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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두 개의 전선, 하나의 최고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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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1-24 15:11 조회3,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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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정세평론가는 요즘의 정세를 안개정세로 간주하는 한편 "두개의 전선, 하나의 사령부"라는 제목의 평론을 민족통신에 특별기고하면서 "안개가 짙게 깔려있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것을 안개정세라 하는가. 오늘날 세계정세는 안개정세라 말 할 수 있다. 전쟁의 먹구름이 중동과 한반도의 두개 전선에 형성되어져 있다. 먼저 한반도 정세속으로 들어가 보자. 안개가 서서히 걷히면서 한반도의 전쟁 위기가 고조될 것을 전망하게 한다"고 진단하고, "우리가 명백하게 깨우친 것은 오바마 정부의 <<대북봉쇄전략>>에 북은<<역봉쇄전략>>으로 뚫어내고 그들을 역포위 해 왔다는 점이다. 미국의 대북 봉쇄전략의 목표가 파탄 났다는 말이다. 평양을 질식시켜 북의 《급변사태》를 유인해 내고 북을 점령하겠다는 그 망상이 얼마나 허황된 꿈을 꾼 자들의 무식한 소리였는지... 영원히 이루어 질 수 없는 정신병자들의 망상의 끝은 어디인가. 북은 가만히 있는 나라가 아니다. 북도 역 봉쇄전략으로 장기간 미국의 일방적인 대북 봉쇄전략에 파열구를 내고 맞대응하였다"고 분석했다. 그의 논단 전문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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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두 개의 전선, 하나의 최고사령부




*글:예정웅(정치 평론가)


◈ 이명박 정부 1년 내내 군사훈련으로 막대한 국고를 탕진

안개가 짙게 깔려있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것을 안개정세라 하는가. 오늘날 세계정세는 안개정세라 말 할 수 있다. 전쟁의 먹구름이 중동과 한반도의 두개 전선에 형성되어져 있다. 먼저 한반도 정세속으로 들어가 보자. 안개가 서서히 걷히면서 한반도의 전쟁 위기가 고조될 것을 전망하게 한다. 우리가 명백하게 깨우친 것은 오바마 정부의“대북봉쇄전략”에 북은“역봉쇄전략”으로 뚫어내고 그들을 역포위 해 왔다는 점이다. 미국의 대북 봉쇄전략의 목표가 파탄 났다는 말이다. 평양을 질식시켜 북의 《급변사태》를 유인해 내고 북을 점령하겠다는 그 망상이 얼마나 허황된 꿈을 꾼 자들의 무식한 소리였는지... 영원히 이루어 질 수 없는 정신병자들의 망상의 끝은 어디인가. 북은 가만히 있는 나라가 아니다. 북도 역 봉쇄전략으로 장기간 미국의 일방적인 대북 봉쇄전략에 파열구를 내고 맞대응하였다.

우리 작년 1년 동안 남한과 미국이 벌린 한, 미 합동군사훈련을 좀 총화해 보자. 남한 군부는 작년 1월초 북의《도발》을 가상한 비상전투배치훈련을 시작으로 공격용 헬기들을 동원하여 북을 겨냥한 대규모적인 사격연습을 실시하면서 년 초를 화약내로 장식하였다. 2월 말부터는 전국적으로 예비군 등 수 십만 명을 동원하여 한, 미합동 군사훈련을 벌렸다. 미 항공모함을 포함한 최신 전쟁장비들이 투입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고 5월에는 남한 육, 해, 공군, 해병대의 합동상륙훈련과 미군과의 연합편대에 의한 공중전 강습훈련도 벌렸다.

5월 말부터 6월초사이에는 《태극》훈련과 미군과 남한군부 기계화 보병부대들 사이의 실전을 방불케하는 교전연습을 하였으며 8월에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고 9월에는 한, 미 연합실탄사격훈련, 해병대연합훈련, 미군 급유기에 의한 전투기공중급유훈련, 대잠수함훈련, 분계선 지역에서의 야외기동훈련 등 북침을 가상한 전쟁연습들로 1년을 보냈다. 연평도포격전 1주년을 맞아 11월에는 연평도와 백령도 일대에서 합동참모본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가 참가하는 대규모적인 북침합동 전쟁연습을 감행함으로써 한반도를 정세를 극도로 위협하였다.

