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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러 국방부 "미, 우크라에 30개 비밀생물연구실 운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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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03-14 00:25 조회2,5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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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2.03.14(541)


* 러 국방부 "미, 우크라에서 30개 비밀 생물연구실 운영"
* 중 외교부 "미, 전 세계 30개국 336개 생물연구실 통제"
* WHO "우크라이나 실험실에 보관된 고위험 병원체 파괴 촉구"
* 조지 캐넌 "나토 확장, 탈냉전기 미 외교정책의 가장 치명적인 실책 될 것"
* 젤렌스키, 이스라엘 베넷 총리의 푸틴 제안 수용 권고 거부
* 터커 칼슨 "바이든의 러 제재, 미국을 파괴하고 있다"
* 러, 총 3,593개 우크라 표적 타격
* 이란 혁명수비대 "이라크 북부 에르빌 '이스라엘 전략 시설'에 미사일 공격"







1. 코나셴코프 러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하리코프) 등 도시 2곳의 실험실에서 비밀리에 진행한 생물학 시험을 미 국방부가 지원했다는 내용을 담은 문서를 러시아 특수부대가 발견했다고 6일 주장했습니다. 러 국방부는 10일에도 미 국방부가 야생 조류를 활용해 질병을 퍼뜨리도록 하는 연구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11일 러시아의 요구로 소집된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미-러는 우크라이나의 생화학무기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장쥔 유엔 주재 중국대사는 "중국은 러시아가 발표한 문건에 주목하고 있다"며 "관련 국가는 생물무기금지협약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전면적으로 해명하며 다자간 조사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겨레>
☞ 코나셴코프 "미, 2022년 우크라이나에서 조류, 박쥐, 파충류의 병원균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탄저병 등 연구할 계획...러, 우크라에서 30개 생물학적 화합물 발견"
☞ 러시아군 핵생화학방호부대 사령관 키릴로프 "미, 우크라이나 생물연구소에 2억 달러 이상 지출...다양한 인종집단을 선택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생물무기 개발...혈청 시료 독·호 보내"
☞ 눌런드 미 국무부 정무차관, 우크라이나에 미국이 자금을 지원하는 '생물학적 연구 시설'의 존재 인정 <Tucker Carlson> → 일리노이 법대 교수 보일 "눌런드가 포함된 미 신보수주의 정치그룹, 특정 유전자형을 표적으로 삼고 '정치적으로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 생물학전 무기 오랫동안 생각해 와...펜타곤이 운영, 전쟁과 사람을 죽이는 것은 간단하다."
☞ 세계보건기구(WHO), 우크라이나 실험실에 보관된 고위험 병원체 파괴 촉구..."'우발적 또는 고의적 유출'을 방지할 필요 있다" 놀라운 고백
☞ 전 CIA 분석관 래리 존슨 "생물무기 프로그램을 은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나라는 국제적 무법자로 판명되고 있다."
☞ 환구시보 "러시아 폭로는 매우 구체적...권위 있는 국제기구가 이끄는 조사팀이 판단해야"
☞ 자오리젠 중 외교부 대변인 "미국이 자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 내에서 26개의 생물연구실 운영...미 국방부는 이들 연구실에 대한 절대적인 통제권을 갖고 있다"..."미, 전 세계 30개국에서 336개 생물연구실 통제"
☞ 오바마 행정부, 2016년 미국인 율리아나 수프런 우크라이나 파견해 보건장관 임명...펜타곤 자금으로 생물무기 개발

2. "나토 확장은 탈냉전기 전체를 통털어 미 외교정책의 가장 치명적인 실책이 될 것이다. 그 결정은 러 민족주의, 반서구주의, 군사주의 경향에 불을 붙이고 러 민주정치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동서관계에 냉전 분위기를 조장하고, 러 외교정책을 결단코 우리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몰아 갈 것이다." _ 미소 냉전의 핵심 설계자이자 '봉쇄의 아버지' 조지 캐넌, 1997년 2월 5일 <NYT>

3. 이스라엘 베넷 총리가 지난 8일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전쟁을 끝내자는 푸틴의 제안을 받아들이라고 권고했지만, 젤렌스키는 거부했습니다. 베넷은 "내가 당신이라면 인민들의 삶을 생각해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 소식통은 "베넷은 항복을 얘기했다. 우리는 그럴 의사가 없다. 푸틴의 제안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The Jerusalem Post>

