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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러-중 단일화폐, 사우디 수출 원유 위안화 결제추진.."기축통화 무너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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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03-21 10:19 조회2,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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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 단일화폐, 사우디 수출 원유 위안화 결제 추진..."기축통화 무너질 수도"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2.03.214(542)]

* 사우디, 중국 수출 원유 위안화 결제 협의..."기축통화 무너질 수도"

* 러시아와 중국, 단일화폐 프로젝트 추진

* 인도, 러시아 원유 수입 시작...백악관 "제재 위반 아니다"

* 중 외교부 "미국이야말로 강대국이 약소국을 괴롭힌 전형적인 사례"

* 푸틴 "우크라이나, 펜타곤 지원으로 군사 생물학적 테스트 프로젝트 수행"

* CIA 국장 윌리엄 번스 "우크라의 나토 가입, 러시아 안보에 위협"

* BBC "우크라, 영토 내주더라도 푸틴 체면 살려 전쟁 끝내야"

* 이란 핵합의 타결 임박

* 아사드, UAE 방문..."아랍 지역 전체의 안정과 평화의 시작 되길 희망"

* 예멘 후티군, 사우디 석유시설 동시다발 공격…일부 생산 차질



1.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으로 수출하는 원유 일부에 대해 위안화 결제를 허용하는 방안을 중국과 적극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WSJ이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방안이 실현될 경우 국제 원유시장을 지배하는 미국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에 흠집이 생길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사우디는 대중 수출분의 위안화 결제 허용은 물론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를 통해 일명 '페트로위안'으로 불리는 위안화 표시 원유 선물거래 허용도 고려하는 등 중국과 한층 가까워지려는 모습입니다. <연합>

☞ 중국, 사우디의 자체 탄도미사일 개발과 핵 프로그램 추진 협력...네옴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투자...중, 사우디 일 원유 수출 620만 배럴의 4분의 1 이상 수입

☞ 미 국제안보분석연구소 이코노미스트 루프트 "원유시장, 더 나아가 전체 글로벌 원자재 시장은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에 대한 보험정책...벽돌 하나를 빼면 벽 전체가 무너질 수도"

☞ IMF "우크라 전쟁이 세계 경제질서 바꿀 수도"...인플레 가속화에 교역·공급망 차질…결제망 파편화

☞ 중, 미 LNG 유럽에 되팔아 차익...유럽 천연가스 선물가격 1년 전 대비 약 13배 폭등

2. 인도가 미국 등 서방의 대러 제재와 압박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으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힌두 등 인도 언론은 18일(현지시간) 국영 인도석유공사(IOC)와 힌두스탄석유공사(HPCL)가 최근 각각 300만, 200만 배럴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격은 브렌트유보다 배럴당 20∼25달러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는 세계 2위의 원유 수출국으로, 미국 제재로 인해 각국에 할인된 가격으로 원유 판매를 제안했고 인도가 이를 수락했습니다. 세계 3위의 원유 수입국인 인도는 수요의 80%를 수입에 의존하는데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가 급등하자 러시아의 제안을 '원유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은 것입니다. 특히 인도는 달러화 대신 양국 화폐인 루피화와 루블화로 거래하는 방안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

☞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인도의 러 원유 구매, 미국의 제재 위반 안 해"

☞ 인도, 원유 수요량(일 500만 배럴)의 85% 수입...러, 국제가의 27~30% 할인

☞ 모스크바 주재 인도비즈니스연합 코트와니 회장 "유럽인들이 문을 닫으면 누군가는 문을 열어야 한다...서방의 대러 제재는 인도인들에게 큰 기회"

☞ 러시아, 2016∼2020년 인도 무기 수입의 49% 차지

☞ 인도, 밀 수출 확대...2020년 112만톤 → 2021년 612만톤 → 올해 1천만톤 가능

☞ 러 "밀 등 곡물 유라시아경제연합국 수출 6월까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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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오리젠 중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진이 평화를 위한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달성했느냐", "유럽에서 전쟁을 막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했느냐", "위기의 평화적 해결에 힘쓴다고 하지만 (우크라에 대한) 군사 원조를 하고 군사적 위협을 강화한 것 외에 무슨 평화에 도움되는 일을 했느냐" 등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또 우크라이나 민간인 피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서방 매체의 질의에 "애초에 당신들이 이라크,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팔레스타인 국민의 인명 피해에 동일한 관심을 기울였는지 묻고 싶다"며 "그들 민간인은 당신들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느냐"라고도 했습니다. <연합>

☞ 자오리젠, 1960년대 쿠바·파나마, 1980년대 그라나다, 1990년대 유고, 아프가니스탄·이라크 등 미국이 참전한 전쟁 언급..."미국이야말로 강대국이 약소국을 괴롭힌 전형적인 사례"

☞ 1999년 5월 7일 나토군, 유고 주재 중국대사관 폭격...중국인 3명 숨지고 20여 명 부상

4. 2022년 3월 11일 미 국방부에서 발표한 팩트 시트에 따르면 2005년부터 46개의 우크라이나 실험실, 의료시설 및 진단 사이트를 지원했다.

