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주석, 조선인민의 뜨거운 환영받으며 첫날부터 금수산태양궁전, 당청사방문, 연회 및 정상회담 등으로 빠쁜 일정/북언론 사진들과 함께 상세보도(동영상) > 정치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정치

시진핑 중국주석, 조선인민의 뜨거운 환영받으며 첫날부터 금수산태양궁전, 당청사방문, 연회 및 정상회담 등으로 빠쁜 일정/북언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6-20 23:37 조회3,483회 댓글0건

본문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20일 평양에 도착해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평앙시민들은 그를 뜨겁게 환영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낮 12시께 시 주석과 펑 여사 등을 태운 전용기가 평양 순안공항에 착륙했다. 북.중 양국 국기가 휘날리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시진핑 동지를 열렬히 환영합니다”, “피로 응결된 북-중 양국 인민들 사이의 굳건한 우정 단결 만세”라는 대형 플래카드가 걸렸다고 보도한 내용을 연합뉴스, 통일뉴스와 자주시보가 이날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전문을 각각 소개한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이와관련 주요기사들을 6월21일자로 보도했다. [민족통신 편집실]



평양시민들,
공항서 시내 연도가지 시진핑 주석 뜨겁게 환영
-시내 자동차시위-(동영상)


김정은-시진핑평양상봉04.jpg

김정은-시진핑01.JPG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습근평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김정은-시진핑평양상봉.jpg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6월 20일 오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시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습근평동지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도착하자 전체 당중앙위원회 성원들은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설주녀사와 함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앞에서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를 반갑게 맞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각별한 친근감을 안고 당중앙위원회 본부를 찾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동지를 환영하시면서 습근평동지와 동지적우의가 넘치는 굳은 악수를 나누시였다.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소개를 받으며 습근평동지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면서 조중 두 당사이의 동지적인 신뢰의 뉴대를 두터이 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청사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여 조중 두 당력사에 길이 전할 불멸의 화폭을 남기시였다.(끝)

        (2019.06.21)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함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불패의 사회주의》를 관람하시였다


김정은-시진핑평양상봉01.jpg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함께 6월 20일 저녁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불패의 사회주의》를 관람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 습근평동지,팽려원녀사와 함께 5월1일경기장 주석단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면서 새시대 조중친선의 려정에 휘황한 미래를 펼쳐가시는 조중최고령도자동지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습근평동지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중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와 리설주녀사,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에게 어린이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와 당과 정부의 간부들,무력기관,성,중앙기관 일군들과 평양시민들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판공청 주임인 정설상동지,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동지,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이며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주임인 하립봉동지,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를 비롯한 중국측 수행원들,주조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우리 나라에 체류하고있는 중국손님들,류학생들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에 초대되였다.

중국인민의 친선의 사절을 환영하여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불패의 사회주의》를 특별히 준비한데 대한 문화상 박춘남동지의 발언이 있었다.

《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의 노래선률이 울리는 속에 조중 두 나라 국기가 게양되였다.

출연자들은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변혁을 아로새기며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거연히 솟아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영광찬란한 발전행로와 영웅적투쟁사를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놓았다.

세기와 세대를 이어 지켜온 사회주의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간직하고 영원히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할 우리 인민의 의지를 아름답고 우아한 률동과 기백넘친 체조,천변만화하는 대규모의 배경대로 보여주는 공연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관록있는 예술단체들에서 무대에 올린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조국을 노래하네》,《나는 그대 중국을 사랑하네》,《새 세계》,《붉은기 펄펄》 등의 중국노래들은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화민족의 부흥을 이룩해나가는 중국인민의 사상감정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조중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동지들사이에 맺어지고 오늘 두 당 최고령도자동지들에 의해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는 두터운 동지적신뢰와 우의의 정을 보여주는 력사적인 화폭들이 배경대에 펼쳐지자 장내에는 열렬한 박수가 터져올랐다.

중국민속무용과 환영춤이 특색있게 펼쳐지고 《조중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불패의 친선단결 만세!》 등의 글발들이 새겨지는 경기장은 친선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이 피로써 전취한 귀중한 재부이며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을 과시한 공연은 관람자들의 아낌없는 절찬을 받았다.

공연이 끝나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고 축포가 터져올라 친선의 밤을 황홀하게 장식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와 함께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였다.