작년은 1년 내내 전쟁연습으로 한 해를 보냈다면 올 해는 어떻할가. 한, 미 양국군은 2월“쌍룡훈련”외에도 한. 미 양국해병대와 합동으로 서북도서지역 방어를 위해 야외기동훈련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 훈련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것을 올해부터 정례화 하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병과 별 연합훈련도 확대하기로 하기로 하였다. 이번 한.미 해병대 지휘관 회의에서 양측은 올해를 2013년 전시작전통제권 반환에 맞춰,"기본운용능력(IOC, Initial Operational Capability) 검증을 준비하는 해로 설정하였다. 3월부터는 또 무슨 훈련이 대기하고 있을까.“키리졸브”한, 미합동군사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대북침략 전쟁연습은 하루가 멀다 하고 전개 되었다. 장병들이 지처 쓰러지고 군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1년 내내 훈련에 내 몰린 장병들의 군부 상층에 대한 불만이 팽배해 지고 있다고 한다.

엄청난 국민들의 혈세가 대북 대결정책으로《안보비용》이라는 미명하에 탕진되고 있다. 평화 ? 튼튼한 안보?. 무엇이 평화이고 튼튼한 안보인가. 이명박 정부가 임기 말 총 14조원의 대규모 무기도입 사업이 곧 계약을 마무리 짓기로 한 것 같다. 그들은 급했다. 14조 원어치의 고가의 미제 무기를 사들여야 한다. 컴미션과 로열티만 해도 자그만치(3%만 계산)해도 4천 2백억 원의 뒷돈을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그 컴미션의 뒷돈은 누구의 것인가. 당연히 돈에 미처있는 이명박 대통령이 모른 척 할 수 있을까. 금년 계약체결이 예상되는 총사업비 1조원 이상의 무기도입 사업은 3차 차세대 전투기(F-X·8조2905억원), 대형공격헬기(AH-X·1조8384억원), KF-16전투기 성능개량(1조8052억원) 등 3가지 사업이다.

이 밖에 고고도무인정찰기(HUAV·5002억원)와 해상작전헬기(5538억원) 등 사업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것도 4가지다. 이 사업들은 계약금액만 13조7000억 원이다. 미국의 2011 회계연도 무기 수출액 461억달러(약 50조원)의 30%에 가깝다. 차기전투기와 대형공격·해상작전헬기 3개 사업만 따져도 올해 국방예산(약 31조4000억 원)의 3분의 1이 넘는 규모다. 2012년 방위사업청 소관 예산안 검토 보고서’(비공개)를 보면 “방위사업청의 아파치 급 헬기 36대를 구매하는 대형공격헬기사업과 스텔스 급 60대를 도입하는 3차 차기전투기사업 추진 일정이 매우 촉박하다”며 서두르고 있다.“고고도무인정찰기 도입사업 예산은 당초 예상 사업비의 2배를 넘을 것이다. 부정부패의 온상이 바로 무기도입사업이다. 썩은 나라, 이제 이명박 대통령과 친인척들을 법정에 세워 심판을 받아야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용의 해 첫 일성 “주한미군 철군하라!”북의 강경한 요구

“주한미군을 철군하라”는 요구가 신년 초부터 큰 목소리로 들리기 시작한다. 지난 1월초 북의 국방위는 한 통의 서한을 외교경로를 통해 미국에 전달하였다고 한다. 그 서한내용 무엇일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북이 “주한미군을 철군하라”는 요구는 금년 신년 공동사설에서도 중요하게 제기된 내용이다. 북의 대미 대화나 협상에서“주한미군을 철군”시키려는 전략이 확고한 대미 정책적 전략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지난 3년 동안 북은 공개적으로 주한미군을 철군하라고 강하게 요구하지는 않았다. 그것은 주한민군을 철군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미국과의 고위급 정치 군사회담에서 평화협정 체결문제에서 다룰 순차적인 의제 였기 때인데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고 판단한 것 같다. 밀어붙이겠는 의지를 보인다.

