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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5일 판문점서 이산상봉 실무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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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2-04 07:16 조회3,4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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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5일 판문점서 이산상봉 실무접촉  
 
ㆍ북, 남측 제안 1주 만에 답변… 상봉일은 언급 안 해

남북은 3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5일 열기로 합의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10시쯤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5일 또는 6일에 남측이 편리한 날짜에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자”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보내왔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정부는 즉시 “북측이 우리 측 제의를 수용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5일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자”는 내용의 통지문을 북측에 보냈다. 북측은 이에 동의하며 오전 10시에 접촉하자고 답했다. 남북은 실무접촉 하루 전인 4일 대표단 명단을 교환할 예정이다.

북한의 반응은 남측이 지난달 27일
금강산에서 2월17~22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자고 제의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것이다.

북한은 이날 정부가 제시한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양측이 실무접촉에서 이견을 보이면 상봉 행사가 정부가 제안한 날짜에 이뤄질지 불투명하다.

정부는 실무접촉에서도 17~22일 상봉 행사 개최를 거듭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금강산 면회소 시설 점검 등 실무 준비에 2주가량이 필요하지만, 준비 작업을 서두르면 상봉 행사를 예정대로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는 이산가족 문제의 시급성을 고려해 될 수 있으면 가장 빨리 (상봉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북한이 실무접촉에서 적대적 군사행위 중단을 요구하며 키 리졸브 연습 등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거론하거나 날씨 문제 등을 이유로 이산가족 상봉 날짜를 수정 제의할 가능성도 있다.
 
경향신문
정부는 실무접촉에서도 17~22일 상봉 행사 개최를 거듭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금강산 면회소 시설 점검 등 실무 준비에 2주가량이 필요하지만, 준비 작업을 서두르면 상봉 행사를 예정대로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는 이산가족 문제의 시급성을 고려해 될 수 있으면 가장 빨리 (상봉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북한이 실무접촉에서 적대적 군사행위 중단을 요구하며 키 리졸브 연습 등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거론하거나 날씨 문제 등을 이유로 이산가족 상봉 날짜를 수정 제의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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