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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남북합의는 양측정상 의지의 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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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2-15 08:32 조회4,5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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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은 15일 논평을 통해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2차례 입장을 정리하고 3개항을 합의하게 된것은 북측의 최고지도자와 남측의 최고지도자 사이에 이뤄진 두분 의지의 결정체라고 진단하지 않을 없다"고 지적하고 "이제 남과 북은 그 아픔을 치유하고 서로 감싸주고, 서로 배력하며 상부상조하는 정신으로 선대 지도자들이 쌓아 놓은 위대한 업적, 6.15선언과 10.4선언을 고수하고 이행하여 8천만 겨레가 다함께 기쁨을 나누는 통일조국을 이룩할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호소한다. 촌평전문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촌평]”남북합의는 양측정상 의지의 결정체
 
*:손세영 민족통신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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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회담에서 2차례 입장을 정리하고 3개항을 합의하게 된것은 북측의 최고지도자와 남측의 최고지도자 사이에 이뤄진 두분 의지의 결정체라고 진단하지 않을 없다.
이것은 양측 모두 정상들의 특명에 의해 진쟁되었기 때문에 남북, 북남 정상들의 깊은 관심과 배려에 의해 도출된 역사적 성과물이 된다.
사실은 남북 7천만과 해외동포 7백만여명은 이번 남북고위급 회담을 바라보면서 결과가 어떻게 것인가에 대해 마음 조리며 지켜 본것은 숨길 없는 우리민족 성원들 모두의 마음들이었다.
그러나 14 오후5시를 기해 연합뉴스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1)남북, 북남은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고, (2)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기존합의대로 진행하기로 합의했고, (3) 상호 편리한 날짜에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 .
이 때문에 해내외 동포들은 한시름 놓으며 양측 대표들이 합의하여 발표하는 그 순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럼으로 남북, 북남 당국자들은 물론 양측 언론인들, 그리고 해내외 동포들도 이러한 합의정신을 되새기며 남북화해와 협력을 위한 자세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특히 세계정세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다른나라들과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21세기를 살아나가기 위한 몸부림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같은 중대한 시기에 우리민족은 70년 가까이 분단을 극복하지 못하고 외세에 시달리고, 외세에 이용물이 되어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치지 못하고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제 남과 북은 그 아픔을 치유하고 서로 감싸주고, 서로 배력하며 상부상조하는 정신으로 선대 지도자들이 쌓아 놓은 위대한 업적, 6.15선언과 10.4선언을 고수하고 이행하여 8천만 겨레가 다함께 기쁨을 나누는 통일조국을 이룩할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
2014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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