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외무성<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F-35A》구입 비판 / <민족운명개척의 주인이 되려면>자주적 자세 강조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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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F-35A》구입 비판 / <민족운명개척의 주인이 되려면>자주적 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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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7-12 00:34 조회1,6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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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은 7월11일 담화문을 통해 남측 당국이 "지난 3월에 이어 이달중순 또다시 미국으로부터 스텔스전투기 《F-35A》 2대를 납입하려 하고있다."고 지적하고 "이로써 남조선당국은 상대방을 겨냥한 무력증강을 전면중지할데 대하여 명백히 규제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리행합의서》에 정면도전하였다."고 비판하는 한편 "우리 역시 불가불 남조선에 증강되는 살인장비들을 초토화시킬 특별병기개발과 시험을 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남조선당국은 미국에 추종하면 북남관계개선의 기회가 올수 있을것이라는 허황한 망상을 버리고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는것이 좋을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전문을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김정은-문재인9월평양선언.jpg

조선자위력.jpg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 담화

 

남조선당국이 지난 3월에 이어 이달중순 또다시 미국으로부터 스텔스전투기 《F-35A》 2대를 납입하려 하고있다.

일명 《보이지 않는 살인무기》라고도 불리우는 《F-35A》의 납입이 지역에서 주변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우위를 보장하며 특히 조선반도유사시 북침의 《대문》을 열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로써 남조선당국은 상대방을 겨냥한 무력증강을 전면중지할데 대하여 명백히 규제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리행합의서》에 정면도전하였다.

력사적인 판문점조미수뇌상봉으로 조선반도에 긍정적인 기류가 조성되고있는 때에 자기 동족을 해칠 살인무기를 끌어다놓는데 순응하는것이 남조선당국자가 떠들어대는 《상식을 뛰여넘는 상상력》의 창안품인지 묻고싶다.

이번 전투기반입이 우리의 반발을 초래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군사적긴장격화에로 떠미는 위험천만한 행위로 된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상전인 미국의 비위를 맞추어 살아가는것이 남조선당국의 이상한 사람들이다.

그러면서도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떠들어대고있는것을 보면 뻔뻔스럽기도 하고 가련하기도 하다.

남조선당국이 조미관계가 개선될 기미가 보이면 일보 전진하였다가 백악관에서 차단봉을 내리면 이보 후퇴하는 외세의존의 숙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북남관계전망은 기대할것이 없다.

우리 역시 불가불 남조선에 증강되는 살인장비들을 초토화시킬 특별병기개발과 시험을 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남조선당국은 미국에 추종하면 북남관계개선의 기회가 올수 있을것이라는 허황한 망상을 버리고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는것이 좋을것이다.

 

주체108(2019)년 7월 11일

평 양


 

한편 《우리 민족끼리》7월12일자는 <민족운명개척의 주인이 되려면>이라는 제목의 글은 "남조선 각계층은 그 어떤 《동맹》도 민족보다 앞설수 없으며 외세의 승인은 필요없다고 하면서 현 당국이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북남선언리행에 당당히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남조선언론들도 북남관계와 관련하여 사사건건 외세의 허락을 받으려는 굴욕적인 외교문화가 큰 문제라고 하면서 현 당국이 굴종자세에서 벗어날것을 주장해나서고있다."고 강조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주체108(2019)년 7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민족운명개척의 주인이 되려면

 

지금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부당한 간섭을 배격하면서 민족자주, 민족공조를 요구해나서는 목소리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그 어떤 《동맹》도 민족보다 앞설수 없으며 외세의 승인은 필요없다고 하면서 현 당국이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북남선언리행에 당당히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남조선언론들도 북남관계와 관련하여 사사건건 외세의 허락을 받으려는 굴욕적인 외교문화가 큰 문제라고 하면서 현 당국이 굴종자세에서 벗어날것을 주장해나서고있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남조선민심의 요구가 얼마나 강렬한가 하는것을 보여준다.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철두철미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풀어나가야 할 민족내부문제이다.

북남관계개선과 민족문제해결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겠는가 하는것은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우리 민족끼리 결정할 일이지 결코 외세가 끼여들 문제가 아니다.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개입이 민족의 리익을 침해하는 결과만 가져올뿐이라는것은 지나온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외세의존적인 사고를 버리지 못한다면 민족자체로 풀어나가야 할 민족내부문제도 남의 승인이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해결할수 없는 문제로 여기게 되고 민족적존엄과 자존심도 없이 외세의 옷자락에 매달리게 된다. 그러면서도 그러한 외세의존적인 사고와 행동을 《동맹》이라는 틀안에서 이루어지는 《정상적인》 행위로 착각하게 만든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자기 민족의 힘을 믿지 못하고 외세에 전적으로 의거하려는 비굴한 사대굴종의식의 발로로서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 저해를 줄뿐이다.

민족운명의 주인은 그 민족자신이며 민족운명개척의 길을 열어나갈 힘도 그 민족자신에게 있다.

외세가 아니라 민족을 우선시하여야 하며 민족공동의 리익을 해치는 사대적근성과 외세의존정책을 버리고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하는 길로 나가는 여기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이 있다.

림 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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