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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한미정상회담에 바라는 3가지/문 대통령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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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4-09 14:56 조회6,15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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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문재인 대통령도 촛불의 위력으로 당선된 지도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 이상 추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촛불 민심일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자유한국당> 패거리들과는 달라야 한다. 이들이 보여주는 추태들은 그들의 정치적 성격이 사대매국적 이어서 그럴수 있다고 보아왔지만  문재인 정부는 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그를 지지해 온 해내외 동포들에게 <할말 하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문재인-트럼프2019정상회담.jpg

 

 

김정은 최근혁명업적들07.jpg

김정은-문재인오른카.jpg




 

[초점]한미정상회담에 바라는 3가지


문재인 대통령에 바란다


 

*: 민족통신  편집실


 

오는 410일과 11 양일간 문재인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이 미국의수도 워싱턴 디씨에서또다시 정상회담을 갖고 조미회담과 관련하여 양측의의견들을 조율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그동안 조미 양측의중간에 끼어서 <운전자> 혹은 <조종자>역할을 하는 한편 양측의 비위를맞추기 위해 온갖 신경을 써왔다는 것은 만인이 주시해 사실이다.

 

그런데 문대통령이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도 또다시 트럼프미대통령의 눈치를 보며 그의 요구에만 추종한다면 문대통령의 남북관계를 통한 화해협력기조는 사라질수도 있다는우려를 감출수 없다.

 

왜냐하면 지난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보여준 트럼프미국 대통령의 자세는조선의 최고지도자 김정은위원장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재인대통령도 무시한 처사라고지적하지 않을 없다.     

 

지금 미국의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는 미국 언론들뿐만 아니라 민주당을비롯한 국민대중들로부터 연일 비판의 화살을 받아왔기때문에 그가 하는 일들이 제대로 진행되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의 정치, 외교 뿐만 아니라 경제, 군사, 교육 사회전반이 혼돈속에 휘말리고있어 향후 미국의미래는 여러가지 측면에서그리 밝지 못하다.

 

이러한 상황에서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대미관계와 관련하여나아갈 방향도 바뀌어야한다. 미국의 그늘에서아무리 발버등쳐 봐야 살길을 찿기란  어둡기만 하다. 이것은 한국 뿐만  아니라 지구촌에존재하는 친미사대주의적  나라들이 처한 공통적인 입장이라고 보아야 것이다.

 

그러면 문재인정부가 나아 가야할길은 무엇인가?

그것은 무엇보다문대통령 자신이  평양릉라도 경기장에모인 15 북녘동포들 앞에서연설한  <우리민족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개척할 있어야 한다> 입장과 토대를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나가야한다. 이것이 첫째 조건이다.

 

문재인 대통령은이번 트럼프와의 미국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풀리지않는 비핵화 문제를근본적으로 풀려면 전시작전지휘권을 한국정부에 돌려주고한반도 문제의 긴장을미군의 도움없이 우리 한국 국민들 스스로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당당하게제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렇다면 다음 조건은 어떤 것일까? 평화를창조해 내야 한다. 조국반도를 평화분위기로 만들기위해서는 <우리민족끼리 손을 잡아야 한다> 민족대단결의 정신으로 무장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전쟁과 긴장을부추기는 <한미공조> 과감하게 극복하고 6.15선언, 10.4선언, <판문점 선언>,  <9월평양선언> 이행고수할 것을 거듭 천명해 나가야 한다. 남북화해 협력만 보장되면구태어 비핵화 필요성도 없어 진다.

 

한미정상회담에서 3번째 바라는 점이 무엇일까?

 

그것은 트럼프도바라는 것이 되겠지만주한미군유지 비용으로 낭비되는미국 국민세금과 한국 국민세금을 줄이자고 강력하게요구하여야 한다.  트럼프 미대통령이 말을 알아 듣지 못하면지금까지 미국 대통령이툭하면 주한미군유지 지원금을올리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고 으름장을놓았는데 이제는 서로를위해서 <주한미군> 고향으로 돌려보내자고 제안해 줄것을요구한다.

