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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 베이징서 열차 타고 평양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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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4-21 12:18 조회3,2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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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 베이징서 열차 타고 평양 간다
이지선 기자 jslee@kyunghyang.com
 
 
ㆍ철도협력기구 회의 참석차

정부는 20일 국제철도협력기구 사장단 회의 참석을 위한 최연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58)의 방북을 승인했다.

통일부는 “24~28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철도 회의 참석을 위해 코레일 사장과 실무진 등 5명의 방북을 승인했다”면서 “금번 방북은
국제기구가 주관하는 회의에 제휴 회원 자격으로 참석한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국, 북한, 동유럽·중앙아시아 27개 국가가 참여한 철도협력 기구는 24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사장단 정례회의를 열기로 하고 제휴회원 자격으로 코레일의 참여를 요청했다. 코레일은 통일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이를 두고 협의를 해왔다.

최 사장 등 코레일 관계자들은 오는 21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해 열차를 통해 평양으로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장의 방북이 승인됨에 따라 한반도와 아시아, 유럽을 잇는 유라시아 대륙을 단일 경제권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탄력을 받게 될지 주목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최연혜 사장의 방북을 통해 코레일과 철도 회의 회원국 간의 철도 협력 수준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러시아, 중국, 북한, 동유럽·중앙아시아 27개 국가가 참여한 철도협력 기구는 24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사장단 정례회의를 열기로 하고 제휴회원 자격으로 코레일의 참여를 요청했다. 코레일은 통일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이를 두고 협의를 해왔다.

최 사장 등 코레일 관계자들은 오는 21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해 열차를 통해 평양으로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장의 방북이 승인됨에 따라 한반도와 아시아, 유럽을 잇는 유라시아 대륙을 단일 경제권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탄력을 받게 될지 주목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최연혜 사장의 방북을 통해 코레일과 철도 회의 회원국 간의 철도 협력 수준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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