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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진상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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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7-12 17:47 조회2,5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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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은 12일 진상고발장을 통해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은 말끝마다 《북의 도발》
을 떠들어대면서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집권후 오늘까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과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로 북남관계를 박산내고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국면에 몰아넣은 리명박패당의 죄행을 만천하에 폭로단죄하기 위해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라고
비판했다.이 보도문 전문을 원문 그대로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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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평통 서기국

리명박역적패당의 도발적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한다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은 말끝마다 《북의 도발》을 떠들어대면서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집권후 오늘까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과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로 북남관계를 박산내고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국면에 몰아넣은 리명박패당의 죄행을 만천하에 폭로단죄하기 위해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6.15와 북남관계개선노력에 대한 악랄한 도발

  리명박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제일 먼저 감행한 반민족적도발은 6.15를 부정한것이였다.

  역적패당은 《6.15식 통일은 없다.》고 뇌까리며 북남공동선언을 《용공리적문서》라고 헐뜯고 《이전 정권이 북과 합의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무효이며 리행할 의무가 없다.》고 도전해나섰다. 또한 10.4선언의 첫조항은 6.15를 《국경일로 정하고 북의 련방제를 받아들이는것》이라느니, 2항은 《보안법》페지를, 3항은 《북방한계선의 무력화를 노린것》이라느니, 경제협력조항은 《퍼주기를 하자는것》이라느니 하는 식으로 모조리 거부해나섰다.

  2008년 《3.1절기념사》와 4월 괴뢰군장성들의 임명식이라는데서는 우리 민족끼리의 숭고한 리념을 《편협한 민족주의》, 《배타적민족주의》라고 모독하고 《그것으로 남북관계를 해결할수 없다.》는 망발까지 거리낌없이 줴쳐댔다.

  역도는 그해 3월 《북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하기 전에는 어떤 대화나 협력도 하지 않을것》이라는 등으로 선언거부자세를 로골화하였다. 역도의 지령에 따라 괴뢰통일부 장관이란자는 《북핵문제가 타결되지 않으면 남북관계는 어렵다.》고 공언하면서 대결정책을 공식 선포하고 선언리행과 북남대화를 전면중단시켰다.

  2008년 7월에는 금강산관광객사건을 구실로 금강산관광사업을 일방적으로 뒤집어엎었으며 2009년 8월 남조선 현대그룹 회장의 평양방문때 우리가 남조선관광객들의 신변안전을 최고의 수준에서 담보해주고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대범하게 다 풀어준데 대해 역적패당은 《민간업자와의 합의는 인정할수 없다.》고 하면서 더욱 로골적으로 나왔다.

  김대중《대통령》의 사망을 계기로 우리 특사조의방문단이 서울을 방문하여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그 이후 일련의 중요한 합의들이 이룩되였을 때에는 부당한 전제조건을 내대고 그것을 날강도적으로 뒤집어엎었을 뿐아니라 2010년 3월에는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하여 정세를 극단으로 끌고갔으며 《5.24조치》로 북남관계를 완전히 페쇄해버렸다.

  우리의 주동적인 발기로 2010년 추석을 맞으며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진행된데 이어 남측 문산지역에서 북남적십자회담이 열리게 되였을 때에는 회담을 이틀 앞두고 연평도포격사건을 도발하여 파탄시켰다.

  2011년 정초 우리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들이 련합성명을 발표하여 남조선당국과 정당, 단체들에 민족의 중대사와 관련한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협의, 해결해나가기 위한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제의한데 대해서는 무턱대고 《위장평화공세》니, 《통일전선전술》이니 하고 터무니없이 헐뜯었다.

  괴뢰패당은 지난해 2월 조선서해상에서 표류하던 우리 주민 수십명을 백주에 랍치하여 근 1개월간이나 억류해두고 비렬한 귀순공작에 매달리던끝에 일부는 아직도 돌려보내지 않고있다.

  이것은 2009년과 2010년 우리측 령해에 불법침입한 남측의 어선 《연안》호와 《대승》호의 선원모두를 배와 함께 조건없이 돌려보낸 우리의 동포애적이며 인도주의적인 조치와는 완전히 상반되는것이다.