그런데 북이 보낸 서한에 대한 미국의 답변은 무엇일까. 모호하다. 일단은 년초 네온 파네타 국방장관의 입을 통해서 거부의 입장을 밝힌다. 네온 파네타는“미국은 남한에서 주한미군철군 의지가 없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한다. 지난 해 11월28일 미 8군사령관 육군중장 존슨은 펜타곤 채널 인터뷰에서도“ 북은 세계 4위의 군사력을 지닌 핵보유국으로,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최대 위협”으로 꼽으면서 남한에서의 미군 주둔 이유로 ”남한의 경제적 번영과 안정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한반도는 잠재적으로 중요한 다음번(next) 전쟁 지역이며, 남한에는 28,000 명의 미군이 주둔해 있다"고 했다.

하여간 “주한미군을 철군하라”는 북의 메시지는 미 대통령에게까지 전달된 것은 사실이며 주한미군 철군은 휴전 협정을 평화협정을 전환해야 되는 뿌리이며 남, 북간의 자주적 통일을 이루는데 선결적으로 풀어야 될 과제로 2012년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해서는 결격사유를 결사관철 해야 되는 사안이 되는 문제이다. 주하미군 철군 문제는 북의 의지와 맡 물린 2012년 투쟁의 첫째 구호로 될 문제이다. 즉, 국무성은 북-미간 3차 고위급 회담을 2월초 개최하자는 의사표시를 보였다는 점이다. 북-미 3차 고위급회담은 이미 작년 12월 하순에 갖기로 한 사안이지만 김정일 위원장의 급서로 예정된 회담 일정이 미루어진 사정과 관련된다.

미국의 대북전략과 정책은 국무성이 다르고 국방성이 다르다. 즉, 강온파간의 정책적 대립이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무성은 외교로 말하고 국방성은 힘으로 말한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대북정책에서 국무성이 온건파라고 생각 하는가. 아니다. 국무성에는 국방성 보다 더한 반북 강경파가 존재한다. 한마디로 미국의 해외침략전쟁역사를 보면 국무성이 일을 저지르고 국방성은 그 뒤치닥 거리를 해 온 역사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밝힌 2012년 미국의“새 국방전략”에서 전략적 변화의 핵심은 어디를 조준하고 과녁으로 삼았을까. 바로 북이다.

오바마는 “북의 핵 도전과 중국의 군사력 팽창에 대응해 아시아 중시 전략이 채택되었다”는 점을 새 국방전략에서 강조하였다. 지난 6일 미 육군 참모총장 레이몬드 오디에르노은“미국의 해외주둔 미군 병력 재배치 과정에서 북의 위협을 간과해선 안 된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단계적으로 철수하면서 미군의 초점을 북과 이란의 점증하는 위협으로 돌려야 한다”고 강조 한다. 이것이 미국의 한반도 주둔 “주한미군을 철수” 하지 않으려는 원인을 제공하다.

북과 이란과의 협조체제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북-이란 관계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1970년대부터 이다. 정치, 군사외교, 경제적 협조관계는 이란의 자주적인 노력의 결과로 보기 보다는 북의 세계자주화 전략차원에서 북이 선점한 선린 우호관계에 있다. 이란은 북의 선군사상을 자기나라의 실정에 맞게 개척하고 북으로부터 군사적 지원을 받아온 동맹국이다. 이란의 군사체제는 북과 다를 것이 없이 똑 같다. 선군사상과 전략전술도 기초부터 북으로부터 배웠다. 매우 강한 국가이다. 이란의 핵 과학기술은 북이 세계 자주역량강화 차원에 제공되었다. 북의 세계자주화 전략은 전략 핵 탄두까지 이미 이란에 배비해 논 상태라고 보아야 한다. 미국이 남의 나라에 핵탄두를 배비하고 위협 공갈을 치는데 북이라고 핵 잔략 탄두를 해외에 배비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 미국“지금은 북에 대해 아는 게 너무 없어서 무서운 상황”

