 위한 유엔《결의》 제82호를 강압통과시켰다.

특히 조선전쟁의 돌격대로 내몰았던 괴뢰군이 우리 인민군대의 반공격으로 전쟁개시 몇시간만에 전투력을 상실하고 《완전한 패배가 눈앞에 다가오고있다.》고 비명을 질러대자 인민군대의 반공격을 《유엔자체에 대한 공격》으로 묘사하면서 6 27일 미군과 추종국가군대들을 대대적으로 조선전쟁에 들이밀기 위한 유엔《결의》 제83호를 조작해냈다.

그리고 7 7일에는 유엔《결의》 제84호를 날조하고 이를 구실로 《유엔군》과 《유엔군사령부》를 조작해냈다.

미국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비법적인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결의》를 조작하는것으로써 조선전쟁의 도발자, 침략자로서의 죄악을 감추어보려고 발악하였다.

미제와 괴뢰들의 조선전쟁도발로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과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이 3년동안 벌어지게 되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에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 공군의 5분의 1, 태평양함대의 대부분 그리고15개 추종국가군대와 일본, 남조선괴뢰군 등 200여만명의 방대한 무력과 200US$이상의 군사비를 탕진하고 태평양전쟁에서 소모한 군사물자의 11배에 달하는 7 300t이상의 군수물자를 소비하였다.

조선전쟁시기 특파기자로 활동한 당시 쏘련의 한 인사는 《쏘도전쟁은 대군과 대군사이의 전쟁, 련합국과 동맹국사이의 전쟁이였다면 조선전쟁은 세계제패를 꿈꾸는 대군과 엊그제 태여난 군대와의 전쟁, 련합국세력과 청소한 일개국사이의 보통상식을 벗어난 대결》이였다고 미제의 파렴치성을 신랄하게 비난하였다.

미제가 유엔의 이름까지 도용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강점하기 위하여 날뛰였지만 조선전쟁에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는 산산이 깨여지고말았다.

조선전쟁시기 미제는 인민군대에 의해 《오산의 비극》으로 시작된 패전을 역전시켜 보려고1950 8월 《킨작전》(대물동작전), 《싼터 볼트작전》(전격작전), 《라운드앞프작전》(몰이사냥작전), 《킬러작전》(살해작전), 《립퍼작전》(선톱작전), 《스레치-함마작전》(메와 모루작전) 등과 《하기공세》, 《추기공세》, 《김화공세》, 《감은절공세》, 《크리스마스공세》, 《신공세》를 비롯하여 괴이한 명칭을 가진 작전, 공세들을 수많이 벌려놓았지만 서산락일의 운명에서 벗어날수 없었다.

미제는 조선전쟁에서의 대참패를 만회해보려고 《조선에서 원자탄을 포함한 어떤 종류의 무기도 사용할것을 고려하고있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국가긴급사태선언》을 내렸으며 무차별적인 폭격을 가하고 세균 및 화학무기까지 거리낌없이 사용하였다.

조선전쟁말기 《유엔군사령관》이였던 클라크는 《북조선에서 쓸어도 걸리는것이 없게》하기 위해 《북조선의 78개 도시들을 지도우에서 완전히 없애버리겠다.》고 떠벌이면서 닥치는대로 파괴하고 모조리 불태우고 모조리 죽이는 교살작전을 벌리였다.

평양시에만도 인구수보다 더 많은 무려 42 8 000여개의 폭탄을 떨구어 건물 한채 성한것 없는 페허로 만들었으며 전쟁전기간 공화국북반부 상공에 공군비행대는 80만회, 해병대와 해군비행대는 25만회이상이나 출격시켜 태평양전쟁때 일본본토에 떨군것의 3. 7배에 달하는 근 60t의 폭탄을 쏟아부어 결국 1㎡당 평균 18개의 폭탄을 떨군것으로 되는 그야말로 무차별적인 폭격만행을 저질렀다.

미합동참모본부는 1951 9 21일 《작전상황중 세균전에 사용되는 특정병원체의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판별하기 위해 대규모현장실험을 시작할것》이라는 명령을 하달하여 공화국북반부 전지역을 대상으로 세균전을 감행하였다.

1952 1월초부터 3월에 이르는 기간에만도 수백대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공화국북반부의169개 지역에 연 804차례에 걸쳐 각종 세균탄을 투하하였다.

