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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 론평] 3각공조 마차는 어디로 가는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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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10-06 18:57 조회2,0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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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과 미국이 남북의 평화적인 통일을 지향하는 민중의 뜻과는 상반되게 동해에 항공모함까지 동원하여 연합해상훈련을 벌리는 등 때아니게 북을 크게 자극하자 북부조국 또한 그에 대응하여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연일 발사하고 있다.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을 가진 사람은 지금이 얼마나 위험한 전쟁직전의 상황에 이르고 있는지 알고 있는 시절이다. 지난 며칠 동안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론평을 옮겨 싣는다. 북부조국에서는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이를 통하여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민족통신 강산 기자]





주체111(2022)년 10월 6일 《우리 민족끼리》

《3각공조》마차는 어디로 가는가

요즘 미국, 일본, 남조선괴뢰들의 《3각공조》마차가 침략의 주로를 따라 미친듯이 질주하고있다.

그런데 이 마차를 살펴보느라면 남조선괴뢰가 말고삐를 틀어쥔 미국 못지 않게 열성을 부리고있음을 알수 있다.

최근 남조선괴뢰들은 미국과 일본의 문턱이 닳도록 찾아다니는가 하면 전화협의요, 회의요 하고 분주탕을 피우면서 《3자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이토록 정신병자처럼 눈에 달이 떠서 《3각공조》에 매달리고있는것은 《북주적론》과 《선제타격》과 같이 주제넘게 우리 공화국과 맞서보겠다고 어리석게 놀아대다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몰린것으로 하여 급해맞았기때문이다. 말하자면 남조선괴뢰들이 미일상전에게 더 바싹 다가붙어 그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적으로 편승하는것으로써 제놈들의 목숨을 부지해보려 하는것이다.

미국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의 이런 공모결탁의 강화가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구축과 직접적으로 잇닿아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원래 《3각군사동맹》은 일본과 남조선을 저들의 패권적인 대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미국에 의해 오래전에 구상된것이다. 비밀해제된 미국무성의 자료에 의하더라도 미국은 이미 1950년 조선전쟁때부터 남조선과 일본의 《관계정상화》를 동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고 판단했으며 이후 《3각군사동맹》창설을 기정사실화하였다.

다만 여기서 주되는 장애물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남조선인민들의 강한 반일감정과 과거죄악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배상문제였다. 《유신》독재자 박정희역도가 매국적인 《한일협정》을 만들었지만 끝내 《군사동맹》에까지 이르지 못했던것도, 박근혜역도가 2015년 12월 일본과 맺은 굴욕적인 《합의》가 민심의 배격을 받아 시궁창에 처박힌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반공화국대결에 극도로 환장하고 뼈속까지 친미친일인 윤석열역도에 의해 그동안 삐걱거리며 비틀대던 《3각공조》마차가 명실상부한 《3각군사동맹》마차로 갱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외세를 등에 업고서라도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할 야망밑에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은 물론 일본과도 《협력》하고싶어 안달이 난데다가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빨리 나서라는 미국의 부추김까지 받아 체면이고 뭐고 다 집어던지고 섬나라족속들에게 구걸의 손을 서슴없이 내밀고있는것이다.

침략적인 외세와 결탁한 남조선괴뢰들의 반역적망동으로 하여 지금 《3각공조》마차는 반공화국대결의 주로에 본격적으로 들어서고있으며 침략전쟁의 문어구를 가까이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미일상전과의 《공조》강화가 우리 공화국을 압박하는데서 큰 역할을 할것처럼 떠들어대고있지만 그것은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비한 저들의 렬세를 가리워보려는 가소로운 허세이며 부질없는 객기에 불과하다.

그 어떤 침략동맹도 산산쪼각낼수 있는 불패의 힘을 지닌 우리 공화국앞에서 무모한 객기를 부리는것은 제 목을 작두날에 들이미는것과 같은 미련한짓일뿐이다.

침략의 야욕에 들떠 파멸의 낭떠러지로 줄달음쳐가는 《3각공조》마차의 앞길에서 벌써부터 까마귀소리가 들려온다.

리 해 진




주체111(2022)년 10월 5일 《우리 민족끼리》

《자멸의 기폭제》

반공화국대결에 환장이 된 윤석열역적패당이 더욱더 강해지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자위적군사력앞에 혼비백산하여 미국상전의 바지가랭이에 더 바싹 매달리고있다.