미국은 북-이란, 시리아-,미얀마 핵 군사 커넥션 문제를 세계 언론에 거론하기 시작한다. 그 정보와 진실을 미국은 이미 오래전에 알고 있었다는 얘기이다. 평양과 테헤란과 일직선으로 형성된 긴 전선에 북의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 선두에 서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미 정부는 북을 시험해 보겠다고 할 것이다. 조문정국이 끝나고, 북의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과 김정은 장군을 건들여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키 리졸브" 연습과 해병대연합 상륙훈련 일정과 규모를 이용하려고...조언한다. 북을 시험하려 들지말라. 크게 다친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다. 미래는 아직 모른다.

한반도에서 전쟁이냐 평화냐, 대화냐 대결이냐의 심각한 상황에서 미국정부는 실제로 제대로 된 대북정책이 존재해 온 적이 없다. 중구난방이다. 미국은 북의 제의를 선의적으로 대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미국이 대북정책에서 중구난방인 것은 북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한데 기인한다. 미 권부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신 네오콘의 이 강하다. 신 네오콘이란 국무성이든 국방성이든 미 각처에 잠입해 미국을 전쟁으로 몰아가려는 검은 그림자 정부 강경유대계들이다.

국무성의 유대계는 전쟁을 선호한다. 국방성내의 네오콘이 그들의 힘이 되어준다. 그래서 북은 이제부터는 전쟁외교로 돌입할 수도 있는 기회를 갖게 될지도 모른다. 한반도에서의 전쟁? 북은 이제 머뭇거리는 국지전이 아니라 바로 《결사항전》의지를 감추지 않을 것이다. 이제 곧 한반도는 3월 전쟁 위기설이 현실로 닦아 올 것이다. 전쟁외교는 기실 결사항전이《국지전》이 아니라《전면전》을 의미한다. 여기서 미국도 결단을 강요받게 된다. 미국내부의 복잡한 문제가 대두된다. 즉, 올드 타이머 유대재벌인 그들은 절대로《전면전》을 원치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면 왜 그들은 대화도 아니고 전쟁도 아닌 것을 선택하려고 하는가. 바로 두 전략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당연히 《돈》때문이다. 여기서 대표적인 신 재벌 JP모건은 돈이라면 무엇이던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록히드 마틴” 사의 기종인 제5세대 스텔스 전투기라는‘F-35 라이트닝Ⅱ 전투기 수직 이착륙기를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자금 확보에 박차를 가하려고 한다. 구매자는 오로지 국제적 호구 남한과 일본 자위대이다.

지난 달 12월 말 미 국무성은 북한통이라는 전직 외교관들에게 소집령을 내렸다고 한다. 국무성은 북의 핵 특사를 지낸 잭 프리처드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을 비밀리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이후 북의 정세에 대한‘고견’을 듣기 위한 목적이었다는 것이다. 국무성은 프리처드 전 특사뿐 아니라 북의 문제에 밝은 전직 외교관 등을 차례로 초청해‘견해’를 종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강의 정보망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정부가 이처럼 외부 전문가들에게 조언의 손을 벌렸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이후 북의 정세에 대한 정보가 빈약하다는 얘기이다.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미 정부 당국자는 “지금은 북에 대해 아는 게 너무 없어서 무서운 상황”이라며 “걱정을 과장하는 게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남한 군부와 미 군부는 오는 2월부터 대북침략전쟁인 한, 미 합동군사훈련인《쌍룡훈련》 들어간다. 전쟁의 불질은 여기서부터 시작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쌍룡훈련“은 1989년 팀 스피리트 훈련 이후 23년 만에 열리는 최대 규모의 한, 미 합동군사훈련이다. 남한 측 해병대와 오키나와 주둔 미 제 3해병 기동군 소속 병력 등 1만 여명이 참가한다. 일본의 자위대도 참가한다. 훈련은 한,미,일 3각 훈련의 성격을 띠고 전개된다.

