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서 북미정상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 시사(동영상)/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북미정상 판문점 만남을 99% 가능하다고 예측/트럼프 북과접촉중이라고 방한기간 확인답변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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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서 북미정상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 시사(동영상)/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북미정상 판문점 만남을 99% 가능하다고 예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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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6-30 00:18 조회2,34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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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비무장지대(DMZ) 회동을 '깜짝 제안'한 것과 관련, 북한과 접촉을 하고 있음을 공식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찬 직전 기자들을 만나 '북측에서 연락받은 것이 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북미는 30일 DMZ 만남을 위해 전화로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미대통령이 일본 오사카 G20회의를 마친뒤 한국을 방문하기 직전 트위터를 통해 판문점 방문시 김정은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자 5시간만에 북측 최선희 외무성제1부상은 북미정상이 이뤄진다면 의미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하면서  외교채녈을 통해 상호 연락이 이뤄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어 트럼프 미대통령의 판문점 방문을 앞두고 남북미 정상만남, 혹은 북미정상만남이 이뤄질지 그 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를 비롯하여 한국언론들과 미국언론들은 이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보도했다. 특히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JTBC방송과 대담을 통해 북미정상 판문점 만남의 가능성은 99%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민족통신 편집실]





 





북미정상만남.jpg



트럼프, 한국 도착…내일 文대통령 회담·김정은 'DMZ만남' 주목

송고시간 | 2019-06-30 

일본 오사카 G20 마친 뒤 오산공군기지로 입국…취임후 두번째 방한
오늘 저녁 文대통령과 친교만찬…한미정상회담·DMZ 방문 예정 
'남북미 DMZ 회동' 성사 가능성 촉각…한반도 정세 중대 분수령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일본 오사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하루 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은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무장지대(DMZ) 방문길에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역사적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에 "시 주석과의 회담을 포함해 아주 중요한 몇몇 회담을 가진 후에 나는 일본을 떠나 (문 대통령과) 한국으로 갈 것"이라며 "그곳에 있는 동안 북한 김 위원장이 이것을 본다면, 나는 DMZ에서 그를 만나 악수하고 인사(say Hello)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트윗을 통해 DMZ 방문을 공식화하며 김 위원장에게 만남을 제안한 상태다.

청와대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DMZ를 방문하더라도 문 대통령이 동행할지는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분단의 최전선 현장을 방문하는 길에 문 대통령이 동행하지 않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청와대는 북미 정상이 DMZ에서 만나는 상황은 물론이고 문 대통령이 합류해 남북미 3자 정상이 회동할 가능성에도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북측에서 받은 연락이 있는가'라는 물음에 "그렇다. 연락을 받았다"고 밝혀 DMZ에서의 남북미 회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문 대통령 취임 후 8번째이자, 지난 4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이후 80일 만에 열리는 이날 회담에서는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11시 청와대에 도착해 방명록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한다.

이후 한미 정상 외에 양측에서 4명씩 더 배석하는 '1+4 소인수 회담'이 11시 50분까지 청와대 접견실에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문 대통령 외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조윤제 주미대사 등이 참여한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참여한다.

이후 오전 11시 55분부터 낮 12시 55분까지는 청와대 집현실에서 확대회담 및 업무 오찬이 열린다.

회담과 오찬을 마치고 나면 오후 1시부터 15분간은 청와대 본관 중앙계단 앞에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공동기자회견이 진행된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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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명훈 최평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 2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방한 찬반 집회가 열렸다.

민중공동행동, 반전평화국민행동 등 민중ㆍ평화단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무기강매, 대북제재 강요, 내정간섭 평화위협 No트럼프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구속 6일 만에 최근 석방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민중공동행동 공동대표)은 "트럼프의 유일한 업적이 작년 6월12일 북미 정상회담의 싱가포르 합의인데, 당시 합의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약속해놓고 지금도 대북제재를 존속하는 등 남과 북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비용이 아까운가, 주한미군 주둔 비용이 아까운가. 그렇다면 싱가포르 북미 합의를 이행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통일에 기여하라"라며 "사드와 함께 주한미군과 함께 본인의 소망대로 이 땅을 떠나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NO 트럼프 범국민대회
NO 트럼프 범국민대회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9일 서울광장에서 민중공동행동 등 주최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반대 집회 'NO 트럼프 범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2019.6.29 hama@yna.co.kr

민중공동행동의 환영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No Trump'(트럼프 반대), '평화위협 규탄한다', '대북제재 중단하라'는 등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청광장에서 종각역까지 행진했다.

집회 시작 때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민중민주당, 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 No트럼프 청년공동행동 등 다른 진보단체도 광화문, 종로 등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반대하는 내용의 집회와 행진을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 환영하는 보수단체 시민들
트럼프 대통령 방한 환영하는 보수단체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예정된 29일 오후 서울역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 1천만 국민운동본부'와 우리공화당 지지자들이 트럼프 대통령 방한 환영 집회를 하고 있다. 2019.6.29 superdoo82@yna.co.kr
반대로 보수단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하는 집회를 곳곳에서 열었다.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등으로 구성된 '미합중국 트럼프 대통령 국빈 방문 환영행사 준비위원회'는 오후 1시께 대한문에서 집회를 열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thank you America'(땡큐 아메리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했다.

트럼프 대통령 가면을 쓴 사람이 무대 위에 오르자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는 미합중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경례하자'며 경례를 하기도 했다.

경례 후에는 미국 국가를 연주하고 애국가도 4절까지 제창했다. 무대 화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화면이 흘러나왔다.

그들이 반기는 건?
그들이 반기는 건?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예정된 29일 오후 서울역 앞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방한 환영 집회에서 한 참가자가 트럼프 대통령 환영 피켓을 흔들고 있다. 2019.6.29 superdoo82@yna.co.kr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 혁명 국민대회'도 진행했다.

우리공화당은 서울역 앞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 탄핵을 규탄하고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서울역 집회에도 성조기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을 든 참석자들이 많았다.

일부 참석자는 '한국과 미국은 혈맹이다', '더 강하고 위대한 한미동맹' 등이 한국어와 영어로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도 있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하라", "한미동맹 강화해 자유민주주의 지켜내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트럼프 행렬에 환호하는 보수단체
트럼프 행렬에 환호하는 보수단체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9일 방한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찬을 위해 청와대로 가는 길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보수단체 회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19.6.29 hama@yna.co.kr
트럼프 대통령이 용산 주한미군기지에서 청와대로, 청와대에서 숙소인 서울의 한 호텔로 이동하면서 환영 집회 장소 주변을 지나가자 집회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땡큐, 유에스에이(USA)! 땡큐, 트럼프!" 등 구호를 큰소리로 외쳤다.

이날 찬반 집회 참가자 간 갈등이나 대통령 행렬에 대한 공격 시도 등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년 전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당시에는 반대 시위 때문에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도로를 역주행하고 행렬을 향해 물병 등이 날아오는 일이 있었다.

경찰은 이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최상위 경계령인 '갑호비상 경계령'을 내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에 따라 200개 중대 약 1만4천명의 경력을 배치해 질서·안전을 유지했다.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이 물건을 투척하지 못하도록 도로에서 먼 건물 쪽으로 유도하고 투척 방지망도 설치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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