요즘 괴뢰역적패당이 그 누구의 《위협》타령을 귀따갑게 불어대며 《구체적인 확장억제력강화방안을 제시하고 철저히 지킬것을 담보해달라.》고 상전에게 애걸복걸하는 비루한 추태가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괴뢰들은 《미국과 보다 강화되고 구체적인 확장억제방안을 최대한 빨리 협의하겠다.》, 《미국이 이를 어기지 않도록 문서화하겠다.》고 하면서 제3차 남조선미국《고위급확장억제전략협의체》회의라는것을 열고《공동성명》이라는것을 채택하였는가 하면얼마전에는윤석열역도가 미국행각기간에 있은 상전과의 《48초짜리 환담》에서까지 《확장억제력》제공에 대한 약속을 지켜줄것을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지어 괴뢰들은《확장억제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소리를 해대면서 상전에게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전략자산들을 항시적으로 전개하고 각종 합동전쟁연습들을 진행할것을 비럭질하다못해 《확장억제력》의 범위를 비군사적분야에까지 확대할것을 간청하는 망동을 부려대고있다.

상전으로부터의 《확장억제력》제공에 대한 담보를 명줄처럼 여기는 남조선괴뢰들의 추태야말로 어리석고 가련하기 그지없는 단말마적몸부림이다.

하다면 미국의 《확장억제력》제공이 반공화국대결망동에 미쳐날뛰면서 스스로 제 무덤을 파놓은 역적패당의 비루한 운명을 지켜주는 《방패》가 될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미국이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강권과 전횡을 부리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미국의 이른바 《핵우산》에 통구멍이 뚫린것이 명백해진 오늘날 거적때기를 쓰고 벼락을 막을수 있다고 여기는것은 오직 무지몽매하고 미련한자들뿐이다.

비극은 윤석열역적패당이 바로 그런 부류에 속한다는것이다. 괴뢰역적패당은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망동으로 인해 더욱 가련해진 제 처지를 똑바로 알고 심사숙고할 대신 근본적으로 달라진 조선반도의 전략적구도변화를 애써 부정하면서 상전의 옷섶에 매달려 살길을 열고 더러운 대결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하지만 수명을 다한 미국의 《핵우산》은 더이상 역적패당의 불안과 공포증을 가셔주고 구차한 목숨을 지켜줄수 있는 《만능의 방패》가 아니다.

대세는 이미 완전히 바뀌였고 미국이 결코 괴뢰따위를 위해 엄청난 후과를 감수하면서까지 자국의 리익을 희생시킬리 만무하다는것이 내외의 공정한 평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전이 자기 주구들을 지켜줄것이라는 시대착오적인 환각에 사로잡혀 《확장억제력》제공을 애걸하고있는 역적패당의 어리석은 망동은 그야말로 무지의 극치이다.

무지는 오판을 낳고 오판은 파멸에로 이어지기마련이다.

미국의 《힘만능론》에 현혹되고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나머지 분별력마저 잃은 괴뢰역적패당의 어리석은 망동은 화약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것과 같은 미련한짓이다.

다시금 명백히 하건대 역적패당이 상전에게 그토록 구걸하는 《확장억제력》은 《만능의 방패》가 아니라 무자비한 징벌을 자초하고 저들자신의 비참한 말로를 앞당기는 《자멸의 기폭제》이다.

김 남 혁



주체111(2022)년 10월 3일 《우리 민족끼리》

핵악마와 전쟁사환군

사람에게 몹시 악독한짓을 하거나 무서운 고통을 가져다주는 존재 또는 그러한 놈을 악마라고 한다.

하다면 70여년간 남녘땅을 가로타고앉아 남조선인민들에게 뼈저린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도 모자라 한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간악한 침략의 무리들은 과연 뭐라고 불러야 하는가.

악마중의 악마, 증오스러운 핵악마들이다.

하기에 얼마전 남조선의 각계층이 부산항에 기여들어 반공화국전쟁연습을 벌리는 침략자들을 향하여 《전쟁을 부추기는 악마들》이라고 절규하며 견결한 투쟁을 벌린것이다.

문제는 괴뢰역적패당이 남조선 각계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핵악마의 사타구니에 붙어 무모한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면서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를 몰아오고있는것이다.

미국의 전쟁괴물인 핵동력항공모함을 비롯한 침략함선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인 괴뢰역적패당이 지난 9월 26일부터 4일간 미군과 함께 조선동해에서 우리를 겨냥한 《련합해상훈련》이라는것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은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 무모한 불장난과 때를 같이 하여 상전과 함께 미핵동력항공모함에 기여오른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는 쑥대끝에 매달린 민충이처럼 기고만장하여 그 무슨 《단호한 대응》이니, 《생존》이니 하는 극악한 대결악담을 마구 토해냈으며 졸개들도 《강력한 대응의지를 보여준것》, 《련합해상방위태세의 유지》 를 줴쳐대며 멋없이 설쳐댔다. 실로 핵악마를 등에 업은 전쟁사환군들의 추악한 추태이다.

