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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아줌마들 뉴욕타임스광고 내고 5.18집회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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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5-12 17:12 조회5,4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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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욕타임스 20014년 5월11일자에 게재된 전면광고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재미동포 아줌마들이 뉴욕타임스에 광고내고 5월18일 또다시 추모집회와 규탄집회를 가질 것을 선포해 국내외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국의 안산지역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시위를 하는가 하면 2만여명의 국내동포들이 촛불집회를 갖고 박근혜 퇴진을 촉구했다. 

 한국의 몰상식적인 '세월호 참사'가 빚은 이 시대의 비극은 사건 한달째가 되어 오는데도 이것을 본 해내외 동포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날이 갈수록 고조만 되고 있다. 
 
미주땅에서는 동포아줌마들이 일어섰다. 삽시간에 당초 모금액 5만8천달러를 훨씬 뛰어 넘어 재미동포 4,129명이 선뜻 낸 성금으로 무려 16만여 달러의 거액이 모아져 이 모금액의 일부를 그 비싼 뉴욕타임스에 오늘 11일자 전면광고(11페이지 전면)로 이 사실의 내막을 알렸다.  이 광고는 정부의 주류 언론에 대한 검열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박 대통령에 대한 비판 여론이 보도되지 않고 있으며, 주류 언론들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보도로 여론을 호도하며 정부를 대변하고 있다고 강변했다.

재미동포 아줌마들은 "이번 광고는 미국 내 한인 교포들이 미주생활 정보교환 사이트인 ‘미씨USA’를 통해 모금해 성사된 것"이라고 밝히면서 "당초 목표액이 5만8000달러였으나 지난 9일 현재 16만439달러가 모였으며 참여자는 4129명으로 집계됐다"고 세상에 알렸다.

재미동포 아줌마 부대, 미씨USA 관계자들은 오는 5월18일 오후6시 전미국 50개주 38도시에서 동시다발로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를 가질 것이라고 공고하면서 "가만 있으면 누가 해 주지 않는다", "언론들도 썪었다"라고 지적하면서 민초들이 직접 나서야 한국사회 부조리가 척결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10일 로스엔젤레스 집회에서는 동포아줌마 사회자가 "지금까지는 박근혜정권을 규탄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박근혜 정권이 바뀌지 않고서는 이런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라고 외치면서 희생자들의 마음들이 치유될때까지 우리의 투쟁은 이제 시작이라고 선언해 향후 재미동포 아줌마들의 운동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재미동포 아줌마들의 정의로운 행동에 대해 유럽을 포함하여 재미동포 어용단체들은 이번 뉴욕타임스 광고를 게재하고 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갖는 단체들을 친북, 종북세력으로 몰면서 구태의연한 자세로 색깔 몰이를 하고 있어 이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그 배후세력이 누군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색깔논쟁을 펴고 있는 어용세력의 배후에는 한국의 국정원 요원들과 현지 총영사관 공관원들이라고 주장하는 동포들도 있어 이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도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일부 언론들도 어용세력의 영향으로 재미동포아줌마들의 정의로운 행동을 색깔론으로 덧칠하고 있어 이에 대한 추후 대책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  
 
*관련 동영상 보기:
 

[세월호 참사] 안산을 밝힌 2만여개의 촛불 "끝까지 밝혀줄게!"

 

[세월호 참사] 안산지역 고등학생 수천명 촛불 밝혀


10일에는 로스엔젤레스 동포아줌마들과 아이들, 남성들 3백여명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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