탄저균과 장티브스균, 페스트균에 감염된 곤충과 조개류, 새털들이 들어있는 폭탄들이 공화국북반부의 곳곳에 투하되여 평화적주민들에게 무서운 재난을 들씌웠다.

미제는 세균무기뿐아니라 국제협약에 의하여 금지된 화학무기를 1951 2월부터 1953 7월까지 공화국북반부의 시, 군들과 전선지구들에서 사용하였으며 1951 5월 남포시에 대한 무차별폭격때부터 유독성가스를 대량적으로 살포하였다.

또한 사탕, 과자, , 건빵, 통졸임, 조개 등의 식료품에 독해물을 섞어 비행기로 뿌리기도 하였다.

미국의 화학무기는 그 공격목표가 한정된것이 아니라 전선과 후방의 모든 지역, 모든 대상들에 대하여 임의의 시각에 사용되였으며 이로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의 이러한 야만적인 범죄행위로 하여 전쟁전기간 공화국북반부에서 123만여명의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이 무참히 학살되였다.

미제와 괴뢰들이 이 엄연한 력사의 진실을 외곡하면서 전쟁도발자, 침략자로서의 저들의 정체와 전쟁범죄를 흑막속에 덮어버리고 《남침》을 떠들고있는것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3. 북침을 노린 새 전쟁도발책동

 

1) 정전협정의 란폭한 위반과 침략무력증강책동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3년간의 조선전쟁에서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한데서 교훈을 찾을 대신 정전협정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북진》을 고아대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위협을 가해왔다.

미제는 정전협정이 조인된 당일 워싱톤에서 《16개국선언서》라는것을 발표하여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추종국가군대와 전투기술기재들을 투입하겠다고 피대를 돋구었다.

미제는 《조선경외로부터 증원하는 작전비행기, 장갑차량, 무기 및 탄약들을 들여오는것을 정지한다.》고 규정한 조선정전협정 제13항 ㄹ목의 일방적인 파기를 선언하고 남조선에 새 전쟁도발에 필요한 각종 신형무기와 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였다.

특히 1957 7월 남조선강점 미군의 핵무장화를 공식 선포하고 1958 1월부터 1980년대 중엽까지 《오네스트죤》전술핵미싸일, 280mm원자포, B-61》핵폭탄, 핵지뢰 등 1 720여개에 달하는 각종 핵무기를 끌어다놓았으며 그후에는 핵무기의 존재를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는 《NCND정책》을 내들고 세계여론을 우롱하면서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무기고로 전락시켰다.

미제가 경기도 수원과 오산, 충청북도 청주 등의 미군기지에 비축해놓은274만발의 렬화우라니움탄은 1991년 만전쟁때 미공군이 사용한 렬화우라니움탄의3. 5배에 달한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1950년대말부터 현재까지 《방어》와 《년례적》이라는 간판밑에 대륙간탄도미싸일과 핵잠수함, 전략핵폭격기 등 《3대핵타격수단》들을 해마다 남조선에 끌어들여 침략전쟁연습에 돌아쳐왔다.

또한 미제는 괴뢰들과의 회담을 통해 선언적수준에 있던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보호를 미본토가 핵공격당했을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상대방을 타격한다는 《확장된 억제력》으로 구체화한데 이어 평상시에도 우리측 지역을 핵무기로 선제타격한다는 《맞춤형억제전략》이라는것을 만들어놓아 임의의 순간에 남조선에 방대한 핵무기를 추가로 끌어들일수 있는 길까지 열어놓았다.

새로운 북침전쟁을 위한 미제의 무력증강책동은 최근시기에 들어와 더욱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다.

미제는 막대한 재정적자로 군사예산을 줄여야 하는 막다른 위기에 처한 속에서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대한 무력증강비용을 대폭 늘이기로 하고 올해에만도 남조선에 전술핵무기를 탑재할수 있는 《F-16》전투폭격기편대와 이라크전쟁에 동원되였던 신형땅크와 신형전투장갑차부대들을 증강배치하였으며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떠들어대면서 고고도요격미싸일 《THAAD》를 남조선강점 미군기지에 전진배치하기로 하는 등 새 전쟁도발을 위한 무력증강에 광분하고있다.

