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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디씨와 뉴욕서 촛불시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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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1-18 04:46 조회12,9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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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워싱턴 디씨=민족통신 종합]재미주동포들은 15일과 16일 연이어 박근혜는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다(Park Keun Hye Is Not A Legitimate President)라고 외치면서 한국민주화를 촉구하는 촛불시위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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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퇴진하라!,
불법대선 무효!
박근혜는 합법적 대통령이 아니다! 
 
워싱턴 디씨와 뉴욕서 촛불시위 전개
 "평화집회 방해하는 군복시위대 배후도 국정원"분노
 
[뉴욕/워싱턴 디씨=민족통신 종합]재미주동포들은 15일과 16일 연이어 박근혜는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다(Park Keun Hye Is Not A Legitimate President)라고 외치면서 한국민주화를 촉구하는 촛불시위를 전개했다.
뉴욕을 비롯하여 로스엔젤레스, 워싱턴 디씨 등에서 진행된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민주주의 파괴주범 국정원을 해체하라!, “불법부정 당선범 박근혜는 사퇴하라!” “South Korea democracy Under attack OUT OUT Park Geun-hye!, South Korea democracy Under attack So what do we do? Stand up fight back!, OUT OUT OUT Park Geun-hye DOWN DOWN NIS!”등의 구호들을 외쳤다.
뉴욕시위는 이날 저녁7시 타임스퀘어 모병소 건너편에서 뉴욕시국회의 주관으로  ‘국가기관 총체적 불법대선개입 규탄 뉴욕시국회의 제6차 촛불행진시위’를 개최하고 박근혜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행위(국정원만이 아닌 다수의 국가기관 동원 대선개입, 국정원 수사팀장 검사징계, 전교조 불법화, 통합진보당 해산시도, 시민단체 강제해산 법안발의 등등)에 대해 규탄했다.
이 시위에 참가한 뉴저지 동포 김수복씨는 "이번 뉴욕시위에 참가한 동포들은 처음에 수십명정도가 되다가 차츰 늘어나기 시작해 1백여명 가량되어 활기찬 시위가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그런데 보수꼴통 방해꾼들의 추태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 시위를 준비해 온 김동균 목사는 이에 대해 특히 이번 시위에서도 시위 방해자들(군복노인들)이 오리라는 예상에 뉴욕의 평화운동단체, 이민자권익옹호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코리언2세 활동가들이 자원하여 시위대 보호단(Security Guard)을 구성해 주어 크나큰 도움과 힘이 되었으며 1세 동포들이 그들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는 한편 시위대 보호 과정에서 2세 여성 보호단들이 군복노인들과 여성노인들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멱살을 잡히고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향후 이번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뉴욕 촛불시위대는 타임스퀘어43가에서 출발하여7애비뉴를 따라 코리아타운을 향한 행진시위를 진행하면서 군복노인들의 행진방해를 받았지만  숫자에서 우세를 보여 방해자들을 압도하기도 했다. 현장에는 뒤늦게 경찰들이 출동하기도 했다. 촛불시위대는 경찰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스피커 확성기를 쓸수 있었기 때문에 구호의 목소리는 촛불시위대가 장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추태를 본 동포들은 극우세력의 평화집회 방해책동은 그 배후에 국정원의 공작이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분노하면서 미국에까지 와서 군복을 입고 평화시위를 방해하는 추태는 지구상에 한국밖에 없다고 분노했다.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에 들어와 수구꼴통들의 책동은 한층 더 심해졌다는 것이 참석동포들의 지적이다. 
이날 시위는 동포언론을 포함하여 미국 진보언론도 취재하는 모습을 보였고, 뉴욕뉴시스 노창현 특파원을 비롯하여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중 하나인 트위터(Twitter)를 통해 현장 모습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한편 워싱턴 디씨 동포들도 토요일인 16일 오후6시에 링컨기념관 앞에서 촛불시위를 개최하고 박근혜 정부와 새나라당의 반민주화 자세들을 규탄했다. 그리고 시카고 지역 동포들은 촛불시위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적인 시위를 방해하는 수구꼴통들의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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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디씨 지역동포 촛불집회 보기
***로스엔젤레스 지역동포 촛불집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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