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당국은 민족앞에 자기속내 명백히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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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2-07 03:13 조회4,20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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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성명은 6일 "마주앉아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중대사를 합의하고 그것을 실행시키자고 하는 현시점에서 상대방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을 강행한다는것은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 더이상 동족의 뜨거운 진정을 악의적인 거부로,겨레가 내민 화해의 손길을 적대적인 전쟁연습과 핵공갈로 무작정 뿌리치는 불신과 대결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 전문을 원문그대로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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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당국은 온 민족앞에 자기의 속내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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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행진 작성일
6·15남측위 "한미합동군사훈련 재고하라"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7일 정부에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지금이라도 한미합동군사 훈련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남측위는 이날 배포한 '성명서'에서 전날 북한이 미국의 B-52 전략폭격기가 서해 상공에서 훈련한 사실에 반발,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하며 이산가족 상봉 합의 이행을 재고할 수 있다고 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같이 요구했다.
남측위는 최근 북한의 유화적 태도가 "정부의 주장대로 '위장평화 공세'라 하더라도 정부는 이 국면을 한반도 군사긴장 완화와 남북관계 변화의 발판으로 적극 활용해야 마땅하다"라고 주장했다.
남측위는 "1995년 김영삼 정부 때 남북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팀스피리트훈련을 중지한 전례가 있다"라며 "박근혜 정부도 한반도 평화 진작과 신뢰프로세스 본격화를 위해 잠정적이라도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길 바란다"라고 거듭 촉구했다.
20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