미국은 무엇을 연구하고 있는가?

R-781 : 잠재적인 생물학적 무기의 운반자로 박쥐를 포함

Up 4 : 철새를 통해 특히 위험한 감염체 전파

Up-8 : Congo-Crimear 출혈열 바이러스 및 한타 바이러스 연구

"펜타곤의 지원으로 우크라이나는 코로나바이러스 및 기타 치명적인 질병 샘플에 대한 실험을 포함하여 군사 생물학적 테스트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생물학적 무기 구성 요소가 우크라이나에서 만들어졌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 푸틴 러 대통령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테스트 샘플을 이전했는가?

러시아에 따르면 박쥐 체외기생충이 있는 140개 이상의 컨테이너가 카르코프의 생물연구소에서 해외로 옮겨졌다. 수천 개의 COVID-19 환자 혈청 샘플이 우크라이나에서 해외로 운송되었다. _ 자오리젠 중 외교부 대변인

☞ 러 국방부, 우크라에서의 미·NATO 동맹국의 군사 생물학 프로그램 문서 계속 검토 중

☞ 러,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요청..."미, 우크라 화학무기 개발 도와"

5.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서방이 러시아에 대해 지속하고 있는 차별은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며 국제법 원칙을 위반하고 세계를 '정글'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서방의 한 마디 한마디가 거짓말이며, 국제법은 쓸모없고, 국제 협약의 모든 가치를 넘어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소련 붕괴 이후 세계가 "서구 도적들이 운영하는 무법적인 야생의 숲"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 아사드 "서방은 우크라이나 분쟁이 시작된 이후 국제적 역할에서 역사적 역전을 경험하고 있다...서방 강대국의 진정한 얼굴을 자국민에게 드러냈다".

6. 전 러시아 주재 미국대사이자 현재 CIA 국장인 윌리엄 번스는 2008년 2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번스는 이를 밀어붙이면 "잠재적으로 국가(우크라이나)를 둘로 쪼개어 폭력을 일으키거나 심지어 내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러시아가 개입할지 여부를 결정하게끔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습니다.

7. EMP 태스크포스 학자이자 전 미 국방부 장교인 데이빗 파인은 "러시아가 민간인 사상자와 부수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해 가장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는 데 놀라운 자제력을 보여주고 있어 고무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바이든 행정부의 유일한 전략은 수만 명의 우크라이나인의 생명과 불가피하게 뒤따를 주요 도시 대부분의 파괴를 거의 또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가능한 한 오랫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을 연장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나는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NATO 사이의 중립적인 완충 국가가 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러시아와 NATO 안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8. "1999년 NATO 항공기는 열화우라늄탄과 집속탄으로 무고한 세르비아 남성, 여성, 어린이들을 폭격했습니다. NATO의 행동은 여러 국제법을 위반했습니다. 78일 동안 2,300개의 미사일, 990개의 표적, 집속탄을 포함한 14,000개의 폭탄으로 40,000채의 가옥이 파괴되거나 손상되었습니다. 88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2,000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300개의 학교와 20개의 병원이 손상되었으며, 250,000명의 세르비아인이 코소보에 있는 그들의 고향에서 강제로 철거당했습니다.

☞ "베오그라드에 폭격을 제안한 것은 나였다. 미국 조종사를 파견하고 다뉴브 강의 모든 다리를 폭파하자고 제안한 것은 나였다." - 조 바이든, 1998년 당시 상원의원

☞ 로스코스모스 로고진 사장 "바이든은 전범이 누구인지 떠올릴 수 있는가? 자신의 무덤 가장자리에서 이 피 묻은 노인은 자신이 죽인 수천 명의 민간인과 그의 잔학 행위를 기억해야 한다."

