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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남북 "이산상봉 예정대로 실시" 등 3개항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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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2-14 17:15 조회3,8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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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고위급 2차회담서 상호비방중상 중단 등 3개항이 합의됐다고 연합뉴스와 조선중앙통신이 14일 오후5시 동시에 보도했다. 두 언론사의 보도를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남북 "이산상봉 예정대로 실시" 등 3개항 합의(2보)

           "비방중상 중단…관계발전 노력·추가 고위급접촉"
정부 "남북관계 발전 첫걸음 의미있게 생각"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홍지인 기자 = 남북은 14일 판문점에서 열린 고위급 접촉에서 기존 합의대로 20∼25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진행키로 하는 등 3개항에 합의했다.
남북은 또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상호 관심사에 대한 계속 협의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적극 노력에 의견을 모으는 한편 상호 편리한 날짜에 고위급 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
남북 고위급 접촉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속개된 고위급 접촉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의 '첫 단추'로 규정한 이산가족 상봉이 7년 만에 열린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을 통해 확정된 것은 앞으로의 남북관계 흐름에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규현 1차장은 "우리 정부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남북 고위급 접촉을 통해 신뢰에 기초한 남북관계 발전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cha@yan.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2/14
 
 
북남고위급접촉이 진행되였다


  (판문점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북남고위급접촉이 12일과 14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원동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표단이,남측에서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접촉에서 쌍방은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민족적단합과 평화번영,자주통일의 새 전기를 열어나갈 의지를 확인하고 북과 남사이에 제기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진지하게 협의하였으며 공동보도문을 발표하였다.

  공동보도문

  북과 남은 2014년 2월 12일과 14일 판문점에서 고위급접촉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의견을 모았다.
  1. 북과 남은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2. 북과 남은 호상리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중상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
  3. 북과 남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을 계속 협의하며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호상 편리한 날자에 고위급접촉을 가지기로 하였다.

  2014년 2월 14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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