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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과 청계광장에서 추모제와 촛불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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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6-08 15:12 조회8,0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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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족통신 종합] 7일 밤7시 서울 청계광장에는  세월호 참사 제4차범국민 촛불행동행사가 1만여명이 시민들이 모인가운데 진행되었는데  이날 전국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촉구 서명자들이101만명을 기록해 향후 목표인 1천만명 서명운동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민중의 소리 7일자가 인터네트 보도를 통해 전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에는 서울역 광장앞에서 제23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범국민추모제가 열렸는데 이 행사장에는 올해 23회를 맞는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가 엄숙히 거행됐다고 통일뉴스가 전하면서 추모제를 준비한 행사위원회는 1959년 진보당 사건으로 사형 집행 당한 조봉암, 4.19혁명을 촉발한 계기가 됐던 김주열 열사를 필두로 지난 4 5일 통일운동에 헌신하다 영면한 고 이종린 범민련 남측본부 명예의장 등450명의 영정을 모셨다. 또 진상이 규명되지 않은 사법사형자, 옥중 희생자, 장기수 등 연도미상, 영정과 약력이 확인되지 않은 117명의 명단을 별도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추모제에는 유가족들을 비롯해 지난달 17일 강원도 정동진에서 유서를 남기고 자결한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양산센터 분회장이었던 고 염호석 씨의 동료들, 그리고 지난4 17일 장애인등급제 피해자인 고 송국현 씨 등을 기리며 700일이 다되도록 광화문 역사내에서 장기 농성중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을 비롯해 300 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고 통일뉴스가 전했다.

이 보도는 이어 각계800 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세월호 참사 4차 범국민촛불 행동'이 이날 오후 7시부터 수천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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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청계광장에 운집한 시민들이 남녘사회 민주화운동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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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역 앞광장에서 진행되는 평화이 나무 합창단 추모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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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청계광장에서 '박근혜도 조사하라"고 촉구하는 각계각층의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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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리시위하는 서울시민들의 당당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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