 

2) 날로 로골화되는 핵전쟁연습책동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북침핵전쟁연습은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왔으며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정전직후 미국은 《원자탄을 사용하지 않았기때문에 조선전쟁에서 참패하였다.》고 떠벌이며 제2의 조선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핵무기를 사용한다는 핵전쟁각본들을 작성해놓고 북침을 노린 핵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려놓고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의 《포커스 렌즈》와 《포커스 레티너》합동군사연습에는 《오네스트죤》전술핵미싸일, 280mm원자포를 비롯한 핵무기들을 투입하였으며 1970년대에 시작된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과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에는 《B-1B》전략폭격기, 핵잠수함까지 동원하여 원자포훈련, 《랜스》핵미싸일발사연습을 감행하였다.

1970년대부터1990년대초까지 계속된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은 해마다 무려 수십만명의 침략병력과 핵항공모함, 전략폭격기 등 각종 핵전쟁장비들이 동원되여 2~3개월간에 걸쳐 진행된것으로 하여 악명을 떨쳤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은 이러한 《팀 스피리트》전쟁연습이 내외의 강력한 규탄에 직면하자1994년부터 그 명칭을 《련합전시증원연습》으로 바꾸고 《작전계획 5026, 《작전계획 5027, 《녕변폭격계획》 등의 핵전쟁각본들을 실전에 적용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에 광분하였다.

뿐만아니라 작전계획 《8-53, 《대량보복계획》, 《작전계획 5026,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5029, 《작전계획 5030, 《작전계획 5012, 《작전계획8044, 《작전계획 8022, 《작전계획 8010》 등 이루 헤아릴수 없는 핵전쟁계획들을 작성하고 이를 《포커스 렌즈》, 《독수리》, 《을지 포커스 렌즈》, 《팀 스피리트》, 《련합전시증원연습》을 통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련마해왔다.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의 북침핵전쟁연습책동은 2000년대에 들어와 더욱 로골화되였다.

미제는 2002년 우리 공화국을 최우선적인 핵공격대상으로 지정한 《핵태세검토보고서》라는것을 내놓고 2005년에는 이를 실행하기 위한 《합동핵작전교리》까지 조작하여 핵선제공격훈련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

2008년부터 《련합전시증원연습》,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명칭을 바꾸고 초대형핵항공모함,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핵전쟁수단들과 수십만명의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해마다 무모한 핵시험전쟁연습을 쉴새없이 벌려놓고있다.

이외에도 공군련합편대훈련, 련합대잠수함훈련, 련합해상훈련, 련합상륙훈련, 통합화력훈련 등 각종 명목의 전쟁연습도 지속적으로 벌려놓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정전이후 오늘까지 60여년동안 벌려놓은 각이한 명칭의 북침전쟁연습은 공개된것만 하여도 1 8 000회이상에 달하고있다.

특히 박근혜집권이후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연습책동은 극히 위험천만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지난해에 미제와 괴뢰패당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새롭게 《B-2A》스텔스전략폭격기를 끌어들인것을 비롯하여 《B-52》전략폭격기, 스텔스전투기 《F-22, 핵잠수함 등 최신핵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였는가 하면 조선반도주변수역에 2개의 핵항공모함집단까지 전개해놓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연습을 미친듯이 감행하였다.

핵무기를 탑재할수 있는 《B-52》전략폭격기와 《B-2A》스텔스전략폭격기들이 유고슬라비아전쟁, 이라크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등 미제가 도발한 침략전쟁마다에서 살인무기로 악명을 떨쳤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미제와 괴뢰패당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던 영국, 오스트랄리아, 꼴롬비아, 카나다 등 추종국가의 병력들까지 끌어들였는가 하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과 지휘세력 및 전략적거점에 대한 정밀타격, 핵무기제거, 상륙 및 기습작전, 《점령》후 치안작전, 지어는 우리 최고존엄의 상징을 해치기 위한 극악무도한 계획까지 세우고 전쟁열을 악랄하게 고취하였다.

지구상 그 어느 지역에서도 이처럼 방대한 최신핵전쟁장비들과 침략무력이 집결되여 특정국가를 겨냥한 핵공격연습이 벌어진적은 일찌기 없었다.

지어 미제와 괴뢰패당은 조선반도유사시는 물론 평상시에도 미제침략군을 북남사이 충돌에 투입시키기 위한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이라는것까지 조작해내고 북남사이의 우발적인 무력충돌이 발생해도 즉시 전면전으로 이행하는 호전적인 전쟁연습까지 벌려놓고있다.

