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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자주론단] 미국의 끝내주는 극초음속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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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4-03-27 19:53 조회6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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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자주론단 제504회] “끝내주는 미국 극초음속 미사일" 2분만에 북조선타격?


미국, 극초음속 미사일이 아직 없어. 트럼프 대통령 향후 개발 될 경우를 예상한 발언―“끝내주는 극초음속 미사일" 2분만에 북조선타격?

사진은 조선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광경



※ 아래 기사는 한마디로 과장된 뉴스이다. 미국은 다섯 번 이상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다, 그럴 때마다 실패의 연속이였다. 현재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에 배치한 국가는 조선과 러시아 군 뿐이다. 중국은 이제야 개발이 끝났다고 한다. 중국과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은 조선이 협력해 준 기술 덕분이다.


◆ 미 공군 2022년 5월 27일 괌 앤더슨 기지에서 B-52 전략폭격기의 극초음속 미사일 숙달 시험훈련 해...

아래기사를 참고로 본다면, 미 공군은 2022년 5월 27일 괌 앤더슨 기지에서 B-52 전략폭격기에 극초음속 미사일 장착하고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실은 이때까지 미국에는 극초음속 미사일이 존재하지 않았다. 지금도 없지만... 괌에 순환배치된 B-52가 극초음속 미사일을 장착하고 이륙해 공격하는 작전 절차를 연습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극초음속 미사일이 완성했을 때를 가상해 극초음속 미사일이 나오면 B-52기에 장착하겠다는 예행연습 훈련을 공개한 것이다. 극초음속 미사일이 나오기도 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극찬했던 '애로', 즉 AGM-183기 ARRW는 속도 마하 5도 내지 못하고 연습을 중단했다. 그런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나는 이 미사일을 끝내주는 미사일이라고 부릅니다.” "이 말은 저들(중국·러시아)의 미사일보다 17배 빠르고, 우리 미사일 중에서 가장 빠릅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그 후 미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AGM-183기가 성공했다는 얘기는 아직 들리지 않는다. 한마디로 ARRW는 최고속도를 내지 못했고 성공하지 못했다. 그런데도 그는 음속의 20배인 마하 20, 최대사거리는 1천600km.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보다. 10배 강한 150kt 규모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면서, 극초음속 미사일을 B-52에서 공대지 방식으로 장착해 쏘면 정점 고도를 찍고 내려오는 지대지, 함대지 미사일과 달리 곧바로 저공 초음속 비행에 들어가 사실상 요격이 불가능하다는 식의 자랑을 하였다.


이에 이연수 전 공군 미사일 방어 사령관은 (B-52에 장착한) "애로‘미사일 드롭(낙하)을 시키고 쐈을 경우에 방어하는 입장에서는 표적관리가 그만큼 시간이 더 요구되는 것이다. 그래서 상당히 불리하고 미국국방부는 4년 전에 '전투력 2045 계획'을 수립해 지난해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 배치하겠다고 했는데, 아직은 아니다. 요원하다" 라고 밝혔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567944&plink=LINK&cooper=YOUTUBE&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결정적인 순간은 단 한 번이면 족한 것이다


작년 여름에 있었던 일이다. 강순남 조선인민군 국방상은 2023년 7월 2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이틀 전 미 대형 전략핵잠수함 켄터키 함(SSBN, 1만8750톤)의 부산항 해군기지 입항을 두고, 미 군부 측에 전략핵잠수함을 포함한 적들의 전략자산 전개의 증대가 우리의 핵무기사용조건에 해당될 수 있다는데 대하여 상기시킨다,며 우리의 핵사용 교리에는 국가에 대한 핵무기 공격이 감행되었거나 사용이 림박(임박)하였다고 판단되는 경우 핵 사용을 허용한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이날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 “서브리나 싱”은 언론 브리핑에서 북조선 국방상의 7월 20일 담화가“믿을 수 없을 만큼 위험”하다며 우려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조선의 지상미사일 부대는 켄터키함 부산 입항 몇 시간 후인 7월 19일 새벽 3시 30분부터 16분간 동해상에 극초음속 미사일 2발을 한,미군 레이더를 무력화 시키면서 30Km~50km의 낮은 고도로 춤을추며 연속 발사, 약 550km를 날아가 부산 옆 동해 해상을 타격하였다. 북조선 미사일 포대에서 부산항 켄터키함까지의 거리가 바로 554km로 동해상으로 약 200미터 좌측으로 방향만 약간 튼 것이다.


조선이 부산항 켄터키함 기항지 상공 500m 고도에서 전술핵 극초음속 미사일 핵탄두를 폭발시킬 경우, 부산시민들, 그리고 부산항 해군기지 일부의 전자기기와 전기 등 모든 기능이 마비돼 고철덩이가 되며, 또 같은 항구에 있는 함선들까지 같은 피해를 입는다. 바로 핵전자기파 폭탄(NEMP)의 위력이다. 미군 군사시설의 전자기파 방호력은 1m 당 50킬로 볼트에 불과한 데에 비해 북조선 화산-31 핵탄두 (EMP)전자기파 출력은 1m 당 100킬로볼트다.


