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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일보 박해전 회장, 대선후보들 향해 《박해전의 생각》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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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9-07 09:54 조회3,6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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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의 인터네트 일간 "사람일보"를 운영해 온 박해전회장(제1회 민족언론상 수장사, 전 한겨레신문 기자)가
최근에 《박해전의 생각》을 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신간도서는 《안철수의 생각》을 염두에 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에게 이런 인물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 대선을 90여일 앞둔 시점에 한층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도서에는 또 안철수 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도 담고 있다. 인병문기자가 7일 사람일보에
보도한 내용을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사람일보 박해전 회장, 대선후보들 향해 《박해전의 생각》출간




<##IMAGE##> [서울=사람일보 인병문기자]“<안철수의 생각>에는 대선후보라면 반드시 밝혀야 할 핵심이 빠져 있다. <박해전의 생각>에 대한 답변이 나와야 <안철수의 생각>의 가치와 대선후보의 자격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고 본다.”

박해전 <사람일보> 회장이 7일 안철수 원장과 대선후보들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안철수의 생각>을 생각한다’와 ‘우리가 바라는 대통령’을 담은 <박해전의 생각>을 출간했다.

박 회장은 여는 말에서 “정책 제안과 의제 설정을 위한 후보들과 언론의 만민공동회에 <박해전의 생각>을 제기한다”며 “안 원장과 대선후보들의 답변을 국민들과 함께 듣고 싶다”고 밝혔다.

저자는 “역사는 통일대통령을 부른다”며 “독자들이 이 책의 관점에서 <안철수의 생각>을 검토하고 대선후보들을 평가해주면 고맙겠다”고 촉구했다.

저자는 또 “국민주권을 올바로 행사하는 데 <박해전의 생각>이 작은 불씨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해전의 생각> 1부 ‘<안철수의 생각>을 생각한다’와 2부 ‘온 겨레가 행복한 희망의 나라’는 6.15 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완수되기를 바라며 쓴 글이고, 3부 ‘6.15 10.4 아리랑’에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 5편을 싣고 있다.


저자는 안 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안철수의 생각>을 생각한다’에서 “<안철수의 생각>에는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 선언이 보이지 않는다”며 “안 원장이 남북의 통일을 추구하면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과제도 절실하다면서도 실제 이를 가능케 하는 6.15 10.4 선언의 이행을 언급하지 않은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IMAGE##>저자는 또 “야권연대와 야권단일후보에 대한 구상을 <안철수의 생각>에서 찾을 수 없다”며 “안 원장이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무소속을 아우르는 야권단일후보 경선과 이를 토대로 한 거국내각을 공약한다면 한국 정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선후보들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우리가 바라는 대통령’에서 저자는 후보들의 역할 모델과 관련해 “대선후보가 자신의 역할 모델로 외국 대통령을 꼽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 외세에 의한 식민과 분단체제에서 고통받은 우리 정치문제를 외국 대통령(특히 미국 대통령)을 수입하여 해결할 수 없다”며 “민족 분단을 막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김구 선생, 6.15 10.4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길을 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이들이야말로 대선후보들의 사표가 되는 정치인이다. 국민들은 김구 선생,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을 계승하여 승리하는 대선후보를 바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준하 ‘타살 의혹’과 관련해, 저자는 “유신독재에 맞섰던 장준하 선생 타살 의혹이 의문사 37년 만에 새롭게 제기되면서 대선 정국의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장 선생 의문사를 비롯한 수많은 미완의 과거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과거사청산법과 ‘반인륜적 국가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배제 특별법’ 제정을 대선후보들은 공약하고, 친일파 청산, 유신독재와 5공 잔재 청산, 고문조작국가범죄 청산 과제를 완결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저자는 다문화정책과 관련해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며 “대선후보들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단군민족의 후손답게 문화제국주의에 편승한 잘못된 다문화정책을 폐기하고, 우수한 단일민족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민족성과 자긍심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자는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해 여론매체부 차장을 지냈고,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1980년 5월 광주학살의 책임자 심판을 촉구하다가 ‘아람회사건’ 주동자로 고문 조작되어 옥고를 치르고, ‘반국가단체’ 사슬에 묶여 고통을 겪었다. 2009년 5월 서울고등법원 형사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아 5.18민주유공자로서 5공 내란반란정권을 단죄하고 고문조작 국가범죄 청산의 디딤돌을 놓았다.

저서로는 제1회 민족언론상 수상 기자 시평 <희망의 나라>, 참여정부 청와대 출입기자 시평 <노무현 대통령>, <언론을 바로세우는 사람들>(공저), 노무현 추모시집 <고마워요 미안해요 일어나요>(공저), 김대중 추모시집 <님이여, 우리들 모두가 하나되게 하소서>(공저) 등이 있다.

사람일보는 <박해전의 생각> 출판기념회를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연다.

<인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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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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