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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남쪽 정부는 노수희 범민련 부의장을 즉각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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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7-14 09:31 조회2,7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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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유럽지역위원회는 12일 성명을 통해 "노수희 부의장의 조문방북은 민족고유의 예의와 풍습도 지키지
못하는 이명박정권을 대신하여 5천만 남측겨레를 대표한 조문사절 이였다. 그러나 남측의 현정권은 노 부의장의
민족 사랑의 행동을 치하하고 최소한 존중하지는 못 할 망정 그가 휴전선 경계돌에 발을 올려놓기 무섭게
마치 범죄자를 체포하듯 포승줄로 묶어 끌고 가서 국가보안법위반으로 감옥에 가두었다. 우리는 현 정부의
이런 민족의 미풍양속과 예의를 도외시하는 폭력을 지켜보며 현 정부의 최소한의 양심과 양식을 의심하게 된다".
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 내용 전문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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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남쪽 정부는 노수희 범민련 부의장을 즉각 석방하라!

노수희 범민련 남측 부의장은 남측 5천만 겨레의 조문대표이다.




노수희 부의장이 북에 조의방문을 마치고 지난 5일 판문점을 넘어 귀가 중 구속되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지난해 말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 시 북에 조문하려고 통일부에 공식적으로 방북 신청을 하였으나 거절되었다.

최고지도자를 잃은 북녘 동포들의 슬픔이 전 세계에 알려지고 세계 여러 나라 의 지도자들이 조의를 표명하였으나 같은 동족인 남측 정부는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들의 서거에 국가 조문단을 파견한 바 있는 북측에 최소한 민족고유의 예의와 풍습도 지키길 두려워하고 슬픔을 위로하는 외교적인 말 한번 없이 남북관계를 더욱 긴장시켰다.

노수희 부의장의 조문방북은 민족고유의 예의와 풍습도 지키지 못하는 이명박정권을 대신하여 5천만 남측겨레를 대표한 조문사절 이였다.

그러나 남측의 현정권은 노 부의장의 민족 사랑의 행동을 치하하고 최소한 존중하지는 못 할 망정 그가 휴전선 경계돌에 발을 올려놓기 무섭게 마치 범죄자를 체포하듯 포승줄로 묶어 끌고 가서 국가보안법위반으로 감옥에 가두었다. 우리는 현 정부의 이런 민족의 미풍양속과 예의를 도외시하는 폭력을 지켜보며 현 정부의 최소한의 양심과 양식을 의심하게 된다.

현 정부는 이번 노수희 부의장의 북측 조문방문과 관련하여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하여 그 누구 보다 앞에서 수고하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집중적으로 탄압하고 있다. 연일 터지는 권력형 부정과 부패, 군사독재 보다 더 몰지각한 인권탄압, 민족의 미래인 남북교류와 협력의 파탄, 이제 일본놈 군대까지 끌어들여 민족의 평화를 파탄 내려는 가공할 행각, 현 정부가 스스로 자멸을 초래하고 있음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우리는 현 정권이 민족 앞에 마지막 기회를 주며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1. 5천만 남녘 동포의 조문대표 노수희 부의장을 즉각 석방하라!

2. 통일 애국단체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라!

3. 원진묵 범민련 사무처장을 속히 석방하여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하라!

4. 망국적 음모인 일본과의 군사협정을 중지하고 관련자들을 처벌하라!



2012년 7월 12일
6.15 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이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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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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