미제와 박근혜괴뢰패당의 북침전쟁연습소동은 우리가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와 협력으로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할데 대한 대화평화의지를 내외에 엄숙히 천명한 올해에 들어와 더욱 무모하게 감행되였다.

알려진것처럼 올해에 우리 공화국은 온 겨레의 념원과 조성된 정세의 요구로부터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획기적인 중대제안들을 련이어 내놓고 실천적조치까지 먼저 취하는 성의를 보였지만 여기에 미제와 박근혜패당은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으로 대답하였다.

미제와 괴뢰패당은 1월에만도 전연일대에서 《신년 적 격멸훈련》, 해상사격훈련, 공중강습훈련, 신속기동타격훈련 등의 각종 북침전쟁연습을 70여차례나 벌려놓았으며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위한 회담이 진행되는 시각에 《B-52》전략폭격기편대를 끌어들여 우리측 지역을 겨냥한 핵폭탄투하연습을 감행하는 극악한 전쟁광기를 부리였다.

특히 올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지난해보다40%나 더 많은 침략무력을 들이밀고 핵잠수함, 미싸일순양함, 이지스구축함 등 핵타격수단들을 동원하여 북침핵전쟁연습에 광분함으로써 조선반도에 모처럼 찾아왔던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를 대결과 전쟁상태로 되돌려놓았다.

더우기 미제와 괴뢰패당은 《북정권을 지구상에서 소멸하는것이 목표》라고 고아대면서 미해병대와 해군, 괴뢰해병대 등 1 2 500여명을 동원하여 《평양점령》을 노린 《쌍룡》훈련을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후 수십년만에 사상최대로 벌려놓은데 이어100여대의 각종 전투기를 동원하여 우리측 지역을 공중타격하는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도 대대적으로 벌려놓고 우리를 군사적으로 심히 위협하였다.

뿐만아니라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북무인기사건》이라는것을 날조해놓고 우리를 《도발자》로 몰아붙이다 못해 정상적인 근무수행중인 우리 함선에 총포탄을 쏘아대고 《북포격설》까지 조작해내면서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발광하였다.

돌이켜보면 조선전쟁이후 1960년대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1970년대 판문점사건과 그후 서해무장충돌사건, 연평도포격사건 등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치달아오르게 한 군사적도발사건들이 수없이 일어났다.

그것이 모두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참패를 만회하고 새 전쟁을 일으켜 침략적목적을 달성해보려는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계획적인 도발에 의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제반 사실은 미제와 괴뢰패당의 북침전쟁책동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날이 갈수록 더욱 강화되고있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책동으로 조선반도는 항시적으로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이 감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으며 평화를 바라는 조선민족의 념원은 무참히 짓밟히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이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는것으로 그 무엇을 얻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어리석은 망상은 없다.

1950년대의 조선전쟁에서는 항복서에 도장을 찍고 겨우 살아남을수 있었지만 또다시 침략의 불을 지른다면 항복서에 도장찍을 놈도 없이 선군조선의 무자비한 보복의 불벼락에 비참한 종말을 고하게 되리라는것을 미제와 괴뢰패당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위대한 선군령장을 모시여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군대와 정의의 위업을 수호하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켜 결사의 각오로 일떠선 우리 인민은 정의의 핵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침략자, 도발자들을 모조리 쓸어버릴것이며 조국통일대전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하고야말것이다.

 

주체103(2014) 624

평 양

미국과 괴뢰패당은 

조선전쟁을 일으킨 침략자

도발자의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6. 25를 계기로 괴뢰패당이 반공화국대결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괴뢰패당은 그 무슨 《호국행사》개최니, 《참전용사초청》이니, 《전투기념식》이니 하며 여기에 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던 미국과 추종국가의 고용병들과 남조선의 청소년들까지 끌어다놓고 친미사대와 동족대결광기를 악랄하게 고취하는가 하면 미국과 함께 《〈북급변사태〉에 대비한 련합훈련》이니, 《해병대합동전투훈련》이니 하는 각종 전쟁불장난으로 북침광란을 일으키고있다.