훌륭한 공연무대를 펼친 출연자들에게 꽃바구니들이 전달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습근평동지,팽려원녀사와 함께 무대로 내려가시여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조중최고령도자동지들을 모시고 진행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불패의 사회주의》는 위대한 새시대를 맞이한 조중친선단결사에 아름답고 소중한 한페지를 아로새기였다.(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여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김정은-시진핑평양상봉02.jpg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여 6월 20일 저녁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환영연회장소에서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를 반갑게 맞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판공청 주임인 정설상동지,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동지,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이며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주임인 하립봉동지,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를 비롯한 중국측 수행원들과 주조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함께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중 두 당,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의 새시대를 빛내여가시는 최고령도자동지들을 열광적인 박수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여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전체 당원들과 우리 인민 그리고 자신의 이름으로 중국인민의 따뜻한 우의의 정을 안고 온 습근평총서기동지와 팽려원녀사를 열렬히 환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평양의 거리마다에 울려퍼진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성이 존경하는 총서기동지와 중국당과 인민에 대한 우리 당과 인민의 두터운 친선의 감정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으며 위대한 조중친선의 힘있는 시위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찌기 조중 두 나라 혁명가들과 인민들이 공동의 사회주의리념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불길속에서 서로의 운명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참다운 동지적우의와 단결,지지협조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한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총서기동지와의 지난 4차례의 상봉과 회담들을 통하여 사회주의야말로 조중친선의 변함없는 핵이며 힘을 합쳐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중친선의 특수성과 불패성이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확인하였다고 하시면서 총서기동지의 이번 방문이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떨쳐나선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에 대한 커다란 정치적지지성원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앞으로도 일치단결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빛나는 승리를 쟁취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총서기동지의 령도아래 중국공산당과 인민이 중화민족의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거대한 성과를 거두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강조하시였다.

이어 습근평동지가 답례연설을 하였다.

습근평동지는 조선의 당과 정부,군대의 지도간부들과 수십만명의 조선인민이 성대하고 뜨겁게 환영해준데 대하여 중국당과 정부,인민을 대표하여 김정은위원장동지와 리설주녀사,조선당과 정부,인민에게 가장 진심어린 인사를 드리며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습근평동지는 조선당과 인민이 김일성주석동지와 김정일총비서동지,김정은위원장동지의 령도밑에 일심단결하고 완강히 투쟁하여 여러가지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고 특출한 업적을 이룩한데 대하여 강조하고 오늘 조선당과 인민이 김정은위원장동지의 강의한 령도밑에 한마음이 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고조를 일으키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습근평동지는 김정은위원장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이 끊임없이 새롭고 더 큰 성과를 이룩하며 보다 아름다운 미래에로 나아가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습근평동지는 중국당과 정부,인민은 김정은위원장동지가 조선당과 정부,인민을 령도하여 사회주의길을 견지하고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실시하며 반도문제의 정치적해결과정을 추동함으로써 자체발전을 위한 훌륭한 환경을 마련하는것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한다고 말하였다.

습근평동지는 조선측과 함께 력사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며 단결하고 협조하여 중조관계의 아름다운 미래와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번영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해나갈 용의를 표시하였다.

연회는 시종 따뜻하고 화기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2019.06.21)


조선로동당 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회담하시였다


김정은-시진핑평양상봉03.jpg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6월 20일 오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회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리설주녀사와 함께 금수산영빈관을 방문하시여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와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고 단란한 가정적분위기속에서 환담을 하신 다음 두 나라 국기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이어 조중최고령도자동지들사이의 회담이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김수길동지가 참가하였다.

중국측에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판공청 주임인 정설상동지,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동지,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이며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주임인 하립봉동지,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장 종산동지,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 주임 묘화동지가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습근평동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데 대하여 열렬히 환영하시고 이번 방문이 조중친선의 불변성과 불패성을 온 세계에 과시하는 결정적계기로 되며 새로운 활력기에 들어선 조중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습근평동지는 김정은동지와 또다시 상봉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김정은동지와 조선의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무력기관의 간부들 그리고 평양시의 각계층 군중들이 따뜻이 맞이해주고 열광적으로 환영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와 습근평동지께서는 호상 자기 나라의 형편과 사회주의건설위업을 전진시키기 위한 두 당,두 나라 인민들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들에 대하여 통보하시고 그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명하시였다.

조중 두 당,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는 전통적인 조중친선협조관계를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속 활력있게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두 나라 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며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근본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을 더더욱 의의깊게 맞이하기 위한 훌륭한 계획들을 제의하시고 의견을 나누시였다.

쌍방은 또한 조중 두 당과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을 긴밀히 하고 호상 리해와 신뢰를 두터이 하며 고위급래왕의 전통을 유지하고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심화시켜나가기 위하여 공동으로 적극 노력할데 대하여 합의하였다.

