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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남전선 군사령부 남측 도발에 강경대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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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5-22 08:17 조회8,08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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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는 21일 공개보도문을 통해 "5월 20일에만도 남조선괴뢰해군깡패들은 우리측 서남해상수역에서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던 아군함선들과 평화적인 중국어선들에 무작정 총포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고 지적하는 한편 " 지금 이 시각부터 첨예한 서남전선 열점수역에 나와 제멋대로 돌아치는 크고작은 괴뢰해군함정들은 례외없이 우리 서남전선군사령부관하 모든 타격수단들의 직접적인 조준타격대상으로 될것"이라고 경고하는 한편 3가지 점에서 향후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발표해 추후 정세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 이 공개보도문을 원문 그대로 아래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박근혜군사불한당들을 씨도 없이 쓸어버리자는것이

우리의 단호한 결심이다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  공개보도

 

박근혜군사불한당들의 도발광기가 극단의 지경에 이르렀다.

5월 20일에만도 남조선괴뢰해군깡패들은 우리측 서남해상수역에서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던 아군함선들과 평화적인 중국어선들에 무작정 총포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특히 이번 사건은 괴뢰불한당들이 예민한 수역에서 진행되고있는 중국민간어선들의 불법어로조업을 저지시키기 위해 아군해군함정들이 기동하고있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총포사격을 가한 고의적인 중대도발이다.

항시적인 군사적긴장으로 폭발전야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 서해해상에서 감행된 괴뢰군사깡패들의 의도적인 선불질은 추호도 묵과할수 없다.

이번 도발사건의 엄중성은 최근 괴뢰불한당들이 우리측 수역에 대한 군사적침범을 계단식으로 확대강화하면서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등지에서 광란적인 총포실탄사격을 매일같이 감행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데 있다.

방대한 살인무장장비들을 집결증강해놓은 상태에서 계획적으로 벌리고있는 이러한 군사적도발은 박근혜일당이 처한 심각한 위기상황과 무관치 않다.

지금 남조선전역에서는 분노한 민심이 《박근혜탄핵》의 초불시위로 타번지고있는가 하면 괴뢰군부는 꼬리를 무는 군기강해이와 변소문짝까지 《북무인기》라며 벌리는 해괴한 반공화국소동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있다.

여기에 우리를 감히 《없어져야 할 나라》라고 천벌을 면치 못할 악담까지 줴쳐댄것으로 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면보복전을 유발시키고있다.

예민한 수역에서 군사적도발을 일으키는것으로 벼랑끝에 내몰린 위기국면을 수습하고 박두한 지방선거에서의 대참패를 모면해보려는것이 박근혜군사깡패들이 추구하고있는 음흉한 기도이다.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는 박근혜군사불한당들에게 다음과 같이 공개통고한다.

1. 지금 이 시각부터 첨예한 서남전선 열점수역에 나와 제멋대로 돌아치는 크고작은 괴뢰해군함정들은 례외없이 우리 서남전선군사령부관하 모든 타격수단들의 직접적인 조준타격대상으로 될것이다.

군불망종들의 직접적인 사촉밑에 제멋대로 돌아치는 괴뢰해군함정들이야말로 열점수역의 정세를 인위적으로 격화시키는 군사적도발의 근원이며 따라서 반드시 소멸해버려야 할 물리적타격대상이다.

2. 아군해상경비계선과 서해 5개섬주변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도발도 포착되는 즉시 경고없는 군사적타격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동족대결의 극치인 무모한 선불질을 사전에 제압하는것은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해 나서는 최대급선무이다.

3. 괴뢰군불망종들이 우리와 한사코 맞서볼 작정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맞붙어 단연 결판을 내보자는것을 서슴없이 세상에 공개한다.

지금처럼 구차하고 비렬하게 뒤골목에서 도발의 총포소리나 내지 말고 정식 맞붙어 군사적결판을 보자는것이다.

우리의 이러한 립장은 불구대천의 동족대결광신자들을 이 땅에서 깡그리 쓸어버리려는 단호한 결심에 기초하고있다.