4. 러시아 제재의 부메랑 효과 <조선신보>
- 미국과 제재에 동참한 추종국들이 입는 손실이 더 크다
- 유럽의 에너지 위기, 특히 원유의 34%, 천연가스 55.2% 수입하고 있는 독일 파탄
- 곡물과 희소광물, 수산물 거래 중단 '비우호적 국가' 타격
- SWIFT : 중 CIPS로 대체, 중·러 에너지 중장기 계약
☞ 라브로프 "러, 서방이 석유와 가스를 사도록 설득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시장이 있다"
☞ 러시아에 대한 제재 총 5530개 이상 "금융 핵전쟁이자 역사상 가장 큰 규모"
☞ 푸틴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는 국가에 대한 모든 외채를 루블로 갚겠다"..."러시아 사업철수 외국기업 경영권 빼앗을 것...국유화도 검토"
☞ 러, 자국 제재에 동참한 한·미·영·호·일·EU 회원국 등 48개국을 비우호국가로 지정
☞ 푸틴 "유럽 등에 대한 에너지 공급 의무 이행...에너지 가격 폭등은 서방국들의 오판 때문"
☞ 폭스뉴스 진행자 터커 칼슨 "바이든의 러시아 제재, 미국을 패자로 만들어...미국을 공격하고 불안정하게 만들고 파괴하고 있다"

5. 우크라이나 현황
- 3월 12일까지 총 3,593개 우크라 표적 타격(98개 통제소, 237개 방공레이더기지 포함)...우크라 15,704명 사망, 860명 포로...해외 용병 180명 러 공습으로 사망
- 랴브코프 러 외무차관 "'러시아의 안보 보장' 관련 미·나토에 보낸 제안 더는 유효 안 해...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 바이든 '세계대전 불가' 재차 언급…"러와 전쟁 안 해"
- 러 외무차관 "미·서방의 우크라 무기수송 행렬 합법적 공격 표적될 수도"
-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군 52개국 출신 2만명..러측 자원자는 1만6천명
- 세계 식량위기 예고…일부국 수출 중단...농산물·비료 공급망 파괴돼 가격 급등
- 러 "서방제재 탓 국제우주정거장 추락할 수도"
- 러 국방부 "마리우폴 등 우크라 일부 도시 상황 재앙적 수준"...총 13개 인도주의 통로 가동
- 러 "핀란드·스웨덴 나토 가입,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양국, 미국의 러시아 핵공격 훈련에 동참"
-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FFPI) 140.7, 전년 대비 24.1% 올라...1996년 이래 최고치
- 칸 파키스탄 총리, 우크라에서의 러 작전 비난하라는 서방에 "우리가 당신의 노예인가?"
- DPR에서 우크라이나 극우 민족주의자를 위한 '전투' 마약 생산하는 연구소 발견

6. 2022 회계연도 바이든 행정부의 연방 재정 지출 내역
- 국방 7650억 달러(50%)
- 참전군인 수당 1140억 달러(8%)
- 주택 1090억 달러(7%)
- 교육 1070억 달러(7%)
- 정부행정 960억 달러(6%)
- 의료 790억 달러(5%)
- 에너지/환경 590억 달러(4%)
- 기타 1940억 달러(13%)

7. 미국이 운영 중인 56개의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우라늄의 46%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동맹국에서 수입된다. 미국에는 활성 우라늄 생산 또는 처리 시설이 없어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원자력 산업은 값싼 러시아 우라늄에 중독되어 있다.