 

문재인 대통령이이러한 자세로 나올 미당국자들이 처음에는당혹감을 보일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미국 역대 대통령들은 한국의 대통령들을 머슴이나 노예로보아 왔거나 아니면<바보> 생각해 것이 사실이었다.

 

이제 문재인대통령도 촛불의 위력으로당선된 지도자라는 자부심을갖고 이상 추한 모습을 보여주지않기를 바라는 것이 촛불 민심일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자유한국당> 패거리들과는 달라야 한다. 이들이 보여주는 추태들은그들의 정치적 성격이사대매국적 이어서 그럴수있다고 보아왔지만  문재인 정부는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 주기를 바라는마음이다.

 

하여 문재인대통령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그를 지지해 해내외 동포들에게 <할말 하는 문재인대통령>이라는 소리를들을 있기를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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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정말 친절하게 설명하여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아주 유익합닏자. 잘 적용은 안되지만 노력하여 보렵니다. 혹시 가능하면
editorminjoktongshin@gmail.com 로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편집인

도우미님의 댓글

도우미 작성일

동화상 2개가... 유투브와의 계약이 해지되어... 삭제되었다는... 에러 메시지가 뜨네요. 오비이락이네요.

이형구님의 댓글

이형구 작성일

한미정상회담과 '파국 촉진자' 김현종

이형구 주권연구소 연구원 


4월 11일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북미회담 및 남북관계가 답보상태에 놓인 현 상황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다소간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한미정상회담 준비 과정을 보면 정상회담의 결과는 ‘안 봐도 비디오’다. ‘동맹’이란 허울 좋은 이름으로 미국에 꽉 붙들린 한국 정부의 신세만 재확인할 뿐이다.

 

김현종 “한미 정상회담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4월 1일 한미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여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종은 현지 시간 4월 3일, 미국과의 논의 후 기자회견에서 “최종 목적지, 즉 ‘엔드 스테이트’나 로드맵에 대해서는 우리(한미 당국)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면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한국 정부의 최대 관심사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이다. 정부는 ‘2019년도 남북관계발전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남북 정상회담을 정례화”하고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사업 재개”를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서도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가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미국을 설득하고 있다.

 

그렇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한 김현종 차장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해서 미국과의 어떻게 논의했을까? 김현종 차장은 기자회견에서 “금강산이나 개성에 대해 전혀 논의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어안이 벙벙해지는 뜻밖의 발언이다.

 

김현종은 한국의 최대 관심사인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면 미국과 대체 무슨 논의를 했단 말인가? 김현종은 미국과 무슨 논의를 했길래 “한미 정상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장담했을까?

 

남북관계 틀어막는 미국, 한국에 고맙다고?



그 해답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김현종 미국 방문 후인 4월 5일 CBS와 한 인터뷰에서 드러난다.

 

폼페이오는 인터뷰에서 “궁극적 목표(비핵화)가 달성될 때까지 경제 제재는 해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폼페이오는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해 “우리(한미 당국)는 이들 제재를 이행하는데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그들(한국 정부)이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현종은 미국에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제재를 완화하라고 요구할 대신 대북 제재 이행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하고 그 방안을 협의해 온 것이다. 마치 한국 대표가 아니라 미국 대리인 같이 미국의 요구를 철저히 수용한 것이다.

 

이어 폼페이오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당국에 고맙다며 “그들(한국)은 북한의 이웃이며 많은 한국 사람들은 북한에 가족을 두고 있다”, “나는 그 정서를 이해한다. 그러나 그들은 훌륭한 파트너들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북한은 한국의 이웃이자 가족인데도 한국 정부가 미국의 요구를 모두 수용해줘서 ‘고맙’단다. 폼페이오의 발언은 김현종이 미국 관리마저 혀를 내두르고 고마워할 정도로 민족과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를 했음을 반증한다.

