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신임광복회장,<적폐청산의 핵심은 친일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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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6-10 10:31 조회1,9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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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7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1대 광복회장 취임식에서 김원웅 회장은 “친일청산”을 강조했다. 그의 신임 취임사는 부조리한 한국사회의 현주소를 바로잡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권방송이 취재한 동영상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제21대 광복회장에 김원웅 전 국회의원(사진)이 선출
[서울=민족통신 종합]광복회는 지난 6월8일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광복회장으로 김 전 의원을 선출했다.
김원웅 전 의원은 1944년 중국 충칭(重慶)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생 시절 한일회담 반대투쟁을 주도한 혐의로 투옥된 바 있으며 14, 16,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일제잔재청산 의원모임 대표를 비롯해 유네스코 한국위원, 민화협 공동의장, 남북민족평화축전 조직위원장, 국회 윤리특별위원장과 통일외교통상위원장, 단재 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역임한바 있는데 그는 신임 회장 취임사를 통해 "적폐청산의 핵심ㅇㄴ 친일청산"이라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원웅 신임회장에 의하면 광복회는 그동안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제정, '국민학교' 명칭 개정,'친일인명사전' 예산 지원, 일제강제동원 진상규명 및 보상법 제정,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의 활동을 해왔다고 설명하면서 자신의 임기는 다음 달 7월1일부터 2023년 5월까지로 되어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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