조중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는 조선반도정세를 비롯한 중대한 국제 및 지역문제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을 진행하시고 지금과 같이 국제 및 지역정세에서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일어나는 환경속에서 조중 두 당,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깊이있게 더욱 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의 공동의 리익에 부합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발전에 유리하다고 평가하시였다.

회담은 동지적이며 진지하고 솔직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으며 론의된 문제들에서 공통된 인식을 이룩하였다.(끝)

        (2019.06.21)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평양에 도착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를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영접하시였다


김정은-시진핑평양상봉04.jpg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가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하기 위해 6월 20일 전용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습근평동지를 맞이하시였다.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진행되는 습근평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은 반제자주,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에서 뜻과 정으로 맺어진 두 당,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며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지지와 고무로 된다.

평양국제비행장에는 조중친선의 새로운 년대기를 수놓으며 평양을 방문하는 습근평동지를 뜨겁게 맞이하기 위하여 수많은 군중들과 어린이들,학생소년들이 두 나라 기발과 꽃다발을 들고 나와있었다.

국기게양대에는 우리 나라 국기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비행장에 나오시였다.

환영군중들은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중친선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리만건동지,리수용동지,최휘동지,김영철동지,리용호동지,김여정동지,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지재룡동지가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김수길동지,리영길동지,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나와있었다.

또한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를 비롯한 대사관 성원들이 나와있었다.

낮 12시,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감격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 정초의 뜻깊은 만남에 이어 습근평동지와 160여일만에 평양에서 또다시 상봉하게 된 기쁨을 금치 못하시면서 두손을 뜨겁게 잡으시고 정깊은 인사를 나누시였다.

습근평동지는 고대하던 평양방문이 이루어진 소감을 피력하면서 조선인민이 이렇듯 성대하게 환영해주는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시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판공청 주임인 정설상동지,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동지,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이며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주임인 하립봉동지,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장 종산동지,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 주임 묘화동지와 그밖의 수행원들이 함께 왔다.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에게 귀여운 어린이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에게 영접나온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을 소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측 수행원들과 인사를 나누시였다.

습근평동지를 환영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는 속에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안내를 받으며 습근평동지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습근평동지는 사열대에 오르시여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함께 습근평동지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어린이들,학생소년들과 군중들의 앞을 지나며 답례를 보내였다.

습근평동지가 탄 전용차는 모터찌클의 호위를 받으며 숙소인 금수산영빈관으로 향하였다.

우리 인민에 대한 형제적중국인민의 따뜻한 친선의 정을 안고 온 습근평동지를 순안구역과 련못동,룡흥네거리,4.25문화회관광장을 비롯한 연도의 곳곳에서 평양시민들이 열렬히 환영하였다.

습근평동지가 탄 차가 련못동입구에 들어서자 군중들은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올해를 뜻깊게 장식하며 오래고도 깊은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의 공고발전을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습근평동지에 대한 각별한 존경심과 친근감을 안고 조중 두 나라 국기와 꽃다발을 흔들면서 반갑게 맞이하였다.

《조중친선》,《환영합니다.》의 환호가 울려퍼지는 연도는 사회주의한길에서 굳게 손잡고 고락을 함께 하여온 중국인민에 대한 우의의 정과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함께 룡흥네거리에서 무개차에 옮겨타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와 습근평동지께서 타신 무개차가 지나는 려명거리의 연도에서 군중들은 사회주의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려정에서 특별한 친분관계를 맺으시고 조중친선의 불멸의 년대기에 진정한 우애와 단결의 장을 끊임없이 펼쳐가시는 조중최고령도자동지들을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와 습근평동지는 시민들에게 손저어주시며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조중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타신 무개차는 환영의 인파가 설레이는 려명거리를 지나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도착하였다.

조중친선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해주시고 참다운 혁명적의리로 소중히 가꾸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의 광장은 조중관계사에 빛나는 계승과 발전의 서사시를 수놓아가시는 두 당,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와 흠모의 정에 넘쳐있었다.

습근평동지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수도의 당,정권기관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차에서 내린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에게 녀성예술인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에게 당과 정부의 간부들을 소개하시였다.

《조중친선은 영원하리라》의 주악이 울려퍼지는 광장에 녀성취주악단의 경쾌한 률동연주와 군중들의 화려한 춤바다가 펼쳐졌다.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타신 차는 손에손에 두 나라 국기와 꽃다발을 든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떠나 숙소인 금수산영빈관에 도착하였다.