미국은 1990년대 초부터 러시아와 구소련으로부터 우라늄 수입에 크게 의존해 왔다. 1993년 앨 고어 부통령과 체르노미르딘 총리는 미 원자력발전소에 사용하기 위해 수만 개의 폐기된 러시아 핵탄두에서 550톤 이상의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에 인도하는 것에 대해 20년 동안 119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서명 당시 비밀에 싸여 있었고 이 우라늄의 실제 가치는 최소 500억 달러, 최대 4000억 달러였다. 이 우라늄은 15년 동안 미국에서 생산된 모든 전기의 약 10%를 제공하여 70억 메가와트시 이상의 에너지를 펌핑, 약 150억 배럴의 석유 또는 35억 톤의 석탄에 해당한다. 협정은 이후 옐친 행정부에 의해 국가적 배신 행위로 비판을 받았으며, 러시아는 이 협정의 결과 무기급 우라늄의 90%를 잃었다고 알려졌다. <Sputnik>

8.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는 13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지역 에르빌에 있는 '이스라엘 전략 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시온주의자(이스라엘)의 음모와 악행의 중심인 전략 시설을 강력한 정밀 미사일 여러 발로 타격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5일 시리아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장교 2명이 이스라엘의 폭격에 사망하자, 혁명수비대는 8일 "이스라엘에 범죄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13일에도 "범죄적인 시온주의 정권이 악행을 또 저지른다면 가혹하고 단호하면서 파괴적인 대응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연합>
☞이란 혁명수비대, 두번째 정찰 인공위성 '누르-2호' 8일 발사 성공

9. 미국의 극초음속 무기 개발 시도가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의 잇딴 실험 실패로 좌초되면서 관련 무기체계의 실전 배치에 나선 러시아와 중국과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록히드마틴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실험의 3번째 실패로 관련 무기 개발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따라잡겠다는 미국의 노력이 후퇴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당초 오는 9월30일까지 미국의 첫 전투용 극초음속 무기 생산을 승인하겠다는 국방부의 목표에서 한 발 더 멀어지게 되는 셈입니다. <연합>

10.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미국과 러시아의 대립이 첨예해진 상황에서 베네수엘라와 미국 사이에 때아닌 훈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자국에 수감된 미국인 2명을 석방했습니다. 이번 석방은 미 정부 고위급 대표단이 지난 5일 베네수엘라를 찾아 마두로 대통령과 만난 후 이뤄졌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기로 하면서 석유 공급 안정을 위해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 완화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 대표단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공손하고 화기애애하며 외교적인' 대화가 2시간 가까이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마두로는 또 지난해 10월 중단한 야권과의 대화에도 다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 베네수엘라 부통령, 미 이어 러시아와도 회담..."전략적 관계와 국제정세 검토"

〔단신〕
<북>
• 최근 시험발사한 새 괴물 ICBM '화성-17형', 다탄두형상…미 본토 타격권
• 조선신보 "조선 위성, 최고지도부가 결심하는 시간·장소에서 날아오를 것"
•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복구 정황...남포 잠진 기지에서도 로켓엔진 시험 동향
• 통일신보 "국민의힘, 대선 기간 내내 반북 대결의 '흉심' 드러내...무분별한 망동이 초래할 것은 군사적 충돌과 전쟁밖에 없다"
• VOA "현대아산 운영하던 '금강산 해금강호텔' 해체 중"

<중·러·미>
• "중국, 2019년 과학논문 피인용 상위 1%서 미국 추월"
• 중, 유엔 인권이사회서 "미, 경찰 폭력·고문 심각...작년 최소 1천124명 경찰 폭력으로 숨져"
• 중·러, 국제달과학정류소 창설 분야 협조 양해각서 채택
• 러시아, 일본과 영유권 분쟁 쿠릴열도서 방공미사일 훈련
• "뉴욕 시민 5명 중 1명은 집세를 내기 위해 성노동자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 <Sputnik>

<아시아>
• 인도 미사일 발사 '실수' 해명에 파키스탄 공동조사 요구
• 파키스탄, 중국 신세대 J-10CE 전투기

<중동·아프리카>
• 서방·이란 "외부 요인으로 핵협상 일시 중단"...러 우크라 침공 제재 연계에 따라
• 사우디 하루에 81명 사형…다양한 테러 혐의
• 예멘 후티군, 사우디 수도 정유시설 드론 공격…"작은 화재" 발생
• "민주콩고 열차 사고로 최소 60명 사망"

<중남미>
• 36세 좌파 보리치, 칠레 최연소 대통령 취임…변화의 바람 예고...내각 평균 연령 42세
• 브라질 좌파정당들 '올 10월 대선 연대' 합의…룰라 지지 선언
• "내 생애 최악의 순간"…'체 게바라 처형' 볼리비아 군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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