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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김계관 고문, <조미 두지도자 친분관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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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10-24 13:37 조회1,5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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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김계관 고문은 10월24일 담화문을 통해 "내가 확인할수 있는것은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와 트럼프대통령사이의 친분관계가 굳건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심이 여전히 유지되고있다는것이다."라고 설명하면서 "문제는 트럼프대통령의 정치적식견과 의사와는 거리가 멀게 워싱톤정가와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작성자들이 아직도 랭전식사고와 이데올로기적편견에 사로잡혀 우리를 덮어놓고 적대시하고있는것이다."라고 풀이하는 한편 "의지가 있으면 길은 열리기마련이다.우리는 미국이 어떻게 이번 년말을 지혜롭게 넘기는가를 보고싶다."고 반응했다. 이것은 조미간의 협상문제가 풀리느냐 아니냐는 것은 금년말까지 두고 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다시말하면 조미간 협상은 결렬된 것이 아니라 금년 말까지 시한부로 기다려 보겠다는 뜻이다. 이제 미국 당국측에게 공은 넘어간 것이다. 담화전문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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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관 조선외무성 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계관 외무성 고문 담화

 

나는 최근 트럼프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조미수뇌들이 서로 존중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있다고 또다시 언급하였다는 보도를 주의깊게 읽어보았다.

내가 확인할수 있는것은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와 트럼프대통령사이의 친분관계가 굳건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심이 여전히 유지되고있다는것이다.

며칠전 내가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를 만나뵙고 조미관계문제를 비롯하여 대외사업에서 제기되는 현안들을 보고드리였을 때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께서는 자신과 트럼프대통령사이의 관계가 각별하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나는 이러한 친분관계에 기초하여 조미사이에 가로놓인 모든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두 나라 관계를 보다 좋은 방향으로 전진시킬수 있는 동력이 마련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문제는 트럼프대통령의 정치적식견과 의사와는 거리가 멀게 워싱톤정가와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작성자들이 아직도 랭전식사고와 이데올로기적편견에 사로잡혀 우리를 덮어놓고 적대시하고있는것이다.

의지가 있으면 길은 열리기마련이다.

우리는 미국이 어떻게 이번 년말을 지혜롭게 넘기는가를 보고싶다.

 

주체108(2019)년 10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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