금수산영빈관 종업원들이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에게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리설주녀사와 함께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를 숙소로 직접 안내하시고 담소를 나누시였다.(끝)

        (2019.06.21)

*시진핑 중국주석의 로동신문 특별기고문 보기:











김정은-시진핑, 평양 시내 ‘카퍼레이드’
수십만 시민들, 북.중 국기와 꽃 흔들며 ‘국빈’ 맞이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승인 2019.06.20  20:10:01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20일 평양에 도착해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낮 12시께 시 주석과 펑 여사 등을 태운 전용기가 평양 순안공항에 착륙했다. 북.중 양국 국기가 휘날리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시진핑 동지를 열렬히 환영합니다”, “피로 응결된 북-중 양국 인민들 사이의 굳건한 우정 단결 만세”라는 대형 플래카드가 걸렸다.  

북한 주민들의 환호성 속에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당.국가.군 고위간부들을 이끌고 직접 영접을 나왔다. 시 주석 부부가 전용기 밖으로 나와 트랩 앞에 서 있던 김 위원장 부부와 악수하고 인사했다. 북한 측 어린이들이 시 주석 부부에게 꽃을 바쳤다. 

시 주석은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과 리만건, 리수용, 최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김수길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리용남 내각 부총리와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과 악수했다.

공항에서 성대한 환영식이 열렸다. 21발 예포에 이어 군악대가 양국 국가를 연주했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은 조선인민군 3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의장대의 분열을 지켜봤다. 

   

시진핑-평양방문.jpg
▲ 환영 나온 평양시민들이 오색 꽃술을 흔들고 있다. [신화통신 캡쳐]

시진핑-평양방문02.jpg
▲ 금수산태양궁전 인근에 환영 나온 평양시민들. [신화통신 캡쳐]

이어 시 주석은 오토바이 21대의 호위를 받으며 평양 시내로 향했다. 도로 변에는 수십만 시민들이 나와 양국 국기와 오색찬란한 꽃을 흔들며 열정적으로 “중조우의(북중친선)”을 외쳤다. “만세” 소리가 이어졌다.

평양 여명거리에 도착한 두 정상은 무개차(오픈카)로 갈아타고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으로 이동했다. 도로 양쪽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높은 언덕 또는 주택 건물의 창턱에 몸을 내민 시민들이 ‘국빈’을 환영했다. 두 정상은 연신 손을 흔들었다.

   

두 정상이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 도착하자 수만 개의 채색 풍선이 하늘로 날아올랐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과 함께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재룡 내각 총리, 박광호, 김평해, 오수용 당 부위원장, 박태성 최고인민회의 의장, 김능호 평양시당 위원장 등으로부터 ‘경의’를 받았다. 외국 지도자가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경의’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해가 안치된 북한의 ‘성지’다. 

두 번의 환영행사를 마친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금수산영빈관으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다.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 일행이 낮 12시께 평양에 도착했다고 확인했다. 

“시진핑 주석이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거행했다”는 ‘최신 소식’을 전한 뒤 “쌍방은 반도 정세 관련 진일보한 의견을 교환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에서 새로운 진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정은 위원장, 시 주석 최고 예우
 "금수산태양궁전 최초 환영식"




▲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20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를 직접 영접하고 환영했다. [사진-통일뉴스]     

 

[자주시보=박한균 기자 2019/06/20]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20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를 직접 영접하고 환영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를 북 주민들이 환호했으며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북측 인사를 이끌고 직접 영접했다.  

 

시 주석 부부는 김정은 위원장 부부와 악수하고 화동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이어 시 주석은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과 리만건, 리수용, 최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김수길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리용남 내각 부총리와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과 악수했다.

 

또 공항에서는 환영행사를 거행됐다. 양국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21발 예포가 발사됐으며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은 조선인민군 3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후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은 여명거리에 도착해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처럼 무개차로 갈아타고 금수산태양궁전까지 카퍼레이드를 했다. 25만 평양시민들이 꽃을 흔들며 “중조우의”을 외쳤으며 “만세” 소리가 울려퍼졌다.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 도착한 두 정상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재룡 내각 총리, 박광호, 김평해, 오수용 당 부위원장, 박태성 최고인민회의 의장, 김능호 평양시당 위원장 등으로부터 ‘경의’를 받았다.

 

‘신화통신’은 외국 지도자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경의’를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국가 최고 지도자로서 14년 만에 평양 땅을 밟았으며 환영행사 이후 김정은 위원장과 북중정상회담을 시작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