  제반 사실은 리명박역적패당이야말로 6.15와 북남관계를 뒤집어엎은 천추에 용납못할 도발자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극악한 체제대결도발

  리명박패당은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 존중할데 대한 북남합의를 란폭하게 짓밟고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에 악랄하게 도전하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괴뢰역도는 2008년 2월 권력을 쥐자마자 극히 불순한 《비핵, 개방, 3 000》을 《대북정책》으로 선포하였으며 그해 11월 미국상전을 찾아가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 통일하는것이 궁극적목표》라고 하면서 세계면전에서 체제대결을 공공연히 선포하였다.

  괴뢰패당은 2009년 통일부, 정보원 등 괴뢰모략기관들을 총동원하여 그 무슨 《급변사태》를 가상한 극히 도발적인 《비상통치계획-부흥》이라는것을 조작하였으며 당시 괴뢰통일부 장관이였던 현인택은 그해 7월 미국상전에게 《북급변사태》시 조기개입을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리명박역도는 2010년 《8.15경축사》라는데서 그 무슨 《통일세》라는것을 들고나왔고 지난해 6월에는 《통일이 한밤중에 도적처럼 올수 있다.》는 잠꼬대같은 소리를 줴치며 체제대결흉심을 더욱 드러냈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직접 헐뜯는 도발적망언도 거리낌없이 지껄여댔다.

  리명박역도는 지난 4월 그 무슨 특별강연이라는데서 우리 인민생활을 시비하다못해 《농지개혁》이니, 《변화의 바람》이니 하면서 우리에 대해 《제도를 바꾸어야 한다.》는 망발까지 내뱉았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체제대결의 흉심으로부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도 발악적으로 매달렸다.

  역도는 2008년 3월 우리의 있지도 않는 그 무슨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할 말은 하겠다.》느니,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다루어나갈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였다.
  괴뢰패당은 2008년 11월 유엔총회 제63차회의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과 함께 《북인권결의안》을 조작하는데 앞장서 날뛰였는가 하면 2011년 4월~5월에는 미국, 일본의 어중이떠중이들을 끌어다가 《북자유주간》이라는 광대극을 벌리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심히 중상모독하였다.

  역적패당은 6.15이후 중지되였던 군사분계선일대에서의 반공화국심리모략방송을 재개하려 하였고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삐라살포놀음을 련속 벌리는 도발도 감행하였다.
  리명박역도는 지난해 1월 《삐라를 북에 보내고 대북방송을 강화해야 한다.》고 떠벌이며 우리 내부를 교란하기 위한 심리전책동을 더욱 강화할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가장 비렬하고 악랄한 정치적도발로 체제대결을 추구한 리명박역적패당의 죄행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
  리명박역적패당은 집권 전기간 우리를 반대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과 북침전쟁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군사적긴장을 극도로 격화시켰다.

  리명박역도는 2007년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되자마자 남조선강원도 최전방부대부터 찾아가 전쟁열을 고취하였으며 2008년 1월 괴뢰국방부를 돌아보고는 북침전쟁태세를 강화하라고 뇌까렸다.

  2010년 11월 역도는 괴뢰국무회의에서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집단과 대치하고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고 떠벌이였는가 하면 괴뢰군부것들에게는 《몇배로 응징하라.》, 《북의 미싸일기지도 타격하라.》는 도발적망언도 서슴지 않았다.

  괴뢰패당은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9》를 비롯한 북침전쟁계획들을 더욱 도발적인것으로 보충완성하였으며 2010년 9월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라는데서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을 《대북군사정책》방향으로 확정하였다.

  리명박역도와 김관진을 비롯한 호전광들은 괴뢰군부대들이 언제든지 전쟁을 일으킬수 있게 군사적대응지침과 작전수칙들을 호전적으로 뜯어고치였으며 2010년 9월에는 우리 공화국을 《점령통치》하는 《안정화작전》이라는 흉계까지 꾸몄다.