미국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은 6. 25전쟁발발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 전쟁도발범죄를 가리우며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침략전쟁의 불집을 터치기 위한것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지난 조선전쟁이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더 나아가 아시아와 전세계를 제패하려는 야망밑에 미제와 그 주구인 리승만도당이 계획적으로 준비하고 일으킨 침략전쟁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8. 15후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불법강점한 미제는 괴뢰정권과 괴뢰군을 조작하고 38선일대에서의 끊임없는 무장도발로 정세를 긴장시키며 북침전쟁도발의 구실을 찾는데 광분하였다.

미제가 조선과 만주, 씨비리점령을 노린 《A, B, C계획》을 비롯한 북침전쟁계획들을 극비밀리에 작성하고 실천에 옮겼다는것은 미극동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를 비롯한 살인장군들의 고백과 체험자들의 증언 등 력사적사실자료들에 의해 명백히 밝혀졌다.

전조선반도를 타고앉을 야망밑에 리승만도당을 내몰아 6. 25전쟁의 불을 지르게 한 다음 유엔의 이름을 비법적으로 도용하여 15개의 추종국가군대들을 조선전쟁에 끌어들여 가장 야만적인 전쟁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였으며 지어 원자탄사용기도까지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달성해보려고 온갖 발악을 다하였다.

그러나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위대한 령장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국수호성전에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었으며 조선전쟁에서 대참패를 당하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제와 괴뢰패당은 여기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전후 북침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려왔다.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킨것도 미국이고 《팀 스피리트》, 《키 리졸브》, 《독수리》 등 각종 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며 우리 공화국을 엄중히 위협하고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간 장본인도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이다.

최근 미국과 괴뢰패당은 《맞춤형억제전략》이니, 《공동국지도발대비계획》이니 하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각본에 따라 핵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등 핵전쟁수단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에 더욱 광분하는 한편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하기 위한 침략적인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적극 다그치고있다.

력사와 현실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야말로 6. 25전쟁의 도발자이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 유린자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괴뢰패당이 6. 25전쟁에 대해 그 누구의 《남침》이니 뭐니 하고 생억지를 부리는가 하면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이라는 황당한 구실밑에 반공화국대결소동과 전쟁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것이야말로 정의와 력사적진실에 대한 파렴치한 우롱이고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발이고 도전이다.

더우기 조선전쟁에서의 참패가 너무도 망신스러워 《잊혀진 전쟁》이라고 하면서 입밖에 내돌리지도 못하던자들이 그 무슨 《승리》요 뭐요 하며 《기념》하는 놀음을 벌려놓고있는것은 무덤의 망두석도 웃지 않을수 없는 해괴한 희비극으로서 세상사람들의 조소거리로 되고있다.

미제와 괴뢰패당이 아무리 발악하여도 침략자, 도발자의 정체를 결코 가리울수 없으며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얻을것이란 수치스러운 참패밖에 없다.

우리 천만군민은 미제와 괴뢰패당이 력사의 쓰디쓴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를 총폭발시켜 선군의 총대로 침략자, 도발자들을 이 땅에서 영영 쓸어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이룩하고야말것이다.

미제와 괴뢰패당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며 반공화국대결모략광란극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103(2014) 624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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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카나다 동포님의 댓글

카나다 동포 작성일

한반도 비극은 양키들의 잔학무도한 횡포에 비롯되었다는 것이

확실하게 증명되었다.

양키 고 홈이 애국!!!

한미동맹 외치는 건 매국!!!

유동성님의 댓글

유동성 작성일

20세기 이래로  지구촌 도처 에서 각지역의 정치 지도자들이 숱하게 암살 당하거나 의문사 했습니다.


그 중 에서도 우리나라  백범 김구 , 몽양 여운형,설산 장덕수, 고하 송진우 선생 등 ....
 
러시야 볼쉐비키 지도자 레닌 암살, 인도의 간디 옹 암살, 필리핀 막사이사이 대통령 비행기 추락사망,

 콩고의 루뭄바  반군암살, 파키스탄  지아 울하크  대통령 비행기 추락사망, 베트남 고 딘 디엠 대통령 관저 폭사,
 
칠레 아옌데 대통령 반군암살, ....

그 분들은 미국의 지배정책에 순응하기를 거부하여 걸림돌로 여겨지던 인물들이고

 그 사건에 영국 과 미국이 직접 간접 으로 공작한 사실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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