그러나 여기서 이탈하는 현상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일본은 빠진다. 특히, 제3해병기동군은 한반도《급변사태》시“작전계획 5027”에 의해 가장 먼저 북에 전개되는 해병원정 침투부대로 고속상륙정과 대형 수송기, 침투용 수송헬기, 중형 수송헬기, 공기부양정, 상륙함 등을 갖추고 침투 훈련을 한다. 훈련은 계속된다. 미 공군은 조기경보통제기(피스아이·E-737) 한·미 공군의 연합 편대군훈련(맥스선더)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공군은 금년 5월과 10월 남한에서 두 차례 열리는 맥스선더 훈련에 ‘피스아이’가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금년에 한,미합동 군사훈련은 예년과 다름없이 더 많이 벌어질 것으로 계획은 짜여있지만 더 이상 손을 쓸 겨를이 없을 것이다.

◈ 호르므즈 해협이 봉쇄되는 날 그날로 남한도 봉쇄

이명박 정부 안보팀은 잘 선택해야 한다. 무엇을..? 북의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는 군사에서 천재이다. 이명박 대통령도 북의 조선인민군 최고사령이 누구인지 잘 알아야 한다. 그분은 젊다. 북의 김정일 국방원장은 좀 재는 것이 있었다고 한다...그리고 항상 남녘의 우리 동포들을 먼저 생각하였다. 남녁의 동포들도 우리 민족 구성원인데 전쟁이 나서 피해를 보면 어떻게 하겠는가...피해를 주지 말라.. 민족 사랑의 감정이 자신을 지배해 그래서 좀 머뭇거리게 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젊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은 재고 머뭇거리는 그런 것을 모른다고 한다. 그분은 정의의 전쟁이 부정의 한 평화보다 났다는 전쟁관을 신념으로 갖고 있는 장군이기 때문이다.

북과 이란의 전선은 두 개이지만 최고사령부는 하나가 된다. 미국이 이란의 경제제제를 가하는 순간 호르므즈 해협이 봉쇄된다. 즉시 남한의 3면 바다도 봉쇄된다는 것은 상식이다. 다른 국가는 예외로 하고 남한상황은 어떻게 변할 가 ? 남한의 안보전략가들은 그 끔찍한 상황을 대비해 전략을 구상을 해 본적이 있기는 한가. 그들은 어떠한 전략을 세웠을까.. 아마 이런 그림을 그렸을 것이다. 중국에는 더욱 납작 엎드려 구걸하고 미, 일 양국에 더 친미 친일로 매달리고 살려 달라 할 것이다.

한, 미 양국 군사훈련을 중단하고 국민들 생활이 지금보다 더 영락돼 말이 아닐 것이다. 유가는 배럴당 200달러를 흘쩍 뛰어 넘을 것이다. 최악의 경우 300달러로 뛰면 생활필수품은 하늘을 날아다니고 남한 돈의 가치는 한 없이 내려갈 것이고 남한 사회 경제는 개판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파산되는 회사가 속출하고 기업가들이 해외로 돈을 빼돌리고 탈출 러시를 맞을 것이다. 승용차 기름 값이 1리터에 1~2만원 한다.?

뼈속까지 친미인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에 도움을 청해 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냉대와 모욕과 좌절감 뿐 일 것이다. 왜? 미국은 이명박 대통령을 도와주지 않을까. 도움? 그런 것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 자신도 아우성인데 누구를 도와줄 형편이나 되겠는가. 단 하나 결사전을 하는 길밖에 없다. 남한과 일본, 미국이 연합하여 이란의 호르므즈 유조선 통로의 봉쇄을 무력으로 푸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게 가능할까. 전쟁에서 승리하면 가능하다. 그러나 전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1%도 안 된다. 이란이 흐르므즈 해협에 봉쇄를 단행하는 순간 남한 삼면의 바다는 그날로 봉쇄당한다. 아시아가 봉쇄 당 한다. 이런 순서가 기다린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중국에 전략적 동맹관계로 가자고 하면 좀 일이 수월해지겠는데 그렇게 될 가망은 없다. 중국 집권층들의 반한 감정을 조장하게 한 장본인이 이면박 대통령이다. 미국은 그럴 바에 시민지지 남한의 《돈》이나 왕창 뜯어내 이란전쟁에 대비하자, 뭐 이런 것 아니겠는가. 미국으로써는 두 개의 전선에 골칫거리를 떠 앉게 된다, 하나가 이란 전선이고 다른 하나가 한반도 전선이 된다. 어느 곳을 선택할 것인가.