사람들은 이 땅, 이 바다에서 누가 없어지고 누가 솟구치는가를 우리 서남전선군의 과감한 군사적행동을 통하여 말이 아닌 현실로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

주체103(2014)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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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라성청년님의 댓글

라성청년 작성일

한국정부, 특별히 박근혜 새누리당세력 북을 자극하지 마세요. 세월호 참사보다 더 큰 사건으로 후회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입조심하시고 자중해 주기 바랍니다. 북한정부가 벼르고 벼르고 있다는 걸 분명하게 알아채리는게 큰 변을 예방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샌후란시스코님의 댓글

샌후란시스코 작성일

남한 당국자들 말조심해야 됩니다. 그리고 한반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가에 대해서도 간과하여서는 안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로 눈물까지 흘렸지만 남북관계에서 또다시 위기관리를 하지 못하고 지금처럼 처신한다면, 부언하면 북의 핵보유를 인정하지 않고 이명박 대통령처럼 비핵화만 노래부르면 엄청난 참변을 보게되리라 걱정됩니다.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께서 쓰신 글중 이 부분이라도 남한 정부당국자들이 읽어야 합니다.

인용:::

"""(1)북이 핵무기를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이 문제를 분석할 때 한가지 전제할 것이 있다. 북이 처한 현실적 조건은 보지 않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서 보도해 온 왜곡된 인식을 가지고 북의 핵문제를 보면 그 본질을 파악할 수 없다. 북에 대한 편견과 증오심으로 북체제를 '악'으로 규정한 미국의 말만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인다면 북은 그저 없애야 할 대상이며 붕괴시켜야 할 대상이라는 생각에 빠져 구체적인 분석의 필요성을 놓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친북'이다, '반북'이다를 초월하여 이념을 배제하고 현실적인 접근을 시도해 보면 북핵문제에 대한 이해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국내정치든, 국제정치든 돌아가는 상황들이 복잡한것 같지만 따져보면 그 이치는 단순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시인이자 유명한 추리소설가 에드거 알렌 포우(Edgar Allan Poe)의 말이 떠오른다. "인간이 가장 범하기 쉬운 실수는 가장 단순한 것을 조사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말이다.

그러면 우리는 스스로 "북핵의 이해를 위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우선적인 조사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필자는 강조한다.

그것은 우선 세상에서 제일 먼저 핵무기를 만든 나라가 미국이고 그것을 최초로 인간의 머리위에 퍼부은 나라가 미국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세계에서 다른 나라들에 들어가 전쟁소동을 가장 많이 벌인 나라도 미국이며 전세계에서 핵무기가 가장 많은 나라도 역시 미국으로 알려져 왔다.

재미동포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은 '500배 더 큰 강적과 맞붙을 최후결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핵무기 개발부문에서 미국은 북보다 무려 53년이나 앞섰다. 미국이 보유한 핵탄두는 5,113기이고 북이 보유한 핵탄두는 미국 전문가들의 추산에 따르면 약 10기 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추산대로라면 미국은 북보다 511배나 많은 핵탄두를 보유한 핵강국이다"라고 썼다.

주지하다시피 미국은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이고, 세상에 알려진 침략국가이다. 이러한 미국이 동맹국과 함께 매년 수차례 코리아반도의 분계선과 해상경계선 코앞에서 대규모 핵전쟁연습을 진행해 왔다.

이 같은 훈련은 북이 핵무장을 하기 전에도 마찬가지였다.

솔직하게 말해보자. 북에는 어떤 외국군대도 없고 군사동맹국도 없다. 더우기 다른 나라를 공격하기 위한 합동군사연습같은 것을 미국의 앞바다는 물론 코리아 반도에서도 한적이 없다. 이것은 한국 당국이나 미 당국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세계 '최강'이라는 미군이 동맹국들과 함께 그것도 코리아 반도 해역에서 끊임없이 벌리는 군사연습을 코앞에서 지켜보는 북의 모든 주민들의 심정이 어떻하겠는가.

입장을 바꿔 한번쯤만이라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노길남 편집인의 논평을 다 읽고 정신차려야 할줄 압니다.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editorial&wr_id=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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