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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2차 조미정상회담 예상깨고 결렬/김정은 국무위원장 일행은 3월2일까지 베트남 공식방문 일정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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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2-28 17:59 조회9,8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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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민족통신 종합]2월28일 제2차 조미정상회담은 뜻밖의 변수로 결렬되었다고 현지 언론들과 국내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양측은 이에 대해 현지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도 없이 회담장소를 떠나 미국은 출국하는 모습을 보였고, 조선의 김정일 국무위원장의 일행은 3월2일까지 베트남을 공식방문하고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베트남정상회담.png

 

세계 언론들은 이번 회담의 결렬 원인은 양측의 회담합의 수준 때문이라기 보다는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미국내 정치적 위기문제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미국 언론들은 조미회담이 열리는 같은 시간에 미국 민주당의 끝질긴 주장으로 미연방의회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10여년 함께 일하던 마이클 코헨이 의회청문회 자리에서 트럼프를 인종차별주의자, 사기꾼, 세금포탈자, 지난 대선부정 등을 증언하여 미전국에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이로 인해 미국 언론들은 모든 관심을 <마이클 코핸 증언현장>에 쏠려 있었다. 오늘 귀가길에 오른 트럼프 미대통령은 도착 즉시 이 문제로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미정계는 당분간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 이 문제를 놓고 트럼프 미대통령을 탄핵하느냐 아니냐에 여론전쟁이 화산처럼 폭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선의 김정은 국무위원장 일행은 55년만에 베트남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친선우호관계를 다지는 일정을 소화하고 3월2일 귀국할 일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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