이제 골치 아픈 상대를 만난 것이다. 이란전선이나 한반도전선은 말이 다르지 하나의 전선이고 하나의 최고사령부의 지시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어느 쪽을 선택 하던지 마찬가지 이다. 이란의 무장력의 힘은 핵 전략탄두와 엄청난 미사일로 무장되어있어 중동에서 최고의 군사력을 갖고 있고 형님(북)으로부터 군사체제와 전략 전술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이란 인구가 7천만이다. 7천만이 덤비는데 미국과 나토군이 견딜 수 있을까. 미국이 4대의 항모 무력집단으로 이란의 핵 시설과 군사시설을 선제공격으로 파괴시킨다? 그러면 예루살렘은 지구에서 사라진다. 그리고 심각한 정세분석을 해야 할 필요성을 갖고 있는 곳이 바로 한반도 전선이다. 한, 미양국군으로 북을 묶어 놓으려고 할 것이다. 어림도 없는 헛수고이다. 북은 이미 잘 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국은 한반도 전선을 먼저 풀어야 한다. 왜? 한반도 전선을 먼저 풀어야 자신들이 생존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은 이미 이란이 호므르즈 해협 봉쇄에서 미치는 영향과 그 후과를 다 넘겨다보았다. 그것이 바로 이란이 해안봉쇄로 돌입하면 미국의 전열은 흐트러지게 되어있다. 즉, 미군의 무력이 집중 하지 못한다. 그 전략이 바로 북의 선군의 힘에 의한 남한과 일본에 대한 상공과 해안 봉쇄에 진입이다. 만약 이것을 돌파하지 못하면 미국의 경제는 끝장이다. 유럽은 더 견디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락한다.

남한에서 전쟁이 난다면 중형《프로톤》단 한발이면 하루에 전쟁을 끝 넬 수 있다. 지상의 전자기기가 모두 정지된다. 원전이 여기저기서 폭발해 주저 않는다. 전기가 없다. 그래도 전쟁 하겠는가 ? 평화 하겠는가? 양자택일을 해야 한다. 최후의 정치군사적 대결에서 둘 중에 하나가 항복해야 한다. 미국이 항복 할 것이냐 북이 항복 할 것이냐. 이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 된다. 항복하면 흐르므즈 해협을 이란이 열어 주어야 하는데 한 가지 더 걸리는 문제가 있다. 봉쇄를 열어주기 전 북-미가 최후로 담판을 해야 한다. “주한미군을 철군” 하겠는가? 아니면 3차 대전으로 가겠는가.

이때 이란은 흐므르즈 해협을 더 조인다. 오늘의 시대는 말로 통하는 시대가 아니다. 행동 대 행동이라야 한다. 이때에는 한반도의 평화협정이나 종전선언 따위는 아예 필요도 없다. 승자 마음대로 한다. 즉, 남한 군부는 무장을 해제 당해야 한다. 남한 군부의 무장을 해제 당 하는 길에서 이명박 정부는 소멸되거나 해체된다. 이게 1계단 작전이 될 수 있다. 미 CIA는 남한 군부를 뒤에서 움직인다. 남한 군부에 쿠테타의 움직임이 나타난다. 그 후에 벌어지는 사태는 독자들이여! 거리로 뛰처 나가라, 환영과 경축의 깃발을 높이 처 들어 흔들라, 민족의 숙원인 자주적 조국통일이 당신들에게 주어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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