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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미정상회담관련 청와대 8개항 발표문(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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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4-12 12:38 조회1,5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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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은 4월11일 백악관에서 문재인대통령 부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부부가 동석해 진행되었고 이후 확대정상회담과 오찬으로 이어졌다고  국내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백악관 방명록에  “누구도 가보지 못한 평화의 길, 위대한 한미동맹이 함께 갑니다”라고 쓰고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문재인 대통령은 조만간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차기 북미정상회담은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또 다른 이정표가 되도록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나갈 의지를 재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한국의 여야 정당들의 반응도 엇갈렸지만 국내외 동포들의 반응도 명암이 엇갈렸다. 이날 양국 정상이 주고받은 대화내용을 한국 청와대가 요약하여 언론에 발표한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민족통신 편집실]






한미정상회담20190411.jpg
*양국 정상회담이 열리기 직전 기념촬영
한미정상회담20190411-001.jpg
*사진: 양국 정상부부가 기념촬영
한미정상회담20190411-002.jpg
*사진: 단독정상회담이후 열린 확대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2019.4.11.) 결과 언론 발표(한국)>


1.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 디씨를 방문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초청과 따뜻한 환대에 사의를 표하였다.

2.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같이하였다.

3. 문 대통령은 담대한 비전과 지도력으로 한반도 문제의 최종적이고 평화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의를 평가하고, 지지하였다. 특히, 문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의 정상회담을 통한 트럼프 대통령의 주도적 관여 노력이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 유예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진전을 이루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였다.

4.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를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5. 양 정상은 톱다운 방식이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필수적이라는 데 대해 인식을 같이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문 대통령은 조만간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을 설명하고, 차기 북미정상회담이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또 다른 이정표가 되도록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나갈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6. 양 정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및 안보의 핵심축인 동맹 관계를 지속 강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7.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언급하였고, 트럼프 대통령은 영웅적인 노력으로 수많은 인명을 구조한 한국의 초기 대응 인원들의 용기를 치하하였다. 문 대통령은 주한미군이 산불 진화에 기여함으로써 한미 동맹의 유대를 과시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8.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 내 방한해 줄 것을 초청하였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초청에 사의를 표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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