9. 러 국방부는 "18일 극초음속 킨잘 미사일을 사용해 (우크라이나 남서부) 이바노프란키우스크 주에서 우크라이나군 미사일·항공기용 탄약이 저장된 대규모 지하 시설을 파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 전쟁이 발발한 이래 극초음속 미사일이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킨잘의 사정거리가 2천㎞에 이르며, 현존하는 공대공·지대공 방어체계로는 저지할 수 없는 무기라고 강조하면서, 킨잘 운용 능력을 갖춘 미그-31K기 10대가 러시아 남부 군관구에서 현재 시험적으로 전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

☞ 러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우크라 서부 집속탄두 미사일 발사대 파괴"

☞ 러 국방부, 지대함 미사일로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 인근의 우크라이나군 시설인 무선전자정보센터 파괴

☞ 러, 이틀 연속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 러, 작년 6월 킨잘 탑재 미그-31K 전투기 2대 시리아 라타키아 흐메이밈 공군기지에 배치

10. 우크라이나 단신

- 푸틴 "우크라 점령 계획 없어…중립국화 협상할 것"..."군사작전 성공적으로 진행 중…국내 친서방주의자들은 '제5열' 반역자 집단, 자체 정화해야"

- 푸틴 "우크라 군사작전, 돈바스 대량학살 막기 위한 것"

- "러, 친러 동부지역 상공에 비행금지구역 설정"..."우크라이나로 반입되는 무기를 포함한 모든 화물은 러시아 군의 합법적인 군사 목표가 될 것"

- 러 외무부 "우크라 중립국 전환·탈군사화·탈나치화 등 이뤄져야 군사작전 종료"..."유럽 국가들 일부가 아니라 전체 대륙의 안보에 초점을 맞추기를 희망"

- BBC "우크라, 영토 내주더라도 푸틴 체면 살려 전쟁 끝내야...누가 진정한 승자가 될 것인지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나토 동진 탓 전쟁 나"...BRICS와 협력 관계 지속

- 글로벌타임스 "중·러 관계, 미 도발에 손상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전략 자산"

- 4개월 만에 접촉한 미중 정상, 근본적 시각차 못 좁혀

- 미, 우크라 지원 136억 달러 법안 서명..."드론, 대공·대전차 미사일 등 8억 달러 별도 지원"

- 영, 러시아투데이(RT) 방송 허가 취소…러 "미친 짓"

- NYT "바이든, 세몰이 하려고 푸틴에 '전범 딱지'...개인적 오명 씌워 동맹 결집"

- 중 왕이 외교부장, 중·러 주도 상하이협력기구 역할 강조..."일방적 제재 반대해야"

- 우크라 국방부, 우크라이나의 아조프해 접근 권한 상실 인정

- 러, 마리우폴 진입 박차…WP "우크라군 통제력 상실 중"

- 캐나다 저격수 왈리, 마리우폴에서 작전 개시 20분 만에 러시아 특수부대에 의해 사망

- 시리아, 러시아 파견 용병 모집에 4만명 참전 의사...월 600~3000달러 급여

- "러, 미·유럽 리스회사 항공기 압수 착수"

- "옐친 시대, 러시아 1,000년 역사상 최악의 시기로 기억...우크라이나, 소련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규모, 현재 유럽 최빈국, 빈곤층 45%"

11. 1년 가까이 이어진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회담의 '결론'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된 회담은 이란의 정권 교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등의 고비를 넘기며 진전돼 왔습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협상은 지난 2월 '최종 합의문 초안'이 나올 정도로 진전됐습니다. <연합>

☞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에 근접...짧은 기간 안에 결론 날 것"

☞ 부르거 독 외무부 대변인은 "최종 합의문 준비된 상태...마지막 정치적 결정은 각국의 수도에서 내려져야 한다"

☞ 핵합의 타결 '청신호', 이란 수감 영국인 2명 석방…영, 43년 전 채무 6천5백억원 갚아

☞ 이스라엘 "미, 이란 혁명수비대 테러 조직 해제 안 돼"

12.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2011년 시리아 '내전' 발생 후 처음으로 주변 아랍국과의 정상외교에 나섰습니다. AP는 이번 방문은 그동안 아사드 대통령을 외면해온 아랍권이 그와의 관계를 재개할 의향이 있다는 매우 명확한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시리아는 11년 전 내전 발생 후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에서 퇴출당했습니다. <연합>

☞ UAE 아부다비 왕세제 "이번 방문이 시리아와 아랍 지역 전체의 안정과 평화의 시작이 되길 희망"

☞ "바이든 행정부, 최근 사우디와 UAE 파트너들로부터 뺨 맞아...양국, 바이든의 전화 거부"

13. 콜롬비아 좌익 게릴라 출신의 구스타보 페트로(61) 전 보고타 시장이 좌파 연합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페트로 전 시장은 오는 5월 대선을 앞두고 13일(현지시간) 치러진 좌파 연합 '역사적 조약'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80%가량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1980년대 좌익 게릴라 단체 'M-19'에 몸담았던 페트로는 2012∼2015년 수도 보고타 시장과 상·하원 의원을 지냈습니다. <연합>

14. 북이 우리 군이 지난달 공개한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 및 장사정포요격체계(LAMD) 시험발사 영상에 대해 '세인의 웃음거리'가 됐다고 조롱했습니다. 해당 영상에 미국 무기의 시험영상이 들어간 데다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무기체계 영상을 공개해 오히려 망신을 당했다는 주장입니다.