핵악마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전쟁광기를 부리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모한 망동은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을 더한층 격화시키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반공화국대결, 친미사대에 환장한 괴뢰역적패당에게는 침략자들때문에 남조선인민들이 겪는 불행과 고통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도, 민족의 운명도 안중에 없다. 상전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의 돌격대가 되여서라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면 그만이라는것이 극악한 반공화국대결광, 전쟁사환군들의 추악한 흉심이다.

이 지구상에 핵무기가 출현한 첫시기부터 《핵만능론》을 제창하며 자주적인 나라들에 핵몽둥이로 위협을 가해온 악의 원흉 미국의 힘을 빌어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고 발광하는 괴뢰역적패당의 망동을 어찌 용납할수 있겠는가.

시시각각 핵전쟁위기의 불구름이 떠돌고있는 조선반도의 엄중한 정세는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해보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침략야망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으며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악마와 전쟁사환군들의 무분별한 망동이 위험계선에 이르고있음을 세인에게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무분별한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린 호전광들이 그 무슨 《동맹의 힘》에 대해 떠들어대고있지만 그것은 사실상 우리의 군사적위력에 겁을 먹은자들의 가소로운 객기에 불과하다.

호전광들이 객적은 허세를 부리며 군사적도발에 열을 올릴수록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장본인,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고 발광하는 도발자, 침략자로서의 저들의 흉악한 정체만 더욱 드러낼뿐이다.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미국》, 《전쟁연습 하지말고 네집으로 돌아가라.》, 《윤석열때문에 지금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윤석열부터 당장 끌어내자!》…

남조선 각계가 터치는 준절한 규탄속에는 민심의 한결같은 요구가 담겨져있다.

누군가가 악은 짧고 선은 길다고 했지만 절로 없어지는 악이란 있을수 없다. 재앙의 화근인 핵악마와 전쟁사환군들을 한시바삐 쓸어버리는것은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길과 잇닿아있다.

김 남 혁



주체111(2022)년 10월 2일 《우리 민족끼리》

파철덩이로 놀래워보겠다고?

얼마전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이른바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우는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부산항에 끌어들여 《련합해상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의 항공모함을 남조선에 끌어들인것은 5년만이다. 하다면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핵동력항공모함까지 끌어들여 불장난소동을 벌리고 그것을 요란스레 광고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하는것이다.

미핵동력항공모함《로날드 레간》호는 배수량이 9만 6 000t에 인원만 해도 6 000여명으로서 추격습격기 《F/A-18》, 공중조기경보기 《E-2C》, 반잠수함직승기 《SH-60》 등 8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을 탑재하고있다. 여기에 그를 호위하는 구축함들과 핵잠수함 등이 갖추고있는 무력이나 장비까지 합치면 웬간한 나라의 해군, 공군무력과 맞먹는다고 한다.

미국이 이런 항공모함들을 보유하고 세계 각지에 수시로 전개하는 리유는 바로 저들이 적대시하는 나라들을 무력으로 위협하고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는데서 항공모함이 매우 유용한 전쟁수단이라고 여기고있기때문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이런 《떠다니는 군사기지》가 나타나는 곳에서는 례외없이 지역의 정세가 극도로 긴장되고 전쟁이 일어나군 하였다.

조선반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대표적실례로 지난 2017년 11월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비롯한 3척의 항공모함들이 조선반도주변에 기여들었는데 그로 하여 일촉즉발의 긴장상태가 조성되였었다.

이러한 사실을 상기해 볼 때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최근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끌여들여 벌려놓은 《련합해상훈련》이 어떤 군사적위험성을 내포하고있는가를 가히 짐작할수 있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떠다니는 군사기지》를 조선반도에 끌어들여 전쟁연습을 벌려놓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군력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자는 음흉한 타산과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에 의거해서라도 우리를 기어이 힘으로 압살해보겠다는 집요한 침략야욕의 더러운 산물이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항공모함따위를 들이밀며 우리를 놀래우려 하지만 어림도 없다. 괴뢰들이 항공모함정도가 아니라 미국의 모든 핵무기들을 다 끌어들인다고 놀랄 우리가 아니다.

우리를 겨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의 군사적대결광기는 외세추종과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하여 이 땅에 검은 핵구름을 몰아오는 반민족적, 반평화적인 범죄행위이며 스스로가 제 무덤을 파는 무모한 객기이다.

그 어떤 《떠다니는 군사기지》도 파철덩이로밖에 보지 않는 우리의 면전에서 가소롭게도 핵전쟁불장난을 하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이야말로 제 살구멍, 죽을 구멍도 가려보지 못하는 얼간망둥이들이 아닐수 없다.

장충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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