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조미고위급회담 뉴욕 개최일정 전격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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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11-06 11:39 조회1,8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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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디씨=민족통신 종합]미국 중간선거 직후인 오는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북미 고위급회담이 전격 연기됐다고 미 국무부 헤더 나워트 대변인은 7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회담개최 하루를 앞두고 발표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
미 국무부는 "이 회담에 후일에 개최될 것이다. 상호 일정이 허락할 때 다시 만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진행중인 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해 조만간 그 일정이 다시 조종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전격연기 발표가 미국측에 의한 사정인지 아니면 조선측에 의한 사정인지는 이 시간 현재 밝혀지지 않았다.
조미고위급회담 8일 뉴욕서 개최일정 확정
[워싱턴 디씨=민족통신 종합]미 국무부가 5일 오는 11월8일 뉴욕에서 북미간 고위급회담이 열릴것이라고 내외신들이 동시에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8일 열리게 될 북미 고위급회담에는 폼페오 장관과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참가할 예정이며 조선측에서는 김영철 부위원장과 그 일행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무부는 이번 고위급회담에는 ‘북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달성을 포함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공동선언 진전을 위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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