남 국방부는 지난달 23일 실시한 L-SAM 및 LAMD 시험발사 장면 특별영상을 28일자로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L-SAM은 아직 체계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고, LAMD는 공식적으론 개발에 착수하지도 않은 무기체계란 점에서 공개 당시부터 논란이 됐습니다. 특히 해당 영상 중 L-SAM을 소개하는 도입부엔 5년 전 미 국방부 미사일방어청(MDA)이 태평양 콰잘린 환초에서 실시한 다른 무기체계 시험 영상까지 아무 설명 없이 삽입돼 있었습니다. <뉴스1>

☞ 우리민족끼리 "날로 강해지는 우리(북)의 무진 막강한 국방력에 (남이) 얼마나 질겁했으면 초기 개발단계에 있거나 실체도 없는 요격무기체계를 놓고 성공한 듯 광고해대는 추태까지 부렸겠는가?...가련하다."

15. 중국 매체들이 스웨덴 싱크탱크인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공개한 '국제 무기 거래 동향 보고서'를 인용, 미국이 전쟁 위기를 조장하면서 자신들의 이권을 챙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미국의 해외 무기 판매가 비교 기간(2012∼2016년)에 비해 14%나 증가했다고 17일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무기 판매 점유율도 기존 32%에서 39% 늘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특히 미 록히드마틴의 2020년 무기 판매액이 무려 582억 달러(한화 71조원)에 달했다면서 록히드마틴이 신냉전의 최대 수혜자라고 지목했습니다. 록히드마틴에 이어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보잉, 노스럽 그러먼, 제너럴 다이내믹스 등 미 군수기업이 1위부터 5위까지 싹쓸이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아시아경제>

☞ 신화통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무기 거래량은 비교기간 대비 4.6%나 감소...세계 2위 무기 수출국인 러시아는 이 기간 수출액이 26% 감소"

〔단신〕

<남>

• 미 국무부, 윤 '쿼드' 공약에 "외부 파트너와 협력절차 없어"

• 여한구 "미와 유사 수준의 대러 제재 동참으로 동맹 굳건해져"

• 프랑스 해군 호위함 방데미에르함 18일 부산 기항

<북>

• 외무성, EU 인권결의안 초안 제출에 "모략날조 문서...인민의 이샹향인데 가소로워"

• 조중 화물열차 재개로 올해 1~2월 교역액 1억3천626만 달러, 작년 동기대비 40배↑

• 려명, 5년 전 신형 고출력 엔진 분출 시험 '3.18혁명' 부각…"위대한 기적 창조"

• 김정은, 평양 80층짜리 초고층 주택 등 건설현장 시찰...송신·송화지구 1만가구 완공 눈앞…태양절 맞춰 집들이 지시

• 통일의메아리, "통일부, 없는 것만 못한 존재…통일 민심에 역행"..."대결부·분열부·반통일부·밥통부·핫바지부" 등 맹비난

<중·러·미>

• 러시아와 중국, 단일화폐 프로젝트 추진

•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 성공 발사…러 우주인 3명 우주정거장行

<아시아>

• 일본, 위성 감시부대 항공자위대 우주작전군 발족…"우주에서 우위 확보 중요"

• 일본, 러 외무부 대변인 등 15명·9개 단체 자산동결...최혜국 대우 철회

• "미얀마, 내달 2년여 만에 국제선 항공 운항 재개"

<중동·아프리카>

• 이라크에 미사일 쏜 이란 "책임은 이라크 정부에 있어"..."제3국이 이라크 영토를 대이란 공격 기지로 사용"

• 이란 "이스라엘의 포르도 핵시설 사보타주 시도 무력화"

• 예멘 후티군, 사우디 석유시설 동시다발 공격…일부 시설 생산 차질

<중남미>

• 쿠바, 작년 반정부 시위 참가자에 중형 선고…127명에 징역 6∼30년형

• "어제의 친구가…" 온두라스 전 대통령 마약범죄로 미국행 신세

• 아르헨티나 의회, IMF와의 55조원 부채 합의안 승인

<유럽>

• 나토 훈련 중 미 해병대 오스프리 항공기 노르웨이에 추락, 미국인 4명 전원 사망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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