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뿌찐 대통령이 김정은 총비서께 러시아산 전용승용차를 선물로 드렸다는 소식이다. 뿌찐 대통령이 김정은 총비서에게 승용차를 선물한 것은 두 분의 친분이 아주 각별하고, 러시아와 조선이 너무도 가까운 우방이 되었음을 온 세상에 드러내는 일로 여겨진다. [민족통신 편집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선물을 드리였다

(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로씨야산 전용승용차를 선물로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드리는 선물을 1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로씨야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석상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는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동지가 김정은동지께 보내드린 선물은 조로 두 나라 수뇌분들사이에 맺어진 각별한 친분관계의 뚜렷한 증시로 되며 가장 훌륭한 선물로 된다고 하면서 김정은동지께서 뿌찐대통령동지에게 보내시는 감사의 인사를 로씨야측에 정중히 전달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