이는 미군의 전자기파 방호시설은 겹겹이 방어벽을 쌓아도 무용지물이 된다는 뜻이다. 조선인민군 국방상 경고에 겁에 질린 대변인과 뒤늦게 위험을 간파한 미국 국방성 지휘부는 다음날인 21일 부산에 3일간 머물면서 내부를 언론에 공개하고 대북 무력시위를 벌리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켄터키 전략핵잠수함(SSBN)을 서둘러 조선반도 저 멀리 긴급(도피) 출항시키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켄터키 전략핵 잠수함의 동력은 원자로이지만 핵미사일이 아닌 재래식 함포를 장착한 핵추진잠수함(SSN) 애나폴리스 함(6927톤)을 제주 해군기지에 입항시켜 조선과의 긴장을 누그러뜨리려 하였다. 조선도 잘 알겠지만 미국에 핵전략미사일 탄두 발사가 가능한 잠수함은 SSBN(전략핵잠수함)과 SSGN(전략순항미사일 잠수함) 뿐이다.


이번에 조선이 극초음속 화살-31 미사일 사거리를 500km로 낮게 맞춘 이유는 남쪽 인민들을 의식한 때문이다. 그런데 조선은 켄터키 함이 떠난 후인 22일에도 새벽 4시부터 서해 남쪽으로 전략순항극초음속미사일 여러 발을 또 발사하였다, 일본 주둔 미군기지 8개와 일본군 기지들이 사정권 안에 들어가고도 남는 필리핀 해 북쪽 2000km 해상까지 비행해 날아갔다.


조선은 이미 알려진 최신 ICBM 화성-18형 등 미 본토 공격이 가능한 여러종류의 ICBM, 핵전자기파 폭탄(NEMP), 궤도폭탄(FOBS), 미군에는 아직 없는 극초음속 마하 20 이상의 미사일들을 실전에 전진 배치해 놓고 있다. 

그밖에도 1994년 1월 20일자 <뉴욕타임스>와 2005년 4월 8일자 영국 군사전문지 <제인스 디펜스>의 보도에서 밝혀진 대로,조선에는 1991년 쏘련해체 이후 고철값으로 사들인 구 쏘련 태평양함대 (블라디보스토크) 소속 1만1000톤급 SSBN(전략핵잠수함) 3척도 내부를 리모델링 해 거물 맘모스 급 핵잠 함이 항시적으로 운항 대기하고 있다. 이 SSBN에는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탄(15kt)보다 5kt이 적은 화살-31 극초음속미사일(10kt), 전술 핵탄두를 장착한 전략 순항미사일 70발이 탑재되어 있고 연속발사관이 20문, 사거리는 2000km이다.


전략핵잠수함의 장점이 그렇듯 거의 무기한 잠수가 가능하며 수중 활동으로 적이 발견하기 어렵다는 사실 때문에 미국으로서는 대북 선제타격은 상상도 못 한지 오래 되었다. 미국 군부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조선 전략핵잠수함들이 사정거리인 미 본토 해안 2000km 이내의 바다 깊이 어딘가에 은신 해 숨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말이다.


조선이 비대칭 핵무력 등을 완비하였으니 11여척의 항모전단 등 엄청난 핵무력을 보유한 세계패권국 미국도 겁먹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전쟁의 승패는 무기의 중량이나 수량이 아니라 질적 우월성에 따라 결정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조선은 2021년 1월 신포 잠수함 기지에서 건조에 들어가 (완성단계) 에있던 대형 전략핵잠수함(24,000톤급) 1기를 진수하였다.


이에 탑재 할 조선의 미사일 <북극성-6ㅅ>을 완성, 작년 4월 25일 조선인민군 창건90주년 열병식 때 공개했었다. 한미 양국지도자들은 조선반도와 미국 자신들을 위해서,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조선관련 정보를 꿰뚫어 보는 현명함을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다. 비장의 전략무기는 아무 때나 꺼내는 것이 아니다.


도전자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편 할지도 모른다. 도전자는 어떻게든 이길 궁리만 하면 되니까. 하지만 가진 것이 많고, 지킬 것이 많으면 생각도 많아지고 행동은 느려진다. 그런 곳에서 전격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괴뢰 대한민국이 그렇다. 과거의 방식으로 본다면 당연히 전쟁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며, 국지전은 일어날지 모르지만... 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나이브한 사람도 여전히 많이 있다. 


그런 생각을 하는데는 여러 가지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중 하나는 조선은 전면전을 할 능력이 안 된다고 보는 관점이다. 이는 괴뢰 대한민국과 진보진영이나, 보수진영을 가리지 않고 그런 생각이 널리 퍼져 있다. 예를들면 신원식 국방부장관도 2월 26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선이 전면전 도발을 일으키기에는 현시점에서 볼 때 그들의 능력은 제한적이며, 우리는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는 국지전은 일어날 수 있지만 전면전은 절대로 잃어나지 않는다면서 조선 군부는 지난 날 전쟁할 것처럼 큰 소리는 쳤지만 그것은 말뿐이지 실제 행동으로 나온 적 없었고 전면전은 없었다고 했는데 이처럼  남한인민들은 조선의 허장성세에 면역이 돼 조선의 경고를 무시하거나 또 헛소리 한다는 풍토가 만연하다.


괴뢰 대한민국 국방장관이 하는 말이니 사람들은 그의 말을 무조건 믿고 전쟁은 없을 것이라는데 안주한다. 그러나 잘 새겨들어야 한다. 전쟁은 광고하지 않는다. 제발 미국과 괴뢰 대한민국은 조선반도와 주변이나 해양에서 불장난을 멈추기를 바란다. 조선은 가공할 핵보유국이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 결정적인 순간은 단 한 번이면 족한 것이다. (끝: 2024년 3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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