 

그러는 사이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8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단 폐쇄가 장기화되면서 경영난 가중으로 우리는 도산 대기자에 불과한 상황에 몰려있다”, “그만큼 우리의 상황이 절박”하다며 “트럼프”에게 청원서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은 절박하게 호소하고 있지만 미국은 우리 국민의 호소를 완전히 뭉개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김현종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인가.

 

대한민국을 좀먹는 검은 머리 미국인

 

애초에 김현종은 대표적인 친미파이다. 언론에서도 미디어오늘 2월 28일 <‘검은머리 미국인’ 논란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서울신문 2017년 7월 31일 <위키리크스 “김현종, 미국 이익 위해 ‘죽도록 싸운’ 인물”이라는데> 등 김현종의 친미성향을 보도한 바 있다. ‘검은 머리 미국인’이란 외양은 한국인이지만 그 속은 미국인이라는 것이다.

 

결정적으로 김현종의 친미 행각은 위키리크스가 2011년 9월 2일 공개한 25만1287건의 외교문서 속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위 서울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위키리크스 폭로 문서에 “김현종 본부장은 7월 24일 오후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발표에 대해선, 미국 정부에 미리 알리고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 미국이 의미 있는 코멘트를 할 시간을 주며 FTA 의약품 작업반에서 협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등의 내용이 관철되도록 ‘죽도록 싸웠다’(fighting like hell)고 말했다.”라고 적혀 있다고 한다.

 

김현종은 한국 정부에서 일하면서도 미국의 이익을 위해 ‘죽도록 싸우는’ 사람이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스파이’ 혹은 ‘간첩’이라고 한다. 이런 김현종이 이번에 미국과 한미정상회담 의제를 논의했으니 그 결과는 뻔하다. 4월 11일 한미정상회담에서 개성공단 및 금강산 재개에 대한 모종의 합의가 있으리라는 기대도 물거품 꺼지듯 사라진다.

 

더 심각한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현종을 2017년 7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2019년 2월 28일에는 국가안보실 제2차장으로 임명하였다는 것이다. 김현종이 간첩이라면, 간첩임을 알고서도 등용하는 정부는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

 

대한민국을 파국으로 이끄는 검은 머리 미국인

 

​미국은 남북관계 파탄을 바라고 있다. 그런데 미국과 협의를 해서 남북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을까. 심지어 친미 간첩을 협상 대표로 내보낸다면 한미정상회담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은 실낱같은 가능성도 없다. 이대로 문재인 정부가 친미정책을 버리지 못한다면 결국 남북관계를 파국으로 몰아넣게 될 것이다.

 

3월 14일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의 말을 인용하며 ‘중재자가 아닌 촉진자’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이해할 만하다고 발언한 바 있다. 최선희 부상은 문재인 정부가 북미 회담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도록 역할을 할 것을 염두했을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친미적인 태도는 북미관계의 파탄을 촉진하고 있다.

 

북미대화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미국이 북한에 일방적인 요구를 강요하지 말고 선의로 대화에 나서야 한다. 그러나 한국이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에 맹목적으로 동조하다보니 미국은 일말의 희망을 걸고 대북 제재를 오히려 강화하려 들고 있다.

 

정부가 북미 대화의 촉진자가 되기 위해서는 미국이 북한과 공정한 협상을 하도록 끌어들이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 정부가 미국에 끌려 다니면 북미 대화를 ‘중재’할 수는 없음은 물론 ‘북미 대결’을 부추기게 된다. 나아가 한국도 분쟁의 당사자가 되는 걸 피할 수 없다.

 

이렇듯 청와대에 있는 검은 머리 미국인은 남북관계 발전은 물론이고 북미 관계 발전을 오히려 가로 막는다. 한반도에 큰 변화를 가져온 2018년에 이어 2019년, 평화와 번영, 통일의 해가 이어질 수 있을지는 문재인 정부의 태도에 달렸다.

[출처:]기사입력: 2019/04/10 [16:43]  최종편집: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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