  최근에는 《평양선제타격》폭언을 공공연히 줴쳐댔으며 극히 무모한 《상응표적 타격계획》이라는것까지 세워놓고 새로운 군사적도발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

  리명박패당은 각종 북침전쟁각본을 실전에 옮기기 위한 전쟁연습소동을 매일같이 벌려놓았다.

  리명박역도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지난 5년간 강행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 《키 리졸브》, 《독수리》, 《호국》 등 각종 명칭의 북침전쟁연습은 천수백차에 달한다.

  괴뢰호전광들은 전쟁연습에 남조선은 물론 미본토와 태평양지역에 있는 미제침략군무력, 지어 일본《자위대》까지 끌어들여 지상과 공중, 해상에서 련일 불장난소동을 일으킴으로써 조선반도 전쟁위험을 고조시켰다.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를 상전에게 섬겨바치며 각종 최신식군사장비와 대량살륙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였는가 하면 이전 《정권》들도 꺼려하던 일본과의 군사협정체결과 3각군사동맹조작에 미친듯이 매달리고있다.

  현실은 리명박역적패당이야말로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며 민족앞에 불행과 재난을 몰아오는 극악무도한 도발자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천추에 용납못할 최고존엄에 대한 특대형도발
  도발자로서의 괴뢰패당의 죄행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특대형도발에서 최악을 기록하였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집권 첫날부터 《급변사태설》을 내돌리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모독해나섰다.

  2010년 8월 백령도일대에서 평안북도를 비롯한 공화국의 서부지역을 향하여 우리의 TV방송통로와 같은 주파수대역에서 우리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는 반공화국전용TV방송을 불어댄 괴뢰패당은 지난해 5월 인천과 경기도 양주의 예비군훈련장에서 괴뢰군불한당들을 내몰아 우리의 최고존엄을 표적으로 삼고 마구 총탄을 쏘아대는 특대형도발을 감행하였다.
  6월에는 남조선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괴뢰군 《백골부대》를 비롯한 전방부대들과 주변지역들에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구호들과 현수막들을 내거는 극악무도한 도발행위를 련이어 감행하였다.

  민족의 대국상과 그후 저지른 역적패당의 반민족적, 반인륜적범죄행위는 전대미문의 특대형도발로서 온 민족과 세계인류를 경악케 하였다.

  리명박역도는 2011년 12월 대국상과 관련한 우리의 중대보도가 나가자 바라던 《긴급사태》가 도래하고 체제전복의 호기라도 온것처럼 미친듯이 돌아치면서 긴급《국가안전보장회의》와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괴뢰 륙, 해, 공군부대들이 경계 및 전투비상상태에 들어가게 하는 등으로 기승을 부리였다.

  영결식행사가 진행되는 날에는 우익보수반동단체들과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고 소요를 선동하는 내용의 반공화국삐라까지 살포하면서 도발에 광분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2월에는 인천의 한 괴뢰군부대 내무반의 벽체와 문짝들에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제멋대로 걸어놓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글까지 뻐젓이 써붙이는 천하무도한 망동을 감행하였다.

  리명박패당은 우리의 태양절경축행사와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행사에 대해서까지 횡설수설하면서 《보여주기식 행사》니, 《정치쇼》니 뭐니 하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

  역적패당은 민족의 대국상에 남녘겨레의 마음을 담아 조의표시를 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간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로수희를 판문점을 넘어서기 바쁘게 야수적으로 달려들어 철창속에 끌어갔는가 하면 어중이떠중이 나부랭이들을 내몰아 우리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는 불한당짓을 감행하였다.

  실로 리명박괴뢰패당처럼 동족을 반대하는 도발에 미쳐날뛰는 극악한 역적의 무리는 없다.

  도발은 저들이 감행하고 우리에 대해 《도발》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그들이 얼마나 파렴치한 도발자인가를 더욱 똑똑히 보여준다.

  도발자들의 운명은 언제나 비참하였다.

  천하의 극악한 도발자 리명박역적과 그 패당은 이제 그 대가를 단단히 치르게 될것이며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가장 수치스러운 종말을 고하고야말것이다.

  
주체101(2012)년 7월 12일
  평 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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